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게임만을 했을 때 알만툴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성과 광기가 보였습니다. 일정 행위 이후 계속해서 뜨는 에러와 알만툴스러운 UI 등 한계는 있지만 최대치를 끌어냈다고 감탄합니다.
아이작, 엔터 더 건전 등 여러 탄막 로그라이크 게임을 해본 저의 입장에서도 이 게임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알만툴에서 볼 수 없었던 긴박함과 심지어는 타격감과 액션감을 선사하였고 앞으로 여러 무기와 패시브, 아이템 등을 나왔을 때 이를 조화롭게 받쳐줄 확장성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구도라는 시스템을 처음 봤을 때 꽤나 부정적이었습니다, RPG를 짧은 형태로 표현해 놓고 성장 체감을 주는 것이 메인 재미인 로그라이크와 이러한 시스템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내구도라는 시스템은 조합이나 여러 인벤토리의 시스템을 정당화하며 또 다른 형태의 성장을 제시해 정비해가는 로그라이크로서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이 게임 맵 구조의 램덤성 한계로 한 층에서 성장할 수 있는 한계의 폭이 좁습니다. 이는 다 회차 플레이 시 피로감이 쉽게 축적된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 층에서 최대한의 성장을 끌어올리고 싶은 욕구가 로그라이크 같은 반복 플레이를 버티게 하는 핵심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이가 없다면 반복이라는 점을 쉽게 느낄 것이고 피로감이 쌓여 엔딩 이전에 질려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장 폭이 좁은 원인으로는 게임에서의 적은 맵 개수나 하나뿐인 '주사위 UI' 랜덤 이벤트방 때문에 한층 한 층의 성장 변동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늘리거나 일반 맵의 다양성을 높여 다 회차 피로를 줄여 게임에 좀 더 오래 머무르고 해냈을 때에 받는 성장 체감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Gamer장혁준
RPG메이커로 만들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듬어진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하데스, 엔터 더 건전 등의 로그라이트 등에 꿀리지 않게, 해당 장르에 필요한 모든 컨텐츠와 기능을 전부 갖추었다. 심지어 미니맵을 통한 숏컷 같은 편의성 기능 또한 전부 갖춰져 있다.
게다가 회피를 통해 더 강한 공격을 넣거나 콤보를 이어갈 수 있는 등, 해당 게임 만의 차별화된 강점 또한 확고하다.
회피 판정이 매우 좋고 연속해서도 쓸 수 있는데, 이렇게 회피가 자유로운 만큼 적들의 패턴 또한 화려한 탄막으로 무장하고 있다. 피하는 맛도 있고, 눈도 즐겁다.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몽환적인 배경 음악 또한 동화적인 배경 스토리와 어우러져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초 정식 출시한 게임이며 한 달 즈음 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부담 없이 구매해서 즐길 만하지 않나 싶다.
턴제 RPG의 문법에 충실한 시스템과 저마다 다른 사연을 품고 있을 것만 같은 캐릭터 설정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적이 하나만 있으면 모르겠지만 다수의 적이 있는데 그 적들의 이동가능 범위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건 다소 비효율적으로 느껴집니다. 전체적인 적진의 이동 가능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플레이어측에 비해 적들의 턴당 이동 거리 자체가 상당히 소극적으로 설정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근거리 전투에 기반하고 있어서 턴을 꽤 많이 낭비하고서야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 부분이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영에 관계없이 제한된 턴수 이내에 공격을 개시하지 않을 경우 페널티가 주어져도 좋을 것 같네요.
열정을 가지고 했으나 ㅠㅠ 두더지 세마리 보기 전에 게임 의욕을 잃었다.. ZXC 콤보가 머리를 거쳐서가 아니라 손으로 바로바로 연결 되는 게 신기하다. 가시에 찔리면 아아악 하면서 소리지르는 재미가 있는듯. 근데 표창은 먹어도 다음 스테이지가면 0으로 변하고 무슨 쓸모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Gamer김혜진
#1. 초기 메뉴와 ESC를 눌렀을 떄 나오는 메뉴도 키보드 조작이 가능하게 해주세요.
#2. 버그인지 의도된건지 모르겠지만, 가시에 닿아 죽을 때 모자(?)를 던지는 모션이 나타납니다.
#4. X키로 던진 모자(?)를 C키로 잡을 때, 자동으로 점프가 조금 되는데, 이것 때문에 조작감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조작감을 개선시킬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3. 전체적으로 단조롭고 뭔가 독자적인 컨셉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어떤 게임을 보여주고 싶은건지 느껴지는게 없습니다.
색다른 컨셉의 게임이라 좋았습니다. 불편한게 있다면 스테미너 게이지와 HP게이지 위치를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HP게이지 붙어있는 곳이 대부분 게임에서는 스테미너 창으로 활용되다 보니 헷갈리는 점도 적지 않아 있습니다. 무기의 종류와 밸런스 디자인이 더 개선된다면 좋은 게임이 될 거 같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Gamer정희석
액션성과 타격감이 시원해서 즐겁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씬도 아름답고 캐릭터가 귀여워 눈이 즐거웠습니다. 시간 역장에 들어가면 마야의 목소리가 변화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구현하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처럼 보스 클리어후 진행 되지 않는 점이 순간 버그인 줄 알았고 보스가 공격, 회피의 무한 반복 패턴처럼 되어버리는 것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맵이 개방형이라 여러군데를 갈수 있을 것 같은데 전부 막혀있어 다소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퍼즐 어드벤처 ] [ 총평 ■■□□□ ]
* 본인 컴퓨터가 게임을 위한 공간이 되어 펼쳐지는 네트워크 퍼즐 어드벤처 게임
* 게임의 컨셉은 재밌지만, 게임성은 부족한 편
* 인터페이스 가시성이 좋지 않고 대화를 넘길 때 종종 빠르게 넘어가 중요한 튜토리얼을 넘긴 경우가 있음
Gamer김창엽
컨셉 자체는 흥미롭지만, 단순히 맵을 뛰어다니며 정보를 찾는다는 지극히 단조로운 게임성과, 글 이곳 저곳에 혼재되어있는 오탈자, 스팀에 야겜을 잔뜩 깔아놓겠다는 진지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의 대사가 한데 모여 흥미로웠던 컨셉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흑백의 아트 디자인이 독특하다. 전체적으로 단순화된 UI와 추리 게임의 본질 이외에는 과감하게 그 영향을 최소화해 둔 그래픽에 어쩌면 조금 당황할 수도, 어쩌면 그 깊이 있는 추리에 빠져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만큼 추리 게임에서 사용될 여러 감각 중 하나인 '시각'의 가치가 줄어버린다는 점이 살짝 아쉬운 요소.
Crew권병욱
PS 스타일 어드벤처 게임의 느낌을 낸 게임이였습니다
분위기나 몰입 UI는 꽤 좋았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설명칸에서 screen shot 부분이 따로 나뉘어져 있는 부분은
처음에는 조금 혼란스러웠습니다
PS 스타일 어드벤처 게임 특유의 조작감인 탱크식 조종도 구현되어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조작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게임 카메라도 플레이어에게 매달려있는게 아닌 맵 에 매달려있는 느낌또한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큰 공간에서 여러 카메라시점을 전환할때 플레이어가 입력하는 방향에 갑자기 혼란을 초래합니다
카메라 시점을 특정함으로써 영화같은 연출을 할 수 있지만
게임으로서의 경험을 별로 좋은적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