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과 연출, 그래픽은 인상적이지만 핵심 시스템 설명이 부족함
- 게임 내의 여러 메커니즘의 설명이 불명확하고 비직관적이라 혼란스러움
- 지도, 전투, 자막 문제로 몰입을 깨고, 비현지화로 인해 진행이 쉽지는 않음
Gamer김창엽
[2025BIC][Steam데모판 시연](영어필수)스토리텔링이 아주 강렬하고, 스트레스 받는 게임. 내가 이거 좀 더 빨리 플레이 했으면 어워드에 이 게임 추천했을듯. 플레이어는 환자를 진찰하면서 환자가 숨기는(혹은 모르고 있는)것까지 파악해야 한다. 이 게임의 2편을 플레이 해 본 사람이라면 단박에 적응하겠지만 아닌사람은 아닌..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재로 한 로그라이트 덱 빌딩 게임입니다.
해당 장르의 바이블인 Slay the spire와 유사한 맵 구조를 갖고 있으나
메인 시스템이나 분위기는 Dicey Dungeons에 보다 가깝습니다.
첨부한 실제 전투 UI를 보시면, 다이시 던전이 바로 연상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게임 만의 차별점을 꼽자면, 평범한 공격 수비 용도의 카드(조합 카드)와 별개로,
이 카드를 사용하는 데에 필요한 숫자 카드 또한 덱 빌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이시 던전에서 주사위를 굴려, 자신이 세팅한 무기들의 효과를 발동 시키듯
이 게임의 경우에는, 빌딩한 숫자 카드 덱에서 숫자를 뽑아서, 메인 카드의 효과를 발동 시킵니다.
두 가지의 덱을 모두 구축해가며 서로 시너지가 나는 조합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나름 매력이 있었습니다.
몇 가지 특징을 말해보자면,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이 랜덤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일 것 같습니다.
다소 불편한 요소이기도 하였는데요,
예측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플랜을 구축하는 데에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랜덤 요소는 저는 불호였습니다.
이 생각은, 유물 중 대상을 선택하게 만들어주는 유물을 얻고서 더 확고해졌는데요.
애초부터 카드 사용 대상을 설정할 수 있도록 코딩이 가능했다면,
왜 굳이 디폴트 상태를 랜덤 공격으로 설정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덱 빌딩 게임을 하며 무작위성으로 인해 명암이 갈리는 것을 안 좋아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을 텐데 말이지요.
또한, 덱이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매턴 덱의 모든 카드를 섞어 넣은 뒤 다시 뽑는 구조라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예컨대, 제 숫자 덱이 1~10의 숫자가 모두 1장씩 10장으로 되어있으며,
이번 턴에 1~5를 전부 뽑았다 해도 다음 턴에 또 1~5를 뽑을 수 있는 것입니다.
뽑지 못했던 6~10이 뽑힌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런 구조는 덱 빌딩이 아니라 백 빌딩 게임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던 구조인데요.
덱 압축의 중요성이 몇 배로 올라간다는 게 특징이며,
특정 파워 카드를 중심으로 덱을 구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카드 제거를 휴식처와 상점 모두에서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덱 압축의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의도한 방향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아트는 아기자기하고 귀엽습니다. 공격 수비의 이펙트 등은 가시성이 떨어지는 게 아쉽습니다. 중독성 있는 BGM이나 효과음이 추가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두 가지 정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로딩이 매우 잦고 깁니다.
말판에서 이동 후 전투/상점/이벤트 등에 진입하고 또 나올 때마다 로딩이 걸립니다.
플레이 템포를 매우 늘어뜨립니다.
또한, 몬스터들의 패턴 디자인. 다시 말해 레벨 디자인이 너무 단순합니다.
STS가 재밌었던 것은 여러 몬스터들이 저마다의 개성있는 패턴을 보유하였던 것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아직 '때린다', '막는다' 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강한 적은 '강하게 때릴' 뿐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보완된다면, 잠재력은 있는 게임 같습니다.
