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을 가공하는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는 발전성이 높고,
한정된 공간과 한정된 자원으로 퍼즐을 해결한다는 아이디어도 참신했지만,
아쉽게도 버그와 가시성으로 인해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게임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발전성과 아이디어가 좋은 만큼
충분히 좋은 게임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 전체적으로 "튜토리얼 스테이지"를 만들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데모 버전이라는걸 감안해도, 너무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1. 유니티 엔진의 고질적인 단점이죠. 메모리 에디트가 너무 쉽습니다.
#2. 방향이 바뀌는 구조물 건설시, "원하는 방향을 지정"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2)번의 경사로 건설시,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경사로를 지을 방법이 없습니다.
실수로 올라왔던 경사로를 제거하면 아래로 내려갈 방법이 없습니다.
(4)번의 "꺾이는 이동로"역시, 좌측으로 꺽일지 우측으로 꺾일지 설정 불가능합니다.
(5)번의 "위아래 경사로"역시, 위로 꺾일지 아래로 꺾일지 설정이 불가능합니다.
#3. 건설을 취소하거나, 삭제를 취소할 기능이 필요합니다.
아까 말했던때로 실수로 경사로를 제거하면 내려갈 방법이 없습니다.
#4. 2스테이지에서 재시작하면,
1스테이지에서 건설했던 내용도 전부 제거되어버립니다.
#5.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위치와 자원 입구/출구간에 얼마나 떨어졌는지 확인하기 너무 어렵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지형 뒤로 갈 경우 캐릭터가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확대/축소가 지원되지 않아 원하는 지역을 집중해서 볼 수 없습니다.
#6. 여러가지 버그가 있습니다.
자원 이동로 한 칸에, 여러 종류의 이동로를 연결할 수 있는 버그
(스크린샷에서 1 참조)
자원 이동로 삭제시, 삭제된 이동로에 이어서 다른 경로를 설치할 수 있는 버그
(스크린샷에서 2 참조)
벽 바깥에도 설치물의 미리보기가 나오는 버그 (물론 설치는 안되지만...)
(스크린샷에서 3 참조)
(6)분류 기계 다음에 (4)꺾이는 이동로를 붙이면
미리보기와 실제 경로가 달라지는 버그
(스크린샷에서 4 참조)
(6)분류 기계와 (6)분류기계를 겹쳐서 놓을 경우,
미리보기는 겹쳐서 보이지만 설치 후에는 겹치지 않는 버그
(스크린샷에서 5 참조)
Gamer김형준
너무 튜토리얼이 불친절합니다.
INFO를 꼼꼼하게 읽어도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생기고요.
튜토리얼도 그렇지만 게임에 전반적인 버그도 여럿 존재합니다.
게임이 흥미로울 수 있는데, 그 길을 이런 부분 때문에 놓치는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공격 방향이 반대로 가는 아이템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방향만 반대면 좋겠지만 공격까지 반대로 날아가게 됩니다ㅠ
갑자기 난이도가 포켓볼에서 3구로 되는 무친 아이템...
의도였는지는 몰라도 공격만 반대고 날아가는 방향은 앞쪽이면 좋겠습니다
Gamer겜토
카툰풍 그래픽에 야구를 접목한 로그라이크라니!
궁금해서 바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야구를 접목 시킨 것은 매우 신선했어요
하지만, 배트를 휘두른 뒤에 그 사이에 마가 뜨는 시간이 있어서 스피디한 액션을 기대한 것과는 다르게 묵직한 둔기 휘두르는 전사 캐릭터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 야구 배트라면 그게 맞을 수도 있겠지만, 뭔가 그 사이에 뭘 던진다던가 다른 스킬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띠용하는 효과음과 튕기는 애니메이션이 뭔가 뭔가 2000년대 초중반의 플래시 게임?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 더 그래픽이나 효과음, 이펙트를 잘 봐꾸면 트렌디하면서도 스피디한 액션 로그라이크가 될 거 같아요! (추가로, 게임 시작이나 메뉴 글자 폰트가 더 그런 느낌을 들게 하는 거 같아요.. 특히 게임 오버 씬은 플래시 게임 죽었을 때 자주 본 거 같은..)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잘 다듬으면 정말 재밌고 멋있는 게임이 될 거 같아요!!
[ 탑뷰 하드코어 액션 ] [ 총평 ■■□□□ ]
* 핫라인마이애미 감성의 하드코어 게임
* 적과 배경 구분이 잘되지 않고 그래픽이 난해하며 액션 가짓수와 활용도가 넓지 않아 금방 단조로워짐
* 적 개성이 뚜렷하며 이를 순서대로 공략해나가는 핫라인마이애미 특유의 재미는 있었음
Crew김창엽
난이도가 좀 높네요;; 중간부터는 한방 깰 때도 계속 죽었다 살아났다 반복한듯
그리고 브금이 너무 정신 없어요.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요
퍼즐과 공포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분위기가 무서운 게임 LetMeOut을 추천드립니다.
국가
KR
장르
퍼즐 기타
전시년도
2023년
하드웨어
PC
출시마켓
스팀
Reviews
장점:
기괴한 분위기를 뒷받침해주는 사운드.
오프닝 컷신을 포함하여 불쾌한 무서움을 잘 표현함.
단점:
몰입에 방해될 정도로 흔들리는 시야.
프레임 드랍과 전체적인 최적화 문제.
만약 조금만 더 다듬는다면 진짜 재밌는 게임 나올 것 같습니다..
(★★☆)
Gamer이채민
크아아아아아악-싯팔!
점프스케어 요소가 들어간 공포 어드벤처.
마치 기억속에 있는 듯이 드문드문 나타나는 사람의 흐릿한 실루엣과 목소리가 들린다.
배경과 배경음악, 발소리 같은 것이 끔찍하게 조화를 이뤄 플레이 내내 게임을 꺼버리고 싶었다.
환풍구 타고다니는 만렙인형이 겁나게 무섭다. 소리를 크게 내면서 쫓아오는데 미쳐버릴 정도.
체스 퍼즐에서 못 쫓아오게 설계해놓고 가도 어떻게든 쫓아올까봐 오금이 저렸다.
퍼즐과 공포 요소는 좋으나 물리엔진을 이상하게 다루는지 이동할 때 마다
카메라인지 캐릭터 본인인지 애 먼 방향으로 한 스텝 왔다갔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