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틱 슈터를 캐주얼하게 해석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공격 방식을 범위 내 자동공격으로 한 것 덕분에 조준보다는 위치 선정에 집중할 수 있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궁수의 전설류의 자동 조준 게임과 비슷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점프 조작 하나가 추가됨으로서 굉장히 다른 성격의 게임으로 느껴지는 점이 의외였고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점프를 이용한 3D 플랫포밍 부분도 감초처럼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제 핸드폰이 이상한 것일수도 있는데, 사운드 좌우 밸런스가 안 맞는 것 같았습니다.
영상을 보고 매우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정작 플레이를 해보니, 첫 번째로 조작감에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픽에는 깨지는 곳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된다면 시스템과 그래픽 수정 및 서사 표현을 한다면 괜찮은 게임이 될 것 같네요
Gamer김동윤
그래픽 스타일, 시점과 다양한 연출이 많은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배경의 움직임과 현란한 색 변화 때문에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ㅠㅠ
일단 모션이 많이 엉성한건 데모판이라 그런거리라 믿습니다. 일단 잠입게임인데 그냥 무지성 돌진으로도 깨집니다. 적들의 AI 수준이 심각하게 낮아서 생긴 문제같습니다. 잠입게임인데 난이도가 너무 낮습니다. 잠입 액션 게임이면 낮은 난이도를 액션으로 커버라도 가능한데 순수 잠입게임인만큼 난이도적인 면에서 스트레스적 요인(예: 적들) 을 해결하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구조여야 하는데 딱히 스릴이 느껴지지도 않고 장르가 캐주얼이랑 잘 맞지도 않을 뿐더러 세부 난이도 조절을 통해 사람마다 만족하는 입맛을 맞추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Crew허욱
잡입 액션 게임이라는 느낌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너무 간단하게 개발되어서 그런지 잡입을 하지 않고 무작정 달리면서 플레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잡입액션을 굳이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긴장감도 별로 없었고요.
레벨디자인에서 컨트롤을 잘하는 유저라면 리스크가 있는 플레이를 통한 재미를 주고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기믹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재미를 주는 부분으로 설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겁이 굉장히 많아서 특정 기괴한 연출이 나올 때 조심조심 플레이했어요.
쯔꾸르 툴로 이렇게 만든게 굉장히 놀랍고, 이후의 스토리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빌스 길리건이 누구인가요?
Crew이찬희
"뒷이야기가 궁금한 게임"
* 미스터리
-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지하실에서 탈출하는 게임
- 아트와 사운드, 연출 등 '미스터리'를 매우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 평범하지 않은 상황과 단편적인 정보들이 마치 호수에 돌을 던져 큰 파동과 잔물결이 일어나듯, 나의 흥미와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함
뭔가 컵헤드? 폴아웃 같은 감성 취적.
근데 플레이 면으로 보면 업그레이드 아니면 무조건 얻어맞는 설정은 좀 그럼. 실력으로 커버 칠 수 있는 구성이 아님. 무조건 업그레이드 아니면 답이 없음.
겁나 도망쳐 댕기면서 싸우자니 시간제한이 있고 무시하고 돌진하자니 다굴 맞고
결론은 업그레이드 ㅇㅇ
Gamer김효성
조작성이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이 게임과 매우 유사한 게임이 존재합니다. 이 게임에 지도가 있다는 점만 제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