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도트그래픽이 돋보이는 독특한 시스템을 차용한 덱 빌딩 로그라이트입니다.
첫 튜토리얼만 해도 여타 게임과 딱히 다르지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동료가 생긴 뒤로 게임의 양상이 크게 바뀝니다. 각 동료는 각기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고, 이 스킬을 발동시키는 조건은 플레이어가 그 턴에 어떤 종류의 카드를 사용했는지입니다. 5개의 카드를 조건에 맞게 사용하면 제일 좋은 스킬이 발동되고, 이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 1턴에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트가 5나 된다는 점, 한 턴이 끝난 뒤 기본적으로 2개의 카드를 손에 들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이 해당 시스템을 뒷받침해주었습니다. 또 기본 캐릭터(이후에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의 특수 스킬이 카드 3장 뽑기이고 또 기본 유물이 동일한 종류의 카드를 사용하면 수치가 +1 되어 동료의 스킬을 먼저 고려할지, 기본 유물의 이점을 먼저 고려할지 고민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물론, 동료의 최종 스킬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해당 유물이 빠르게 잊혀 아쉽기는 하지만, 꽤나 매력적인 시스템이어서 큰 불만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명성을 얻기 위한 소년의 이야기도 재밌었고, 흔하다면 흔하지만 덱 빌딩 자체의 재미도 고려한 점도 좋았습니다. 덱 빌딩 게임을 깊게 해보진 않아서 밸런스가 좋다, 안좋다 라고 말하기는 힘들겠습니다만, 이미 충분히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TD 게임은 매니아들에겐 언제해도 사랑받는 게임 시대가 지났지만 아직도 다양한 종류의 타워 디펜스 게임이 나오고있다. 모바일 UI가 너무 티가 나는 것은 조금 아쉬웠다.
Gamer박종태
경로를 전략적으로 설계한다는 개성을 가진 타워디펜스 게임.
귀여운 그래픽, 엄청나게 풍부한 컨텐츠, 유저를 배려하는 힌트 등 다 무난하게 좋다.
단점이라고까지 할건 아니지만 미묘하게 불호였던 점들이 있었다.
1. 별 3개 클리어 조건
돈을 남기지 않고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는 기본 이념(?)과 어긋나는 것이 미묘하게 불편하다.
2. 골드 부스터
3. 모바일 최적 UI
모바일 기기로 심심풀이로 할 때 좋은 게임인 것 같다.
BIC 이전에 출시되어있던 게임이라 모바일로 해보았는데 캐릭터들이 아주 매력있고 그림도 예뻐서 재밌게 했었던 것 같습니다.!UI도 사이버틱 하게 잘 짜여진 것 같아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bic에서 보니 반갑네요!
Withdrawer
이미 출시된 게임이라 BIC전부터 시작해서 '한솔'엔딩 본 사람입니다. 실제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됐다면 관계자분들과 대화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스토리 구성과 몰입감이 높아서 하루만에 다 봤는데 약간 짧은감이 없지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짧고 굵게 마무리를 잘 지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쉬운감 남아서 캐릭별 DLC같은게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양산형 연애시뮬겜이랑은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승전 로맨스나 오글거리기만한 대사도 아니고 세계관도 특이해서 좋았고 게임 진행부분에서도 메이데이 메모리만의 차별성을 두려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투자를 하지 않으면 진행이 많이 느려지긴 하지만 천천히하면 충분히 다른 게임들보다 돈 덜 들이고 진행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에피소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에피소드 하나를 다시 다 보고 나면 맨 마지막 에피소드로 옮겨져 있고 하나씩 움직여서 에피소드 찾는게 불편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그만큼 스토리 재밌게 봤다보니... 좋은 게임 감사합니다!
[ 어드벤처 ] [ 총평 ■■■■□ ]
* 어느 한 가정집에 입양된 길고양이의 시점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게임. 비주얼, 오디오, 서사가 꽤 괜찮음
* 쿼터뷰에서의 카메라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멀미를 유발하는 편이며 고양이의 생각을 텍스트화한 것은 좋으나 잘 보이지 않으며 고양이 모션이 생각보다 부자연스럽기에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