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닌?! 백설공주가 되어 기묘한 규칙의 '펜챤티드'를 통해 상대방을 빼앗는(?!?!) 카드 게임입니다. 펜챤티드는 플레잉 카드로 하는 게임인데 평소에 트릭 테이킹/클라이밍 계열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지 규칙 숙지는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승리하기 위한 방법이 손의 카드를 단숨에 모두 털어내거나 상대방의 모든 캐릭터 카드, 혹은 상대방 본인의 카드를 쓰러뜨리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 캐릭터 카드 효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데 집중할지, 아니면 손의 카드를 잘 조율하여 승리할지에 대한 전략적 사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꽤 흥미롭습니다. 이런 다중 승리 조건은 예전에 자주 플레이했던 보드게임 '아브라카왓?'이 생각나는 부분이네요.
미려한 일러스트와 함께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친숙하면서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도 잘 연출된 느낌이었습니다(앨리스는 어디 갔는지 자리에 없지만요 ㅎㅎ). 다만 데모 분량이 너무 적은 관계로 캐릭터 카드들을 어떤 방식으로 수집/보관하고 또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식으로 성장해 나가는지 등은 알 방법이 없는 점이 아쉽네요. 그리고 우리 '체'씨와의 결전에서 모자 장수가 덱을 이상하게 섞는지 상대에게 모든 글리치(일반적인 트릭 테이킹 카드 게임에서의 기루다/trump에 해당) 카드가 계속 주어지는데 이거이거, 손모가지를 잡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짧은 시간이나마 잘 즐겼습니다.
+ 몇번 더 트라이해서 체셔를 잡아낸 다음 2장 찍먹해보고 나니 의문점이 생겼네요. 한 턴에 손의 카드를 다 털어도 덱이 떨어지기 전이면 경기가 계속되는 것은 의도한 사항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규칙에 있는 승리 조건의 텍스트를 바꿔 적어야 할 것 같네요. 이긴 줄 알고 글리치A를 포함한 모든 카드를 다 털었다가 경기가 끝나지 않아서 상대가 가져간 글리치A에 역으로 개털렸는데 굉장히 불쾌했어요.
Crew정성훈
카드게임이지만 테이블밖의 스킬로 싸우는점이 색다른 플레이경험을 줬습니다. 물든다는 표현대로 고른카드에따라 대사나 진행이 살짝달라지는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기본카드게임룰이 좀 낯선방식이였기에 전략적인 카드승리보다 스킬로 상대를 공격각을보는일이 많아 룰에대한 설명이 보강도미녀 정말 재밌게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설이 너무 예쁩니다 모자장수말고 제게 주십.......
이 게임의 플레이는 정말 돈스타브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 다르다면 멀티가 되지않는다는 것이지요.. 이 게임을 친구들과 한다면 굉장히 재밌게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Gamer김은섭
로제크림짬뽕같은 게임.
샌드박스 기반의 채집과 건축을 기본으로 하되 탐험과 전투가 상당히 본격적으로 구현되어 있어 서로 다른 여러 장르를 이질감 없이 상당히 잘 녹여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만, 게임 패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에도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마우스 포인터를 게임 패드로 움직이는 정도여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하는 것에 비해 컨트롤이 상당히 난해하다는 점이 아쉽네요.
[ 턴제 디펜스 ] [ 총평 ■□□□□ ]
* 성까지 자동 이동하는 목표물들을 호위하며 스테이지를 완주하는 형식의 턴제 디펜스 게임
* 게임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으며 인터페이스의 시인성도 좋지 않아 진행에 불편함이 느껴짐
Gamer김창엽
육각 타일에 아군들을 배치하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아군들이 자동으로 행동하며
호위라던가 일반인 보호 등 원하는 목적을 완수하는 게임.
'Zero Order'라는 말 그대로 명령은 할 수 없고 배치만 가능한
사실상 컴퓨터로 옮겨온 보드게임에 가까운 플레이었다.
아트 스타일등은 심플하지만,
보스까지 진행하는 지도의 UI라던가 조금 더 깔끔하면 좋을 것 같았다.
보드게임 좋아하시면 해보실만 할 듯.
사이버펑크와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잘 녹여낸 작품입니다. 시원하고 빠른 와이어 액션으로 적들을 제압하고 이동하는 게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픽 또한 도트로 사이버펑크의 느낌을 엄청나게 잘 살려 타게임인 발할라가 연상되듯 정말 잘 어울리는 그래픽이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밈이나 한국풍 캐릭터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눈에 띄어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이머라면 빠질 수 없는 요소가 경쟁이죠. 스피드런을 하면서 다양한 액션으로 나만의 루트를 찾아가는 느낌이 들어 재밌었습니다. 점점 더 익숙해지다 보니 기술의 활용도를 빠르게 이해하여 시간을 단축해 이른 시간 안에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이 저는 엄청난 재미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Gamer유지형
재작년 쯤에 BIC에서 접하고 스팀에 출시하였을 때 구매하였었는데, 다시 BIC에 오시는 군요!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로프 액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인디 게임 하시는 분이라면 알만한 게임이라 말은 아끼겠지만, 아직 안해보셨다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