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트리스, 운석 피하기, 블록 획득의 멀티태스킹이 몰입감을 높였음
- 어느 한쪽에 소홀하면 바로 게임오버가 되어 긴장감을 유지했음
- 테트리스에서 블록이 대량 전송되면 조작 이해가 어려웠음
Gamer김창엽
왼쪽은 블랙홀을 조종하고 오른쪽은 화이트홀을 조종하여 중력 테트리스를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중력 테트리스에 양손 플레이라 얼핏 보면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블랙홀로 얼음 운석을 빨아들이면 화이트홀의 블럭들을 싹 없애버리고 중력 테트리스도 딱딱 맞출 필요도 없이 대충 가로로 한 줄 쌓기만 하면 알아서 잘 터집니다.
제목에 들어간 Crisis라는 단어를 그냥 넘기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경영 시뮬레이션의 탈을 쓴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전투를 통해 모은 재화로 용병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성을 사수하는 대신에 직접 배치한 식자재와 조리도구들을 무기로 클론들을 굴려서 굶주린 외계인들의 배를 끊임없이 채워주면 되는 비교적 직관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리별로 겹치는 재료와 조리도구들을 감안해 최적의 동선을 짜주면 나머지는 클론들이 알아서 잘 합니다. 심지어 잡아먹히는 것까지도... 틈날 때마다 조리실 배치를 바꾸고 재료들과 도구를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으로 몬스터웨이브에 맞먹는 외계 손님들의 끝없는 독촉세례를 조금이나마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이러다 끝장나겠다 싶을 타이밍을 딱 맞춰서 등장하는 유물들의 특수효과도 굉장히 반갑습니다.
등장하는 외계인의 덩치 차가 커서 쟤는 제법 많이 먹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위 용량이 급격히 커지네요. 둘 사이의 중간쯤 되는 먹성을 가진 외계인을 추가해주시면 저희 식당이 그나마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Crew김민경
아!!! 하다보니 엄마의 손맛 가게가 오픈했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평범한 요리 경영 시뮬레이션이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하다가 크게 혼났습니다.
이게임은 디펜스장르를 띠고 있고 동선노선및 음식칼로리 계산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야했습니다.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판에 깜작미션을 미리줘서 어떤 특정재료을 줘야지 만족하는 외계인도 등장하면 잼날거같아요..
마을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넓고 의상실 채집, 제작, 판매로 나누어진 의상실 운영 방식에 제작 단계 또한 재료에 따라 별개의 방식으로 세분화되어있어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다만 가장 최근 빌드 기준으로 게임 내에 제공되는 지도의 경우 캐릭터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는 표시가 되지 않아서 주변 표지판과의 상호작용으로 거리 이름을 알아내고, 이를 토대로 위치를 파악해야 하는 점이 조금 번거롭네요.
채집을 위해 필드를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이유를 알 순 없지만 갑자기 의상실로 보이는 공간으로 이동된 후 외부로 나갈 수 없게 되는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합니다.
Crew김민경
게임의 분위기나 플레이 방식 등이 약간 닌텐도를 하는 느낌이 들어서 되게 반가웠고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단순히 의상을 발주해서 의상실을 운영하는 게임이 아니라 재료를 구하는 것부터 가공까지 다 손수 해야됐기에 생각보다 할 일이 더 많아 보여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도나 이곳저곳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추후에 열릴 컨텐츠들도 많아 보였으며 의상 또한 여러가지가 추가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나중에 정식 발매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
하지만 튜토리얼이 다소 불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당장 어떤 재료를 채집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의뢰를 받았을 때에도 초반이라 자금이 별로 없음에도 무슨 옷을 만들어야 되는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 잘못하면 초기화를 해야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오류 같은데 피크닉 드레스 레시피를 등록하니 그 이후로 화면이 까매졌고 이것저것 누르다가 다시 돌아오긴 했는데 돈도 빠지고 레시피도 사라졌는데 레시피 등록은 안 되어 있었습니다! 이 부분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너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