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소설을 좋아해서 게임이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특히 그래픽과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몰입할 수 있었고, 진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황했던 점을 제외하면 게임 요소들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캐릭터와 양 마스코트가 너무 귀여워요..
Gamer김하영
아트 그래픽이 굉장히 훌륭한 게임입니다.
스토리도 흥미진진한 편이지만 중간중간 생략된 부분이 많아 아직까진 정확히 어떤 스토리인지 파악이 잘 되지 않네요.
네페와의 전투가 게임의 큰 걸림돌이었는데, 갑자기 게임과는 어울리지 않는 탄막 슈팅이라는 요소가 제게는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조작법이 매끄럽지도 않은 편이라 탄막을 피하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요.
탄막 슈팅보다는 다른 방식의 전투가 있었으면 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게임의 분위기와 맞게 쯔꾸르 공포게임식 추격전이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화 ARS의 현실감과 긴박감 때문에 화장실 가고 싶어지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실제로 전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아날로그 전화기의 특성을 잘 살려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또, 자동 안내 메시지와 상담원은 플레이어에게 쓸데없는 말과 선택지를 계속 내놓으며 시간을 낭비하게 합니다. 이거 때문에 열받음이나 답답함에 속이 꽉꽉 들어차고.. 실제로 고객센터와 통화하는 경험이 재현된 것 같습니다.
플러스 요소:
독창적이고 재미난 컨셉과 스토리.
게임은 냉전 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실수로 핵탄두를 발사한 상황을 가정했는데요. 이게 플레이어에게 치명적인 위기감과 중대한 사명감을 부여하며, 게임에 몰입하게 합니다. 또 주인공이 미국과 연결되기 위해 여러 번의 시도와 실패를 거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밌습니다.
마이너스 요소:
딱히 없습니다.
총평:
독창적인 컨셉과 스토리, 현실감과 긴박감 넘치는 전화 ARS, 적절한 난이도와 도전적인 플레이, 전화를 이용한 실험적인 요소까지? 인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종합 선물 세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모든 이야기를 알고 나면 다시 플레이 할 가치가 낮다는 것?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Gamer이채민
분노와 좌절감, 그리고 해방감.
제 리뷰를 더 읽고 싶다면 1번, 그렇지 않고 다른 리뷰를 읽으시겠다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1]
목적과 상관없는 쓸모없는 말로 점철된 ARS, 또 그렇지 못하게 별의 별 기능이 다 들어있다는게 웃긴 포인트였습니다. 10분간의 제한시간이 우습게 보였지만 전화기 세상 속에서 헤매다 보니 첫 번째 시도는 당연히 실패했습니다.
다른 분의 리뷰를 읽고 싶으시다면 1번, 그렇지 않고 제 리뷰를 마저 읽고 싶으시다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2]
제 리뷰를 마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시도 때 대통령과 직접 통화하는 것에 필요한 코드 여섯 자리, 요격기 출동에 필요한 코드 중 앞 두 자리만 얻고 실패했습니다.
마저 읽고 싶으시다면 1번, 그렇지 않고 싶으시다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1]
제 리뷰를 마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번째 시도 끝에야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응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친절해 보이려 노력하고, 정작 나에게 쓸모도 없는 메뉴를 준비해놓은 ARS를 상대하는 짜증났던 제 과거의 모습이 겹쳐, 화도 나지만, 10분동안 핵전쟁을 막을 방법이 ARS뿐이라는 컨셉과 너무나도 사실적인 모습에 오히려 웃음이 더 많이 나왔던 상당히 뛰어난 아이디어의 코미디 게임이었습니다.
제 리뷰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위 메뉴로 돌아가기 위해 0번을 눌러주십시오.
[0]
분노와 좌절감, 그리고 해방감.
제 리뷰를 더 읽고 싶다면 1번, 그렇지 않고 다른 리뷰를 읽으시겠다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2]
W-9000 당신이 이겼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는 비행선에서 사방으로 움직이는 레이저를 피하면서 쉴드 아이템을 먹고 앞에 놓인 장애물을 피하면서 초록색 과녁을 쏘고 벽에 갖다박거나 긁지 않으면서 운전하는건 제 실력으론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속도가 적당했다면 도전할 의욕이 났겠지만, 정말로 빠릅니다. 모든게 빨라요. 비행선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움직이는 레이저의 속도도 굉장히 빠릅니다.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쉴드고 과녁이고 뭐고 모든 장애물을 피하면서 통과하는 것도 못하겠어요...
그래도 속도감은 확실히 있는 편이고 UI를 제외한 그래픽도 좋습니다.
Gamer이찬희
[ 레이싱 시뮬레이션 ] [ 총평 ■□□□□ ]
* 가상 공간에서 전투기를 조작해 스테이지의 끝에 도달하는 게임
* 초반 튜토리얼이 불친절하고 지루하여 이탈 가능성이 높음
* 난이도 조절이 되어 있지 않아 어려우며 빠른 재시작이 불가능하며 스테이지 구성이 단촐해 흥미를 느끼기 어려움
초창기 디즈니, 컵헤드처럼 20세기의 아트를 사용한 8번출구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아트가 굉장히 마음에 들고 캐릭터의 움직임 또한 그 당시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은 틀린그림찾기로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체크를 하고 넘어가는데
게임 내에서 이상한 부분이 나올때 소리가 나오며 힌트를 준다.
8번출구류 게임이 현재 많이 나오지만 이 개성있고 귀여운 아트를 통해 유저의 흥미를 끄는 게임
Gamer최준기
20세기 초반의 아트가 눈을 휘어잡는 8번 출구류 게임입니다.
다른 점을 찾는 과정은 굉장히 쉽습니다. 색깔이 바뀌거나, 표정이 바뀌거나, 대놓고 커지는 등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컵헤드가 많은 주목을 받은 것처럼 이 게임의 아트 스타일도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분량이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지만,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아트 스타일 덕분에 플레이 후 만족감이 큰 게임이었습니다!
- 핀볼로 블록을 부수는 컨셉은 무난하게 재밌었으나 연출 및 레벨 개선 필요
- 전투 연출이 느리고 적 수가 적어 연속 타격의 쾌감이 부족해 지루함이 컸음
- 경로 예측이 1단계만 제공되어 벽에 튕긴 후 방향을 예상하기 어려워 답답했음
Gamer김창엽
[2025BIC]이 게임은 펀트리거(FUNTRIGGER)에서 만들고 있는 모바일게임입니다. FUNTRIGGER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정부가 게임산업을 얼마나 지원하는지에 대한 산 증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21년 소규모 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봄버킥, 고스트 슬래셔 등 3개의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모바일게임에 관심있으시면 한번 해보세요.
당장이라도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와 헤드폰을 통해 들으면 더욱 스산한 효과음 덕분에 도입부터 폐병원의 숨막히는 분위기에 잠식되었습니다. 공포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직접 들어와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리얼한 그래픽 덕분에 튜토리얼 중반 무렵엔 당장이라도 뭔가 튀어나올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더 이상의 플레이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만큼 무섭습니다.
Crew김민경
무서웠어요.. 사운드나 분위기가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충분했고 중간중간 여백의미..? 이부분도 공포감이 잘 조성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