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듬 ] [ 총평 ■■■■□ ]
* 닌텐도의 리듬세상이 생각나는 박자 맞추기 게임. 각 환자의 특성에 맞게 리듬을 눌러야 한다.
* 한 가지 버튼, 한 가지 박자 규칙은 룰이 매우 직관적이며 시각적 교란, 박자 변칙이 신선했음
* 행사장에서 게임을 완벽히 평가하는 것은 어려움. 원 패턴 박자는 쉽지만 누르는 타이밍이 엄격하기에 이 부분이 아쉬움.
저번 bic에서도 재미있게 즐겼는데 이번 bic에서도 발전된 모습으로 나와서 너무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저번에는 방패병이 무척 어려웠는데 새로 나온 발도술 쓰는 몬스터는 많이 난이도를 어렵게 하더군요.
특히 엘리트 몹들은 경직조차 받지않아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좀 애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와 몬스터 둘 다 대각선 방향의 필드 블럭에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 밑으로 빠져버리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평범한 이동에는 괜찮은데 순간적으로 앞으로 가는 동작(전기톱 검 3타와 총의 차지 공격 등)에서 일어났었습니다.
다음에 출시될 때가 정말 기다려지네요!
Gamer이도경
일단 도트 그래픽이 정말 멋졌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능력치를 강화해주는 부분의 UI도 깔끔하고 분위기와 잘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작키가 다른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면이 있어서 초반엔 조작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갈수록 익숙해지고 플레이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게임 감사합니다!
초반의 영상을 보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 영상에서 본 것과 같은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ww 혹은 스페이스 바를 사용한 대쉬를 사용 할 때 슬로우모션 효과를 넣어두셨는데, 왜 넣어두신 건지는 알겠습니다만, 게임 속도감에 큰 저하를 주는 것 같습니다.
데모버전이 튜토리얼 부분 같은데, 효과음이나 아니면 더욱 잘 보이는 효과를 추가해서 어디를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가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시점이 3인칭으로 해두셨는데, 벽을 타고 올라갈 때나, 액션을 취할 때 애매한 위치 (캐릭터가 우측에 치우치는 등) 이라 어지러움을 느끼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적을 와이어액션으로 타고 넘어가는 부분에서, 중간의 와이어액션에는 우클릭 차징이 필요 없는식의 약간의 편의성? 이 추가되면 더욱 스피디한 게임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
Gamer인티
오프닝 컷신에서 미친듯 심하게 카메라를 흔들어댈 때부터 어느 정도 냄새를 맡았어야 했습니다.
조작감은 좋지 않고, 필요없는 슬로우가 게임 플레이를 답답하게 합니다. 제작자가 구현하고 싶은 액션의 기능 구현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그 조작이 플레이어에게 쾌감을 실제로 줄 수 있도록 고려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