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저승을 배경으로, 자신의 표적을 추리해 처치하면서 동시에 나를 노리는 플레이어를 피해 최후까지 살아남는 4~10인 멀티플레이 꼬리잡기·사회적 추론 게임이다. 귀신과 요괴를 활용한 개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과 동양풍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영혼별 능력과 다양한 도구, 거리 기반 음성 채팅이 더해져 단순한 마피아 게임과는 다른 긴장감과 심리전을 만들어 낸다. 매 판 상대의 행동을 관찰하고 정체와 목표를 추리하는 과정이 재미있지만, 게임 규칙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플레이어가 많으면 흐름이 어수선해질 수 있어 혼자 즐기기보다는 친구들과 음성 채팅을 사용하며 플레이할 때 장점이 가장 잘 살아나는 게임이다.
Crew양윤석
[2026BIC]한국풍의 임포스터 게임. 이 게임은 예나 지금이나 멀티플레이 용입니다. 싱글용이 아니에요. 초보는 처음에 배워야 하는것이 아주 많고, 이미 고인물화되어버린 다수의 사람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덕분에 초반에 나가떨어지기 쉬운걸 극복해야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서버에 사람 다 빠지면 플레이 불가. 관심있으신분은 발매날짜 생각해서 고민해보세요
수려한 도트그래픽이 돋보이는 독특한 시스템을 차용한 덱 빌딩 로그라이트입니다.
첫 튜토리얼만 해도 여타 게임과 딱히 다르지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동료가 생긴 뒤로 게임의 양상이 크게 바뀝니다. 각 동료는 각기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고, 이 스킬을 발동시키는 조건은 플레이어가 그 턴에 어떤 종류의 카드를 사용했는지입니다. 5개의 카드를 조건에 맞게 사용하면 제일 좋은 스킬이 발동되고, 이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 1턴에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트가 5나 된다는 점, 한 턴이 끝난 뒤 기본적으로 2개의 카드를 손에 들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이 해당 시스템을 뒷받침해주었습니다. 또 기본 캐릭터(이후에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의 특수 스킬이 카드 3장 뽑기이고 또 기본 유물이 동일한 종류의 카드를 사용하면 수치가 +1 되어 동료의 스킬을 먼저 고려할지, 기본 유물의 이점을 먼저 고려할지 고민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물론, 동료의 최종 스킬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해당 유물이 빠르게 잊혀 아쉽기는 하지만, 꽤나 매력적인 시스템이어서 큰 불만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명성을 얻기 위한 소년의 이야기도 재밌었고, 흔하다면 흔하지만 덱 빌딩 자체의 재미도 고려한 점도 좋았습니다. 덱 빌딩 게임을 깊게 해보진 않아서 밸런스가 좋다, 안좋다 라고 말하기는 힘들겠습니다만, 이미 충분히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총구에 불 냈을 땐 불렛타임!
회피보다 강력한 불렛타임으로 몇 번이고 위기를 넘겼으나 세 번의 기회를 결국 모두 소진하고 끝끝내 게임오버 당해버린 저로써도 이 게임이 재밌다는 사실 만큼은 부정할 수 없네요. 특성을 고려하여 함대를 구성하고 탄막이 쏟아지는 적진을 지원군들과 함께 돌파하는 맛이 강렬했던 작품이었습니다. 불렛타임을 통해 탄막 사이의 빈 공간을 찾아 잘 회피하는 것보다도 거의 다 맞추게 생긴 적의 탄막을 마지막 순간에 적을 향해 돌려버리는 순간은 정말 쫄깃했습니다. 탄막 슈팅을 좋아하지만 회피 부분에서 항상 막혔는데 불렛타임이라는 치트키가 있어서 더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 말리부의 설명에 오탈자가 있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Crew김민경
각도가 높은 쿼터뷰 탄막 슈팅게임입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엔터 더 건전'이 떠오르는 느낌이었네요.
불렛타임 기술이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적들의 수와 탄막이 꽤 빡빡한 느낌입니다.
무기나 능력중에 멤버 스킬의 쿨타임 감소가 있는데 멤버 고를때 쿨타임을 알 수가 없어서 약간 불편했네요.
전반적인 도트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무난하게 즐긴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