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팅 플랫포머 ] [ 총평 ■■■□□ ]
* 멀티 플레이(코옵)를 지원하는 하드코어 협동 슈팅 게임
* 게임의 현실성이 뛰어나며 전반적으로 타격감도 좋은 편. 여기에서 오는 몰입감이 있음
* 자세에 따른 명중률 보정이 있지만, 이를 딱히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레벨적 구조는 여전히 부족함
Gamer김창엽
어떤 게임이든 다 같이 하면 재밌습니다.
또, 어떤 게임이든 아는 사람과 같이 하면 더욱 더 재밌습니다.
이 게임은 협동 슈팅 게임입니다.
GTFO와 같은 호흡으로 즐길 수 있지만, 훨씬 더 캐주얼합니다. 물론 죽으면 끝이라는 점에서 캐주얼과는 거리가 멀지만 아무래도 GTFO에 비해선 훨씬 캐주얼합니다. 적이 어느 방향에서 오든 항상 확인할 수 있고, 점프나 슬라이딩 등 다양한 이동 방법으로 적들의 공격 다수를 피할 수 있으니... 캐주얼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튜토리얼은 너무 끔찍했습니다. 최대한 빨리, 정말 말 그대로 최대한 빨리 진행하지 않으면 미션 실패가 나와 튜토리얼을 진행하기 너무 힘들었으며, 제 진심이 담긴 최고의 컨트롤로 진행하였음에도 미션 실패처리가 되었습니다.
다시, 어떤 게임이든 다 같이 하면 재밌습니다.
또, 어떤 게임이든 아는 사람과 같이 하면 더욱 더 재밌습니다.
하지만 전 친구가 없어요. 혼자서 미션을 클리어하다 고독하게 죽었습니다...
앞으로 개발 과정을 거쳐 각 일상 파트, 시뮬레이션 시스템,
리듬 게임 파트를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 알 수 있기에
더욱 기대 되는 게임이지만 디테일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Crew김병수
Hard레벨을 제외하고는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에 수록곡들의 퀄리티가 준수해서 리듬게임 입문작으로 소개할만한 작품입니다. 구간 별로 다른 악기에 포커싱을 두는 연출이나 다각형을 겹쳐서 변칙적인 채보를 구현하는 면을 볼 때 앞으로 어떤 곡들이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28시절부터 전시를 거듭할수록 동아리의 이야기라든지 마을과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션이라든지 디테일한 부분이 강화되는 걸 목격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한 변화가 딱 적정선에서 멈췄다는 생각입니다. 리듬게임이라는 큰 줄기의 곁가지 정도로 즐길만한 볼륨이라 부담이 없어요. 오리지널 악곡들의 매력도 상당한데다가 현실성을 따지고 싶지 않게 만드는 다양하고 과감한 악기 사용이 두드러지는 것도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의 곳곳에서 공들인 흔적이 들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키보드로 플레이하다 콘솔로 넘어왔는데 정자세로 쥘 때보다 콘솔을 뒤집어 쥘 때 손목에 무리가 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