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BIC]이과계열 게임입니다. 같은 도형이라도 다른 관점에서 보면 완전히 달라보인다는것이 이 게임의 콘텐츠로, 주어진 물체를 여러방향으로 돌려서 조건에 맞는는 모양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문과도 문제 x. 머리 훈련용으로도 적절합니다. 물론 이건 게임이므로 게임다운 재미. 신비로운 느낌, 경험도 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분은 한번 해보세요.
Crew서준완
Superliminal이 원근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게임은 각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게 됩니다.
이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레벨,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몰입을 위한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레벨적인 측면에서는 아쉽게 느껴졌는데, 비슷한 종류의 게임들이 단순한 기믹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을 끊임없이 제시하며 플레이어의 흥미를 돋우는 반면, 이 게임의 체험판에서는 아직 그러한 부분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한듯 단순하지 않은, 그래서 매력적인 게임. 캐릭터를 조종하는 것이 아닌, 7개의 버튼을 통해 모험을 설계하는 플레이 방식이 이 게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다만 좌우로만 반복되는 1차원적인 구성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향성의 부재는 조금 아쉬운 부분. 기존의 조작쳬계를 부정하는 참신한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Developer김보석
엄청 심플한거 같은데 손가락은 바쁜 특이한 게임 입니다.
처음에는 조작방식이 특이해서 어려울 수도 있는데 심플한 게임이라 금방 몰입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바삐 움직이며 할 것도 많고
간만에 정신 없이 빠져서 게임했네요. 시간 순삭. 내 주말 돌려줘요...
몹을 잡기도 하니까 RPG 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데, 장르가 뭔들 그게 뭔 상관입니까. 장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재밌습니다. 추천합니다.
전투 자체는 쿼터뷰 형식의 무난한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입니다. 특성이나 기술들도 무난무난하게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액션보다는 다양한 종족들과 호감도를 채워나가며 등장할 스토리가 더 기대가 됩니다.
Crew이수용
[2025BIC]아시아산 하데스. 자신이 누군지 기억못하는 주인공은 최후의도시 아쉬라야에서 각 클랜의 지원을 받아 세계의 멸망에 대처해야 한다. 멀티엔딩의 게임으로 어떤 선택을/누구를 고르냐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짐. 플레이방식은 로그라이크+핵앤슬래쉬로 하데스와 비슷하나 대신 좀 더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동양풍 장식을 보여준다. 가격대비 분량이 많으니 관심이 있으신분은 정식 발매되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귀엽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그래픽으로 게임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대체적으로 숲을 배경으로 하여 전형적인 힐링게임의 느낌이 강한데
오구라는 캐릭터 또한 굉장히 매력적이라 맵들을 돌아다니면 다양한 장소들의 경치를 보면서
충분히 편안하게 힐링을 하면서 게임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도 그림을 수집한다거나 퍼즐을 풀어가는등 다양한 게임적 요소들이 있어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면서 질리지 않게 플레이 했고
앞으로도 힐링게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게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Gamer황성민
오구라는 캐릭터가 게임으로 만들어진 게 새로운 느낌이었는데 재밌게 플레이하였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게임을 힐링하게 만들어주네요. 다양한 퍼즐을 풀어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과 보스전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하여 빨리 출시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