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션이 많이 엉성한건 데모판이라 그런거리라 믿습니다. 일단 잠입게임인데 그냥 무지성 돌진으로도 깨집니다. 적들의 AI 수준이 심각하게 낮아서 생긴 문제같습니다. 잠입게임인데 난이도가 너무 낮습니다. 잠입 액션 게임이면 낮은 난이도를 액션으로 커버라도 가능한데 순수 잠입게임인만큼 난이도적인 면에서 스트레스적 요인(예: 적들) 을 해결하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구조여야 하는데 딱히 스릴이 느껴지지도 않고 장르가 캐주얼이랑 잘 맞지도 않을 뿐더러 세부 난이도 조절을 통해 사람마다 만족하는 입맛을 맞추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Gamer허욱
잡입 액션 게임이라는 느낌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너무 간단하게 개발되어서 그런지 잡입을 하지 않고 무작정 달리면서 플레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잡입액션을 굳이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긴장감도 별로 없었고요.
레벨디자인에서 컨트롤을 잘하는 유저라면 리스크가 있는 플레이를 통한 재미를 주고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기믹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재미를 주는 부분으로 설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렛타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탑뷰 슈팅 액션 게임입니다.
단순히 화면에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적들의 총알을 불렛 타임으로 피하는 시간만 느리게하는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미사일을 불렛타임을 이용해 적의 방향으로 다시 쳐내는 기믹도 있어서 불렛 타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 흥미로웠습니다.
또, 동료 지원으로 화끈한 화력을 쏟아부어 적들의 총알의 수를 우리들의 총알 수로 찍어눌러버리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Crew이찬희
게임 캐릭터들이 귀엽고 구르기와 탄창 속도가 빨라 피하거나 장전하는 것도 빠르게 계속 할수있어서 재미있게 할수 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 게임 ost가 미쳤습니다 스토리도 재미있게 할수 있게 해준 한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1. "Indurance Game"과 "Sprint Game"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이름만 다르지 실제로는 같은 규칙에, 점수 계산 방식도 같아 보이는데요. #2. 랜덤은 랜덤인데, 블럭이 매번 동일한 순서로 나타납니다. 랜덤 시드를 설정하지 않은건 의도된건가요? #3. 생성되는 블럭에 높이 제한이 필요합니다. "벽"처럼 4칸 짜리 블럭이 생성될 때가 있는데, 대처하기가 힙듭니다. #4. 게임이 너무 단순합니다. 호기심에 몇번 해볼만한 게임이지만, 장기적으로 하기엔 지루합니다.
#1. I don't know the difference between "Indurance Game" and "Sprint Game". It's just the name, but it actually looks the same and the way the score is calculated. #2. Random is random, and blocks appear in the same order each time. Is it intentional not to set a random seed? #3. A height limit is required for the block being created. There are times when 4 blocks are created like a "wall", but it is difficult to deal with. #4. The game is too simple. It's a game worth trying a few times out of curiosity, but it's boring to play in the long run.
전체적인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팀원분들 중 실제 DJ이신 분들이 계신다는 설명을 보았는데 게임에서 얼마나 디제잉을 사랑하는지 그에 대한 애정이 녹아있는 것이 아주 잘 느껴졌습니다. 플레이 중 뒷 배경의 고양이가 취하는 모션도 너무 귀여웠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싱크맞추는 부분이나, 사용자에 맞는 판정조정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시정지를 풀었을 때 바로 재개되지말고 콤보가 끊길 수 있으니 3초정도 카운트를 세고 게임이 재개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옵션창이 한글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디오덱이나 믹서 내부에는 모두 영어로 되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또한 중저음강조나 고음 강조처럼 음악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끔 옵션에 부연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ithdrawer
인디게임 페스티벌때 굉장히 인상깊게 봤던 게임입니다. 저희도 리듬액션게임을 만들어 본 경험에서 음악적인 부분을 게임에 잘 녹여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어서 Cat the DJ의 게임성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남은 행사 기간동안에도 화이팅입니다!
아직 어떤 기믹을 살리고 죽일 지 과도기적 제품입니다.
그래도 노트 가시성과 해야하는 동작, 판정 을 점진적으로 알아 보기 쉽게 해주면 좋겠다는 느낌입니다. 노트화면 움직일때 미리 움직인다는 아이콘정도 나왓으면 좋겠네요 모두가 숙련자는 아니잖아요...
Crew이주형
리듬게임에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려고 했으나 그것이 잘 전달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노트는 3D지만 판정바는 2D여서 어디가 퍼펙트 판정인지 알 수가 없는 가시성과 판정이 오른쪽 노트 판정 왼쪽 노트 판정 따로 보여주는 점에서 UI가 그리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판정도 너무 이상해서 높은 레벨에 있는 노트가 빽빽하게 있는 채보에 노트를 눌렀더니 위에 있는 노트도 누르는 판정이 되어버려 GOOD MISS가 둘 다 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재시작할 때 스킵할수 없는 천천히 진행되는 결과 창을 반드시 봐야 하는 것도 풀콤 유저한테 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