목과 몸이 분리된 뱀파이어가 점점 줄어드는 피를 채우기 위해 적들을 상대해
나아가는 클래식 FPS 게임 입니다. 미려한 그래픽과 B급 감성에 총을 쏘고
머리를 던지며 피를 채면서 나아가는 빠른 속도감과 자극적인 쾌감들을
느낄 수 있었으나 계속 줄어는 피 때문인지 보스전 난이도가 높게 느껴집니다.
Crew김병수
독특하고 병맛돋는 컨셉의 아트와 게임성이 돋보였습니다. 1인칭 시점이라 주인공 얼굴이 안보여야 하는게 정상인데, 꼭 얼굴을 보여주고 싶어서 목을 댕겅 썰어 그걸 옆에 들고 다니는 정신나간 짓을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네요. 피격받았을때 바뀌는 표정들도 여러가지 패러디가 보여서 피식하게 만듭니다. B급 감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면 유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카드 게임으로 생각하고 들어왔으나 실질적으로는 시뮬레이션 게임.
도트 그래픽도 꽤 퀄리티가 좋고, 다른 것보다 npc마다의 인간관계가 방대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협상(전투)에서 폰트가 깨져서 폰트가 깨지지 않는 덱 선택 화면에서 카드를 전부 인지를 해야하는게 많이 불편.
육성 시뮬레이션으로는 꽤 괜찮다고 느껴졌으니 한국어화에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네요.
Crew이수용
게임의 퀄리티도 좋고 소재도 좋아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하지만 번역 오류때문에 플레이하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나...? 이런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수정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수상할 정도로 귀여운 고양이 소녀가 되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던전을 순회하며 적들을 물리치고 드랍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몰려드는 손님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들을 내와야 합니다.
귀엽고 캐주얼한 분위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게임이지만
던전 속의 빼곡한 함정들이 긴장감을 주곤 합니다.
일반적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대시가 존재하고 약공격(뒤집개)과 강공격(대형 식칼)으로 공격합니다.
뒤집개는 콤보 중 화상 추가 데미지를 입히며 대형 식칼은 독 데미지를 추가로 입힙니다.
그 외 강력한 스킬들이 존재해 적절히 사용하면 보다 손쉽게 던전 공략을 할 수 있습니다.
전투의 난이도는 사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도처에 존재하는 함정과 낭떠러지를 주의하지 않으면
쉽게 게임 오버 될 수 있습니다.
식당 경영 쪽으로 넘어가 볼까요. 식재료가 준비되었다면 개업을 준비합니다.
손님의 주문에 따라 음식을 만들기만 하면 되는데요 우선 음식 일러스트의 수준이 상당히 좋습니다.
빛깔과 질감이 먹음직스럽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종류도 조리법에 따라 다양합니다.
크게 냄비 요리, 프라이팬 요리, 오븐 요리가 있으며
매우 적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잘게 썰어 만드는 요리도 있습니다.
확실한 컨셉과 색다른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
개성 있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밝은 분위기의 RPG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데모 플레이 후 아쉬운 부분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우선 전투가 너무 단조롭습니다. 적들을 찾아 떠돌아다니기만 할 뿐 어떤 성취감을 찾을 수 없었고
전투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 노동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함정을 많이 만들던가, 적들을 강하게 만드는 것과 같이 단순하게 던전 공략의 난이도만 높이지 말고
전투를 좀 더 재밌게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던전과 마을의 시간차가 어떻게 되는지, 복귀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복귀를 언제 해야 하는지 기준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다음은 요리와 경영 부분입니다.
레시피가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조리 방법에 따라 총 17개의 레시피가 공개되었지만
고기, 밀, 고추와 같은 단순한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들뿐입니다.
별 1개 등급 음식들 이외에도 차슈 라멘과 같이 음식끼리 조합하는 레시피나
다양한 적들로부터 얻은 식재료로 음식들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게이머들은 손님들의 주문에 그저 알맞은 요리를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완성되고 각자 알아서 가져가는 시스템인데
그러면서 밥값 계산은 수동은 눌러줘야 합니다.