단순히 덧셈, 곱셈을 해나가는 게임이기에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어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Gamer김준호
숫자카드를 더하고 빼서 전략적으로 싸우는 덱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단점]
1.아쉬운점은 게임속에서 흘러나오는 브금이 앨리스 동화세계관하고 매칭이 되지않습니다.
게임 그래픽만 보면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느낌인데 브금은 그런느낌이아니에요.
2.어디선가 많이 본 인터페이스
[장점]
1. 전략카드에서 어떤방식으로 싸울수있는지 쉽게 연상되는 스킬
2. 숫자를판매하고 추가해서 자유롭게 싸울수있습니다.
3. 쉬워보이지만 싸우다보면 어려움 (공격만 하면 방어를 안해서 피가 다깍여있습니다)
[바라는점]
숫자카드를 그대로 쓰는거보다 포커카드 를 써서 좀더 앨리스스타일로 만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1- 포커 A
11-포커J
12-포커Q
13-포커K
조커 - 사용안함
[소감-별5점 만점]
그래픽 - 5점
사운드 -2.5점
독창성- 3.5점
리듬과 피크 수집의 컨셉을 채용한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리듬과 관련한 플레이 경험이 조화롭지 않고
충분하지 않았으며 피크 능력 중 버그로 인해
발동되지 않는 등 미려한 그래픽에 비해
경험적인 부분에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Crew김병수
분명 회복덱을 썼는데도 회복이 되어있지 않아서 놀랐던 것 같습니다..
다른 리뷰들을 읽어보니 덱 효과가 적용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래픽이야 데모버전이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기본적인 구현이 안되어있어서 게임을 플레이하기 조금 곤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반적인 컨셉이나 시스템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리듬이 적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PC판으로 진행했고 게임 재미있습니다.
보스전 데모판으로 딱 하이라이트만 플레이 할 수 있었어서 더 좋았어요.
나중에 스토리를 진행할 때 나올 탐험 요소나 플레이어 성장 요소 등이 기대됩니다.
다만, PC버전 기준으로 A, D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움직이다 보니 스킬 단축기가 Q,W,E,R이어서 좀 불편했습니다.
Gamer다올 게임즈
YES!
우리가 사랑했던 게임들에 대한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여정이 있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보스 맛집? 왜? 너무 쉬운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리뷰는 작성해야하기에 엔딩을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니, 즐거웠습니다.
끝인 줄 알았던 여정에서 다음 여정이 더 있고, 이야기가 밝혀지고, 새로운 캐릭터가 해금되고, 새로운 파워업이 해금되고- 게임을 켰던 오후 10시부터 현재 12시 26분까지 미친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던 게임입니다!
각 캐릭터의 개성이 굉장히 뛰어나 9개의 클래스 중 자신의 손에 맞는 캐릭터를 찾아가는 과정도 재밌었고, 이를 위해 상당히 많은 시스템적 배려도 있었습니다! 과거 20세기의 게임에서 자주 봤을법 한(스페이스 인베이더 같은 게임이요!) 적들과,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과 10년 전, 어린 시절 자그마한 손으로는 클리어하지 못했던 게임이 다시 생각나 돌아온 10년 후의 꼬맹이를 위한 치유, 연출, 보스 디자인, 플레이어블 캐릭터 디자인, 전투 디자인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이 완벽한 게임입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순탄하게 플레이 하실 순 없을 겁니다. 전투가 너무 어려울 수도 있고, 10년 후의 꼬맹이에겐 너무 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1차적으로 "과거에 클리어하지 못했던 게임에 다시 돌아와 레트로 어비스라는 게임을 클리어한다"라는 과정을 끝까지 밟으시면, 그 앞에 펼쳐질 깊고 어둡겠지만 찬란하고 아름다운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BIC Must Play로 자신있게 추천 드립니다!
추신: 스팀에서 3천원밖에 안해요. 얼리 액세스는 절대로 구매하지 않는 개인적인 규칙이 있는데, 이를 깨고 구매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착한 가격과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스팀 페이지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아무튼 정식 버전 나올 때 까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