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괜찮았습니다. 선택지에 따라 보스나 스토리 진행을 다르게 할 수 있게 해서 선형적인 진행의 느낌이 줄어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Crew김화준
소울라이크의 업계표준을 정석대로 따라간 훌륭한 게임입니다. 기존 소울류의 3D 맵모델링을 2D로 치환되는 과정에서 위와 아래, 좌와 우로 나위는 갈림길로 플레이어에게 선택지를 주고 2D의 일직선적 진행방식에서 탈피하는 형식을 취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꿈이라는 매개와 그로 인해 스산하고 몽롱한 것 같은 아트 디자인도 매력적입니다.
뿐만아니라 타격감과 BGM 등 사운드에도 여러 공을 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완성되어 출시될 날이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굉장히 한정된 시야로 많은 함정을 피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상당히 악의적인 설계가 돋보입니다. 보통의 게임이라면 단점이겠지만 이 게임의 경우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앞에 뭐가 있을지 긴장하며 플레이 할 수 있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세이브 포인트가 꽤 관대한 편이기도 하구요
다만, 보석의 경우 빛을 발하며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4번밖에 없는데 여러 지형지물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 꽤 불편하게 다가왔습니다.
Gamer이찬희
어둠을 주제로 한 게임으로써 컨셉 자체는 잘 잡았다고 생각하나, 게임이 약간 불친절한 면이 있습니다. 일단 빛이 없으므로, 조작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언제 어떻게 될지 최대한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야한다는 점은 강점으로 보는 편입니다. 다만 이러한 게임이 흔히 그렇듯 식상해질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퇴사 한다고 한 적도 없는데 난데없이 퇴사할 거냐는 질문 폭격에 호시탐탐 인간의 자리를 노리는 로봇 직원들의 견제까지... 귀여운 그래픽과 현실을 가볍게 비꼬는듯한 스토리도 마음에 들지만 가장 큰 장점은 타격감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플레이한 올 해 출품작 중에서는 때리는 맛이 가장 좋은 작품이네요. 데모버전에 충분한 플레이를 즐기게 하기 위해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스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좀 있는 편입니다. 방어력도 좋은데 기껏 뚫고 들어가면 몹들을 떼거지로 불러내서 끝까지 사람을 물고 늘어집니다. 초반에는 애꿎은 키보드에 신경질을 내기도 했지만, 몇번 죽어보면서 조작법과 패턴에 익숙해지니 그제서야 엔딩을 볼 수 있었네요. 키보드 세팅을 바꿀 수가 없는데 공격에 사용되는 키들이 다소 뭉쳐있어서 두 키 이상을 함께 눌려야 하는 특수기의 경우 쓰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조작법의 배치를 보아하니 컨트롤러로 플레이 한다면 더 재밌고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몇 번 죽다보면 엘리베이터 가기 전에 있는 비서(?) 캐릭터가 진행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합니다.
Crew김민경
거칠은 그림체와 그에 맞는 비뎀업 게임
게임의 분위기가 다른 쪽으로 갑자기 흘러가지 않고 그림, 액션, 서사, 캐릭터 간의 대사 모든 것이 정신을 놓은 흥미진진한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각 스테이지 클리어 시 나오는 아이템들이 게임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보긴 힘들었습니다. 물론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분이 게임의 극 초반인 점을 감안할 수는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