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상당히 무섭습니다...정확히는 분위기가 공포스럽다 가 맞는 표현이겠군요. 출시되면 친구에게 추천 할 게임입니다.
Crew최요한
사람을 가장 쉽게 놀라게 하는 방법은 점프 스퀘어 장르처럼 불쑥불쑥 밑도 끝도 없는 귀신과 괴물을 튀어나오게 하는 것인데, 그만큼 분위기만 음산하게 잡는 것도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일이다. 게다가 멀티 플레이까지 지원한다면 이 공포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기대된다.
리뷰에 앞서, 저는 스토리나 게임 매커니즘에 관한 건 되도록 쓰지 않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다 느낀 불편한 점이나 이상한 점만 작성하였습니다.
딱히 없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소코반류 퍼즐 게임입니다. 퍼즐의 난이도가 너무 쉬우면 김이 팍 새고, 너무 어려우면 시도조차 못하지만 이 게임은 적절한 난이도 상승 곡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Gamer김동현
체험 삶의 현장 : 쥐포 편
오래되고 유명한 작품은 변주를 해도 한계가 분명하다라는 저의 고정관념을 으깨어 터뜨려준 작품입니다. 맵이 쪼그라들다니요, 그리고 그 쪼그라든 맵을 따라 맵 위의 오브젝트도 밀려든다니요.
아 이제 여기로 움직이면 되겠다 한 템포 먼저 생각하는 게 이동에 따라 쪼그라드는 이 방 안에서는 무의미해집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네요. 방이 쪼그라든다는 변화 만으로 새로운 변수가 몇 가지씩 생겨났는데 이 변화가 정말 반갑습니다. 아이디어도 좋고 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능력도 좋고, 무엇보다 맵 곳곳에 숨어있는 떡밥들이 어떤 식으로 활용이 될까 얼른 클리어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고 싶은데 정작 제 지적 능력이 한계에 부딪혔네요. 될 때까지 도전해보겠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우클릭 대쉬를 선호하는데 조작키 변경이 아직 불가능해서 아쉬웠다.
길게 하지는 않았지만 적들의 패턴이 초반부터 만만치 않은 느낌이었고, 부적이나 스테이지 선택이 어느 정도 가능한 점이 흥미로웠다. 정식출시가 되면 재밌게 할 것 같다.
Gamer김형중
정말 재밌습니다
전작 '던그리드'는 로그라이크의 랜덤성을 살리지 못 한 게임을 보여줬다면
(액션 플랫포머로서는 훌륭했습니다!)
이번작은 확실히 '랜덤성' 그리고 '반복 플레이'라는 로그라이크,트의 특성을 이해한 것이 눈에 보입니다
도트 그래픽이나
액션 퀄리티는 이미 전작에서 증명 되었으니,
매판 달라지는 '새로운 게임성'을 장착한 이 게임은 훨씬 재밌는 게 당연하겠죠
지금까지 본 부적의 개수나, 다양성이 조금 부족한 느낌은 들지만
이런 사소한 문제는 잘 고쳐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무엇보다 선명하지 않은 보스의 범위 표현은
빨리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도트그래픽이 참 귀엽습니다. 도트찍는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들었는데 도트장인이시네요 ㄷㄷ. 원래 미니맵 기능이없었는데 저 같은 길치들을 위해 추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불편한 것없이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정식출시 기대하고있겠습니다!
Gamer최현희
상당히 신선한 소재를 로그라이크에 녹이셨군요. 다만 전체적으로 가독성이 개선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1. 미니맵을 확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미니맵에 플레이어 현재 위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3. 아이템을 습득하기 전에는 이게 액티브인지 패시브인지 알 수 없습니다. #4. 1-2부터 등장하는 폭탄의 위치가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5. 아이템의 밸런스가 너무 극단적이며, 아이템을 습득한다고 해도, 플레이 스타일이 확확 바뀌는게 아니라서 아이템과 돈을 굳이 찾아가면서 모을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