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를 느끼다가 버그에 걸려 껐습니다.
광산에 다녀와서 마법부여 NPC에게 대화를 거니 게임이 멈추고, 껐다가 키니 세이브가 하나도 안 되어있네요. 자동세이브를 넣어주셔야 좀 길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이브 버튼이 만약 있다면 찾기 쉬운 위치에 있었으면 합니다.
타격감이 좋고, 이동, 공격, 회피 등의 조작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광산으로 이동할 때 돌아가기 버튼이 캐릭터 이동 바와 같은 위치에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개발 단계라서 그런지 장비, 마법부여 등의 설명이 없습니다. 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광산을 돌아서 장비를 강화하고 다음 던전을 돌고 하는 식이 반복된다면 쉽게 질릴 것 같습니다.
아직 보스의 패턴이 어렵지 않습니다.
Gamer강태욱
BIGS2020 버전에 비해 스토리가 추가되니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 (일단 세이브가 되지 않는다는 말은 미리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데모 버전이라고 해도;) // 비익스 버전은 적은 몬스터였지만 다양한 패턴이 존재했었고 나름 로그라이트류의 맛도 살아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스토리만 추가된 느낌이라 달리 할말은 없네요. // 액션 포인트 부족할 때 뭔가 하려고 하면 (구르기나 공중 공격) 캐릭터 위에서 "포인트 부족!"이라고 떴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의 컨셉과 방향성은 어느 정도 체계화 된듯 합니다.
RTS이긴 하지만 독자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비슷 비슷한 미션으로만 구성되어 좀 지겨운것 빼놓고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1. 이미 출시된 "Rebel. INC"와 게임의 이름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Plague. INC"를 "전염병 주식회사"라고 칭하는 것처럼
"Rebel. INC"도 "반군 주식회사"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exe 파일 이름도 "Rebellion Corporation" 이라서
게임 이름만 보고 "Rebel. INC"를 떠올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2. 단축키가 이미 존재하며, 수리까지도 웨이포인트가 잡히는걸 보고 인상 깊었습니다.
인디 게임의 데모 버전에서 이런 완성도를 보긴 쉽지 않거든요.
다만 단축키가 화면에 전혀 나오지 않아 단축키를 추측해야 하며,
튜토리얼이 부족해 웨이포인트가 있는지도 모르고 시작하게 됩니다.
3. 유니티의 고질적 단점이죠. 메모리 에디트가 가능합니다.
돈 버는것 = 플레이타임인 만큼, 메모리 에디트에 대한 보완책이 시급합니다.
4. 아직은 지형 판정이 대략적으로 설정되었나봅니다.
눈으로 보기엔 막혀있는 길인데, 길찾기 알고리즘에 의해 뚫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Gamer김형준
스타크래프트2가 생각나는 RTS 게임. 다만 이쪽은 RPG 느낌이 더 많이 느껴진다. 게임은 자원 채취 구역에 기지를 내리고 버티는 식으로 임무가 진행되고, 채취한 자원은 방주로 돌아와서 업그레이드나 건물 추가 배치 및 대원 고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지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은 재밌게 느껴진다.
[ 액션 플랫포머 ] [ 총평 ■■□□□ ]
* 텔레포트를 이용한 플랫포머 액션을 선보이는 사이버펑크 비주얼의 게임.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게임 비주얼, 아트워크, 주인공과 조력자의 성향 등등이 산나비의 영향을 받은 것 같음.
* 전투 중 오디오가 비거나 낮게 출력되는 부분들이 있어 액션임에도 타격감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음
* 텔레포트를 활용하여 전투를 하거나 퍼즐 풀이를 하는 파트가 적어 게임의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은 것이 아쉬웠음
Crew김창엽
비슷한 느낌의 기존 작품들이 생각나는 게임이지만
비슷한 맛이라도 역시나 맛있는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움직일때 무빙 연출이나 특색있는 모션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