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에 여관운영하면서 괴물친구들과 친밀도 쌓는 게임입니다. 전체적인 감성은 스타듀밸리 느낌이고, 살짝 노가다가 심해 템포가 늘어지는 감이 있습니다(0.7~0.8배속으로 게임하는 느낌). 제작하면서 성장하는 것과 숙련도의 존재, 도마뱀 친구가 빨간 셔츠 선물로 줬을 때 기분 좋았습니다. 다만 처음 방 만들 때 벽을 만드는 법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광물을 한 번에 한 개씩 넣은게 불편했습니다. 스타듀밸리에 동물의 숲을 섞어 놓은 느낌인가 싶은데, 전체적인 게임 퀄리티는 딱 무난한 정도인 것 같고, 괴물친구들과의 교감이 스타듀밸리의 호감도시스템과 호감도이벤트를 뛰어넘을 수 있다면 기대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Gamer강동진
스타듀벨리를 생각나게 하는 아기자기한 게임. 하지만 스타듀벨리보다 더욱 npc들과 친밀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파밍하고, 채집하고, 성장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혼자 재료를 캐는게 아니라, 괴물 친구들과 함께 재료를 수집할 수 있는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재료를 캐면서 그냥 일만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대사를 해줌으로써 함께한다는 느낌이 더욱 강해지며, 도와주는 행동이 아닌 다른 행동을 할때 적절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리뷰에 앞서, 저는 스토리나 게임 매커니즘에 관한 건 되도록 쓰지 않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다 느낀 불편한 점이나 이상한 점만 작성하였습니다.
1. 마우스로도 옵션을 선택 후 적용할 수 있는데, 키보드랑 다르게 마우스로는 아무 표시 없이 양쪽 화살표 중간 부분을 눌러야 적용이 되는 게 살짝 어색한 것 같습니다.
2. 숲에서 첫번째 도르래로 맵을 내려가는 부분에서 shift키를 누르고 있으면 내려오고 키를 떼도 계속 적용되는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도르래도 이런 지는 모르겠습니다.
3. 사진의 맵 부분 아래는 시멘트로 땅굴 파기가 막혀있어야 할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시멘트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땅굴이 파집니다. 게임 진행에 심각한 버그는 아니긴 합니다.
4. 이 게임의 타겟은 전 연령으로 보이는데, 마지막의 추격전의 난이도는 어린이들에겐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모의 분량도 많아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초반부는 그냥 힐링겜인 줄 알았으나 그 이후로 정석적인 퍼즐 어드벤쳐 장르의 모습을 보여주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레벨 디자인이 놀랍습니다. 하지만 초반부의 빌드업이 길었지만 완벽했던(제 기준입니다) 만큼, 거기서 등장한 떡밥들(예:방학숙제, 우물)에 자연스레 집중이 되었는데 데모 기준으로는 어드벤쳐 파트부터 그대로 버려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게임은 초반 이후의 어드벤쳐 파트를 주력으로 밀 것 같아 보이지만 플레이어의 집중은 초반부에 쏠리게 될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제작자분의 의도이며 그것이 맞는&틀린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제가 느낀 바로는 그렇습니다.
어쨋든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Gamer김동현
[2025BIC]밥 먹는데 가방 안벗는 것빼고는 괜찮았습니다. 만약 패치가 된다면 가방은 벗고 밥 먹이시기 바랍니다. 시골에 나흘간 놀러온 애가 강낭콩과 함께 마을 탐험하러 다니는 이야기. 각종 미니게임이 존재하며 깔끔하고 귀여운 그래픽이 마음에 든다. 창모드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분량대비 가격이 적당하니 관심이 있으신분은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