오히려 효율은 떨어지고 지루한 것 같습니다.
동선을 줄이고 요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공개된 데모 파일이 미완성작이기에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투와 요리 그리고 경영.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어서 이도 저도 아니었지만
서술한 내용들은 개발 단계라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불가피했고
얼마든지 발전될 수 있는 수준이라 그렇게 문제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컨텐츠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매우 기대됩니다.
Gamer조병관
수상하게 돈이 많을 분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이네요. 아트 뿐만 아니라 모델링과 액션이 귀염귀염 해서 좋습니다.
요리재료를 구해와서 물건을 만들어 파는것이 moonlighter같은 경영 액션 게임 같네요.
아직 한창 개발중인 작품이라 그런지 디버그 룸도 공개되어있고
튜토리얼도 부족하고, 완성되지 않은 아트들도 있고 그렇지만
아직 평가할 정도의 완성도라고 보기엔 애매해서 좋다 나쁘다라고 판단하진 않겠습니다.
잘 완성해서 시장에 나왔으면 하네요.
초반 게임플레이 경험이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손으로 만든 인조인간을 희생시키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일단 4주차까지 진행했는데... 그래도 아트와 음악이 만들어낸 독특한 분위기와 파우스트의 독백을 포함한 다양한 스토리요소들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소울을 완성시킨 이후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닌?! 백설공주가 되어 기묘한 규칙의 '펜챤티드'를 통해 상대방을 빼앗는(?!?!) 카드 게임입니다. 펜챤티드는 플레잉 카드로 하는 게임인데 평소에 트릭 테이킹/클라이밍 계열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지 규칙 숙지는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승리하기 위한 방법이 손의 카드를 단숨에 모두 털어내거나 상대방의 모든 캐릭터 카드, 혹은 상대방 본인의 카드를 쓰러뜨리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 캐릭터 카드 효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데 집중할지, 아니면 손의 카드를 잘 조율하여 승리할지에 대한 전략적 사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꽤 흥미롭습니다. 이런 다중 승리 조건은 예전에 자주 플레이했던 보드게임 '아브라카왓?'이 생각나는 부분이네요.
미려한 일러스트와 함께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친숙하면서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도 잘 연출된 느낌이었습니다(앨리스는 어디 갔는지 자리에 없지만요 ㅎㅎ). 다만 데모 분량이 너무 적은 관계로 캐릭터 카드들을 어떤 방식으로 수집/보관하고 또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식으로 성장해 나가는지 등은 알 방법이 없는 점이 아쉽네요. 그리고 우리 '체'씨와의 결전에서 모자 장수가 덱을 이상하게 섞는지 상대에게 모든 글리치(일반적인 트릭 테이킹 카드 게임에서의 기루다/trump에 해당) 카드가 계속 주어지는데 이거이거, 손모가지를 잡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짧은 시간이나마 잘 즐겼습니다.
+ 몇번 더 트라이해서 체셔를 잡아낸 다음 2장 찍먹해보고 나니 의문점이 생겼네요. 한 턴에 손의 카드를 다 털어도 덱이 떨어지기 전이면 경기가 계속되는 것은 의도한 사항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규칙에 있는 승리 조건의 텍스트를 바꿔 적어야 할 것 같네요. 이긴 줄 알고 글리치A를 포함한 모든 카드를 다 털었다가 경기가 끝나지 않아서 상대가 가져간 글리치A에 역으로 개털렸는데 굉장히 불쾌했어요.
Crew정성훈
카드게임이지만 테이블밖의 스킬로 싸우는점이 색다른 플레이경험을 줬습니다. 물든다는 표현대로 고른카드에따라 대사나 진행이 살짝달라지는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기본카드게임룰이 좀 낯선방식이였기에 전략적인 카드승리보다 스킬로 상대를 공격각을보는일이 많아 룰에대한 설명이 보강도미녀 정말 재밌게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설이 너무 예쁩니다 모자장수말고 제게 주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