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칸의 룰렛에 각 카드 효과를 부여하여 눈 앞의 적을 상대하여 나아가는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입니다. 룰렛의 구조가 적을 향한 부분이 나에게도
돌아오는 방식이라 플레이 경험만큼은 독특하고 새로웠으나 기존 장르와
비슷하면서도 덱 빌딩 자체는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Crew김병수
룰렛에 여러 효과를 가진 카드를 배치한 뒤 룰렛을 움직이는 카드로 적절하게 돌려 공방할 수 있는 룰렛 로그라이크.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배치한 칼이 나에게로 향할 수 있기 때문에 적과 공방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대다수 적의 공격 방식은 따로 정해져 있고 룰렛을 활용할 수 있는 건 플레이어 뿐이다. 물론 강한 적은 룰렛에 함정을 배치하여 플레이어를 곤란하게 만들기 때문에 고심이 필요하다. 직관성이 좀 떨어지는 룰이긴 하지만, 잘 적응하면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바닥에 있는 주사위 발판을 이용해 전투하는 특이한 컨셉의 액션 게임. 각 존마다 주사위 발판의 위치, 지형의 배치, 적의 배치, 주사위 발판의 눈금 수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서 오는 게임의 다양성과 전략성이 매우 훌륭했다.
전투와 동시에 주사위 발판의 수를 적절히 조절하는 운영이 적절히 섞여 게임의 독창적인 재미를 자아냈다. 주사위 발판을 차례차례 써가면서 플레이 하면 모든 전투가 수월할 것 같지만, 이용 가능한 발판이 줄어드는 데다가 제자리에만 있으면 적의 공격에 무방비 해지는 등 은근히 게임 디자인이 세밀하게 잘 짜여져 있다. 거기에 연속 전투가 벌어질 경우 주사위 발판을 낭비한 것에 대해 후회도 하게 만들어 전투 중에도 끊임없이 발판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주사위 발판은 공격을 위해 사용되기도, 발판으로써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전투와 퍼즐 어느쪽이든 매우 조화롭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Gamer김창엽
발판이 공격이 됨과 동시에 리스크를 짊어지게 만드는 디자인이 좋고,
눈금이 1일때 공격하면 더 강한 공격이 나가서 안전한 플레이만 할 필요가 없게 만든것 역시 좋았습니다.
그래픽도 캐릭터는 캐릭터대로 귀엽고, 배경과 몬스터, 보스 등이 게임의 컨셉과 어우러져 굉장히 자연스러웠구요.
하지만 전체적인 게임의 판정들이 섬세하지 못해 캐릭터의 바깥으로 지나간 총알에 맞는다던지, 신속블럭으로 이동중에 중간중간 걸려버리는점 등은 아쉬웠습니다.
중간 난이도 플레이 리뷰입니다.
아트와 이펙트는 좋았습니다.
조건을 달성한 뒤에 추가로 퍼즐이 터지는 부분이 있는데 다른 3매치 게임에서는 추가 점수를 획득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이 게임에서는 점수 개념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킵이 된다면 더 좋겠습니다. 이동하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조금 답답했습니다.
추가로 종을 0으로 만들어 봤는데 종이 1인 상태로 돌아가서 계속 플레이 할 수 있었으나 초중반에 0이 된 경우엔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여러 반복되는 부분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Gamer신동명
전형적인 퍼즐 스토리 게임이었습니다. 퍼즐의 난이도는 캔디크러시 사가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스토리를 파헤치며 몰입을 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따뜻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연차를 내며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움을 조종하여 식물들을 심어 30일 동안 농장을 지켜야하는 농장
경영 디펜스 게임 입니다. 다가오는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공격과
방어, 지원 획득을 위한 다양한 식물들을 심으며 땅을 개척하며
이를 위한 노움까지 고용하는 등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많은 게임입니다.
Crew김병수
단순히 자원을 모아 건물을 짓는 데서 그치지 않고, 노움들을 직접 전투에 참여시키며 방어하는 시스템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각 건물의 스킬 트리와 능력치 강화를 통해 플레이가 지루하지 않았고, 건물과 우물의 위치에 따른 노움들의 동선까지 고려해서 마을을 배치해야 하는 전략적인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동선을 잘 짜두어도 작업의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없다 보니 당장 급한 건물 건설이나 개간 작업이 뒤로 밀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정 작업을 먼저 처리할 수 있는 '우선순위' 기능이 추가된다면 답답함 없이 훨씬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