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 하는 BGM 재밌어요 ㅋㅋ
사냥보다 BGM이 완전 내취향 ㅋㅋㅋ
+온라인페스티벌에서 직접해보니까 더 재밌었어요 !
Gamer바닐라라떼마니아
좌우에 나타나 달려드는 적들을 제압하여 버티는 게임
적들의 종류에 따라 대응법이 다르기때문에 적을 조준하는 피지컬과 적의 모습에 따른 대응법을 암기하고 떠올려야하는 두뇌능력 양쪽을 요구합니다
진행될수록 하루에 진행해야하는 웨이브가 늘어나는데, 웨이브가 진행될때마다 먼저 장착했던 스킬과 칩이 버려지고 새로 장착해야합니다
따라서 무작위로 주어지는 스킬,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칩 코스트를 분배하여 진행해야합니다
저는3층까지만 진행해봤고, 클리어는 못했네요ㅠ
한층만 관리하는데도 눈이 휙휙 돌아가는데 추후에 다른 층이 해금되면 얼마나 골치아플지 무섭습니다
아래는 버그 및 불편한 점입니다
1. 기관총에 화염 방사, 무차별 난사 칩 사용시 5%확률이라고 써있지만 100% 발동하는 것 같습니다 발동확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2. 적 '침묵하는 고통' 의 이동속도 조건이 카메라 거리 >=40일시 25, 반대일경우 5라고 적혀있는데 실제로는 카메라 거리가 최대로 멀어진 상태(카메라 리셋 초기상태)에서만 느리게 움직입니다
3. 무한탄창 칩 사용시 기본권총은 무한탄창 적용이 안되는데, 시프트를 잠깐 눌렀다가 떼면 즉시장전됩니다
4. 3일차에 시점변환이 추가된 후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음 태그가 없는 적도 시점을 변환해야만 보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특히 버스정류장?)
정확하게 반복검증 해보진 않아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5. 현재 카메라가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도록 되어있는데 이게 약한 멀미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설정으로 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해금 프로그램이 있지만 해금 전후 모두 그게 어떤 기능인지 정확히 알려주지 않아 직접 체험하여 알아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7. 현재 카메라 확대축소 기능이 스크롤로 조절하거나 우클릭으로 확대, F키로 리셋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키보드 버튼으로도 한단계씩 확대, 축소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Q축소, E확대, F초기화 같은 식으로)
스크롤은 별도로 게임 외 설정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조절할 수 있는 속도에 한계가 있고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많이 불편하네요ㅠ
- 테라리아 같은 게임을 만들려 한듯하나 그 경험에 도달하지 못함
- 방대한 기능을 한꺼번에 내던지고 튜토리얼과 학습 곡선이 부족함
- 플레이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운 경험 제공
Crew김창엽
[2025BIC]국산 땅속탐험+타워디펜스게임. 해떴을 땐 땅파면서 광물+보물을 캐고 해지면 쫒아오는 몬스터랑 타워디펜스 해야함. 죽기전에 최대한 많은 광물을 캐는것이 중요. 마을에서 광물을 팔아 새로운 스킬을 얻고, 장비나 타워의 업그레이드 등도 가능하다. 도트게임인데 해상도가 좀 낮은 단점은 있음. 이 장르에 관심 있으신분은 할인하면 한번 해보세요.
수려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만의 특징이 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고, 어떠한 글자도 없이 하이라이트로 어떤 곳을 클릭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튜토리얼은 끔찍했습니다. 없는 것 보다 더 싫었어요.
체력이 있는 길 만들기 타워 디펜스에 어떤 상황에서 적이 타워(영웅)을 공격하는지에 대한 조건도 모르니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고, 붉은 용이 나오는 스테이지를 포기하고 나서야 맵에서 좌클릭 유지 이동을 하면 맵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튜토리얼에 없고, 비교적 알아차리기 쉬운 내용은 끔찍한 튜토리얼로 알려주다니...
실시간으로 획득한 아이템카드와
내가 미리 조합해서 들고간 캐릭터카드의 스킬을 조합해서 공략하는 게 핵심 재미 요소인 것 같아요.특히 위기상황을 몇 턴뒤에 만나는게 확실시될 때
그 사이에 있는 아이템카드와 내가 보유한 스킬카드,아이템카드,행동력 등을 계산해서 플랜을 짜고 플랜대로 위기를 극복할때가 가장 재미있었네요
Gamer강동효
게임 플레이 방식이 독특했습니다. 마치 보드게임이나 TCG 같지만, 실제 보드게임으로는 구현할 수 없다는 점에서 비디오 게임이라는 플랫폼을 굉장히 잘 활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턴마다 할 수 있는 행동이 굉장히 제한적임에도, 몇 수 앞을 내다보며 고민을 하게 만든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리듬게임 같은 전투는 게임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전투 안에서도 두 가지 메카닉이 있다보니 의도한 플레이가 애매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컨셉을 살려 다이스와 같은 운 요소를 사용하거나, 전략적인 선택을 요구하는 전투였다면 더 재밌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픽이나 BGM의 퀄리티가 매우 좋아 엄청나게 더욱 몰입해서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