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시작조차 불가능한 기술적 문제로 접근 자체가 어려움
- 플레이어 조작이 불안정하고 미끌거려 캐릭터가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음
- 공격 모션과 실제 공격이 달라 이질적이며, 그래픽 최적화 부족으로 몰입이 어려움
Crew김창엽
[글 수정일 25년 7월 30일 오후3시. 아마 이번 글이 이 리뷰를 마지막으로 수정하는 글일것 같음.]
이 글은 BIC_Festival님께서 7월 21일 오후 5시에 남겨주신 글을 참조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개발자님. 이 게임은 BIC에 오프라인행사에만 참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혹시 여기에 시연판을 올려주시면 안되시겠습니까?
염치없는 부탁이라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게이머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안될까요?
참고로
https://www.youtube.com/watch?v=A63lHtf2M3s&t=62s
에 글을 올린 사람이 접니다.ㅠㅠ
[2025BIC]북한에 납치된 미군 정보원이 구형컴퓨터(소리 큼)를 써서 인트라넷(검열됨)을 검색해서 정보를 밝히고 최종적으로 미국 대사관에 연락하여 "살아서" 탈출해야 되는 게임. 컴퓨터가 워낙 느린데다가 소음도 심해서 주변의 경비가 눈치채서 확인하러 옴. 이때 들키면 사살(게임오버)됨. 게임컨셉은 좋으나 너무 느려서 호불호는 갈린다. 가격은 아직 미정.
Crew서준완
루키부문이라구요?
CRT 감성과 옛스러운 그래픽을 너무나 잘 구현한 듯 합니다.
그 감성에서 익숙한 공포가 흘러나오고, 게임의 진행을 느리게 하여 소리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줍니다.
레일 위의 상자를 보고 빠르게 파악하여
알맞게 포장해야하는 물류 작업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같이 작업하는 사수부터, 직장 동료, 회사의 환경과 관련한 스토리로
범위가 점점 넓어짐에 따라 어떤 이야기로 흘러갈지
앞으로의 이야기와 플레이 경험이 궁금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Crew김병수
피폐한 분위기에 숨이 막히네요 ㅎㅎ 게임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다만 하루마다 난이도가 높아지니까 이게 되게 큰 심리적 허들로 다가오더라구요.
어느 정도 현재 규칙에 숙달을 하고 즐기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계속해서 뭔가 요구사항이 늘어나니까 재미보다 피곤함이 더 커지는 지점이 있는 것 같아요.
물류센터라는 테마에 페이퍼플리즈식 코어가 굉장히 잘 결합된 것 같고, 추가적인 규칙과 제한 사항들이 게임의 핵심 재미를 더 증폭시켜줍니다. 출시가 굉장히 기대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