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띵작임...이게 인디다...무적권 별 5개 박고 시작함
1. 실행부터 기대됨
2. 게임성 미쳤음...할거 많고 탐험하고 모험하고 성장하고 싶음
3. 게임의 깊이...해보고 느끼셈
4. 키조작이 불편...하 이게 진짜 너무 아쉽 ㅜㅜ
5. 그래픽으로 까는사람 필독 - 이게 컨셉이다.
개인적으로 던전크롤이나 조작 불편한 게임도 이겨내면서 하는 사람으로써 난 스팀가서 바로 살거임
추가 답글: 댓글 감사합니다 바로 헐레벌떡 뛰어가서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제 제대로 된 힐링 게임이 나올 때가 되긴 했습니다. 사실 힐링 게임을 표방한다면 어느 정도 느린 움직임같은 요소를 남겨놓는 것도 좋겠지만 한국 게이머들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편의성을 더 개선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제목처럼 연금술이라는 판타지적인 소재를 이용한 동화같은 게임이 될 거라 믿어봅니다 ㅎㅎ
오리와 눈 먼 숲 게임이 진하게 떠오르지만 깊게 파 보면 조금씩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 차별점으로 중력 시스템과 동양 풍의 아트 컨셉을 들고 와 잘 녹여냈습니다. 연출 자체도 뒤쳐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흔적이 눈에 보여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플랫포머임에도 특유의 조작감이 조금씩 발목을 잡는 게 아쉽습니다. 이런 점만 고치면 충분히 괜찮은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Crew최우주
오리 시리즈를 의식한 듯한 게임입니다. 데모 빌드에서는 기본 조작 테스트를 하는 느낌입니다. 아트에서 디테일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보이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게임에서는 오리식 대쉬와 중력반전을 주요 요소로 활용하였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조작 디테일과 마우스의 활용입니다. 점프와 대쉬 기능이 다른 매트로배니아의 움직임에 비해 좀 낮설고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좌클릭 홀드로 공격하는 것은 저에게는 확실하게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손을 wasd, 한 손을 마우스에 대고 플레이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wasd를 누르던 중, 선입력을 의식하거나 무의식적으로 누르는 등으로 좌클릭을 홀드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바로 부적 조종 페이즈로 넘어가 당혹스럽게 됩니다. 또한 좌클릭 '홀드'를 하여 조작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습니다. 분명 홀드 했는데 조작 페이즈로 안들어가는 느낌도 강하게 받았고요. 그래서 저는 현재 공개된 데모빌드에서 가장 중요한 개선사항은 자연스러운 조감감 만들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스테이지가 공개된다면 왜 공격을 부적을 설치하는 식으로 설계한 것인지도 알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습니다. 나중에 실제 스테이지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일상은 힘들지만 그 힘든 상황속에서 무언가를 해내야하는걸 표현한 듯한 게임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가만히 바닥에 붙어있는 등장인물들을 움직여 대신 해결해 줘야 합니다.
'지친 남자'를 하면서 스스로 지쳐가는 느낌입니다만, 게임의 의도와 목적이 분명해서
독특한 감성과 기분으로서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