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주인공을 보고 바로 다운받았지만, 메카 액션 게임이었다' 의 메탈유닛입니다. 화려한 도드 그래픽과 이펙트, 주인공의 공격방식 등 손볼점이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제일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보스전인데, 적당히 어려우면서 쉽게 깰 거 같은 것이 도전심을 자극하네요.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Gamer김명봉
액션 로그라이크의 형식이지만, 한번 클리어하고 난 뒤로는 맵에서 파밍한 무기들을 조합해 더 좋은 무기로 바꾸는게 주 목적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무기가 이펙트가 화려해 적들의 공격에 시인성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 기본적인 범위 자체가 넓은게 많아 핵앤슬래시같은 느낌으로 즐기기엔 좋았어요
장비를 맞춰가는 재미보단, 스탯의 성장에 더 주목이 맞춰져있는 듯한 뱀서 라이크 게임입니다.
레벨업 시 Dexterity, Perception, Yin, Yang을 올려주는 선택지를 고르면 현재 해당 스탯의 양에 비례하는 다른 옵션의 수치도 크게 올려줍니다. 즉, 한 가지 수치를 집중해서 올리면 관련 스탯의 양이 점점 크게 늘어나고, 심지어 재화만 있다면 언제든지 얻을 수 있는 스킬의 공격력 계수에도 해당 스탯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타 뱀서 라이크와 확연히 다른 시스템인 공격 스킬의 성장과(심지어 기본 스킬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스탯의 성장이 흥미로웠고 이 성장으로 맵을 뒤덮는 몬스터에 대적해 맵을 뒤덮는 공격을 퍼붓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격 스킬, 스탯 성장이 굉장히 자유롭다는 이유때문에 게임이 지나치게 획일화가 되어가진 않나 라는 의문은 남습니다.
또한, 세 번째 캐릭터의 기본 액티브 스킬의 투사체를 다른 소환 유닛사이에 튕기게하면 지나치게 높은 스탯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초창기 디즈니, 컵헤드처럼 20세기의 아트를 사용한 8번출구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아트가 굉장히 마음에 들고 캐릭터의 움직임 또한 그 당시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은 틀린그림찾기로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체크를 하고 넘어가는데
게임 내에서 이상한 부분이 나올때 소리가 나오며 힌트를 준다.
8번출구류 게임이 현재 많이 나오지만 이 개성있고 귀여운 아트를 통해 유저의 흥미를 끄는 게임
Gamer최준기
20세기 초반의 아트가 눈을 휘어잡는 8번 출구류 게임입니다.
다른 점을 찾는 과정은 굉장히 쉽습니다. 색깔이 바뀌거나, 표정이 바뀌거나, 대놓고 커지는 등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컵헤드가 많은 주목을 받은 것처럼 이 게임의 아트 스타일도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분량이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지만,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아트 스타일 덕분에 플레이 후 만족감이 큰 게임이었습니다!
BIC2022현장에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왜 내 그림만 안 팔리는 거야 왜... 는 농담이고 신들린 붓질로 밑도끝도 없이 그림을 그려서 내놓으면 동네사람들이 알아서 사갑니다. 가끔 쓰레기통 뒤지면 다른사람이 그려서 버린 그림이 있는데 그거 잘 갖고있다가 퀘스트 때 그걸 냅다 줘버렸더니 좋아하면서 돈을 주네요. 날강도가 되었습니다 내 그림은 안 사더니. 가격 책정의 기준이 뭔지 분명하게 나와있는 건 아니지만 묘하게 더 비싼 값을 받고싶다는 경쟁심리를 자극해서 계속 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을에 존 몽타주를 그려놓고 나왔는데 얼마에 팔렸을런지 모르겠네요.
Crew김민경
남들이 하면 재밌어 보이는 마법 같은 게임. 읽기도 어려운 제목 파스파투2.
무려 2편이 나왔다. 이전 작 1편을 해보지 않았지만 충분히 재밌었다.
우선 그림 그리는 게임이니깐 무작정 그림부터 그려봤다.
처음 그린 그림은 무려 1시간에 걸쳐 그린 BIC 마스코트들.
내심 걸작이라 생각하고 가판대에 내걸자 딸랑 120골드에 팔렸다.
그 뒤에 5분 만에 그린 그림은 136골드에 팔렸는데...
아무튼 처음에는 둥근 붓 하나밖에 없지만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그림을 팔기 시작하면 여러 도구들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결국 돌고 돌아 제일 좋은 것은 기본 붓이더라.
그림을 매입하는 NPC들의 성향은 전부 다른데,
괴짜 한 명 덕분에 비싼 값에 그림들을 처분할 수 있었다.
5분 만에 그린 그림도 괴짜 NPC가 사줬었다.
아무래도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예로 들어, 일반적으로 그림은 단순할수록 안 좋고 색이 골고루 쓰이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연필로만 그린 회심의 역작은 아무도 못 알아보고 팔리지 않았다. 다들 안목이 형편없다.
그렇다고 현대 미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더라.
이 게임은 잘못 그렸을때 지우는 방법이 없고 CTRL+Z 같은 것도 없다.
현실의 유화 그림처럼 덧그려야 한다. 그리고 색의 가짓수가 적어 표현의 한계가 명백하다.
열악한 환경 속에 제한된 그림을 그리는데도 오히려 재밌다.
낙서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홀린 듯이 4시간 동안 그림만 그렸다.
[2025BIC]국산 VR 좀비 생존+탈출 게임. 플레이어는 좀비를 피하거나 물리치면서 목적지까지 살아서 도달해야 한다. 도중에 얻을 수 있는 장비/식량을 챙기고 좀비는 최대한 피해가면서 조용히 진행해야함. 바닥에 적힌 한글과 일상적으로 보이는 사물들에서 친숙함을 느낄 수 있으며 최적화는 그럭저럭 괜찮음. 관심이 있는 분은 할인할 때 한번 고민해보세요.
Crew서준완
- VR 좀비 FPS 게임으로, 총기를 등이나 허리에서 꺼내는 액션은 재미있음
- 조준점 위치와 총기 파지가 불편하고 방향 전환이 어려워 전투가 답답한 느낌
- 전반적인 액션 경험은 흥미롭지만 쉬운 레벨 디자인으로 인해 전투 몰입감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