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이 상당히 탄탄합니다. 희생자로 불리는 각 개체들의 특성도 명확하네요. 상당히 단순화된 그림체임에도 초면인 희생자들을 서로 구별하여 인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폐허나 다름없는 도시를 모험하며 일부 희생자들의 위협으로부터 무사히 제 한 몸 지켜내고, 재료를 모아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만들기도 하면서 결국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주인공과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초보자를 위한 '응애모드'도 준비가 되어있어 상당히 반가웠네요. 정식 출시가 기다려집니다.
"Smelter" is a highly complete game. Including rich content, action battles, architecture, and gag elements between conversations! I had a lot of fun playing it was fun. Thank you.
Gamer김명봉
작년 BIC2020에서 데모버전을 해봤는데, 올해 스팀에 출시가 됐군요. 축하드립니다. 작년에도 비슷하게 느꼈지만, 게임 자체의 구성과 아이디어는 상당히 훌륭합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작은 실수에도 반복이 심한 점, 난이도가 너무 높은 점은 개선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