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가지고 했으나 ㅠㅠ 두더지 세마리 보기 전에 게임 의욕을 잃었다.. ZXC 콤보가 머리를 거쳐서가 아니라 손으로 바로바로 연결 되는 게 신기하다. 가시에 찔리면 아아악 하면서 소리지르는 재미가 있는듯. 근데 표창은 먹어도 다음 스테이지가면 0으로 변하고 무슨 쓸모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Gamer김혜진
#1. 초기 메뉴와 ESC를 눌렀을 떄 나오는 메뉴도 키보드 조작이 가능하게 해주세요.
#2. 버그인지 의도된건지 모르겠지만, 가시에 닿아 죽을 때 모자(?)를 던지는 모션이 나타납니다.
#4. X키로 던진 모자(?)를 C키로 잡을 때, 자동으로 점프가 조금 되는데, 이것 때문에 조작감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조작감을 개선시킬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3. 전체적으로 단조롭고 뭔가 독자적인 컨셉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어떤 게임을 보여주고 싶은건지 느껴지는게 없습니다.
배경 음악의 리듬에 맞춰 화면에 등장하는 화살표를 누르는 방식으로 매우 친숙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각 노트의 판정이 동시에 진행 중인 전투의 공격과 피격, 방어 방식을 조작하고 그에 따라 쌓인 킬 수에 맞추어 전투가 진행되고 정확도에 따른 등급 판정이 아닌 전투의 결과가 곧 스테이지의 클리어 여부로 이어지는 방식이 상당히 참신합니다. 흔하고 익숙한 방식의 리듬 게임이 자칫 불러올 수 있는 기시감을 타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극복한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작품에 사용된 색상도 굉장히 다채로워 플레이 전부터 화려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요소가 결합 되다 보니 실제 게임 플레이 시에는 한 화면에 등장하는 정보의 양이 상당히 많아 플레이에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결과 초반 플레이에서는 게임이 다소 정신 없게 느껴졌지만 적응 후에는 오히려 그런 부분 또한 작품 자체의 특색으로 느껴져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Crew김민경
오프라인 전시회기간때 재미있어서 다시받아서 해볼려고했는데.
스테이지 1-1 곡이 잠겨져있어서 플레이를 해볼수가없어요.
초반에 사용하는 키가 뭔지 몰라서 진행이 막혔습니다.
한국어패치가 필요할거같습니다.
PS. 첫스테이지 문 위치에 공중부양버그가있습니다.
[ 머지 퍼즐 ] [ 총평 ■■■□□ ]
* 건축 시뮬레이션과 머지 퍼즐을 합친 게임. 고양이 타운을 재건하는 것이 목표.
* 다른 머지 게임에서 채용하는 요소들을 잘 갖고오긴 했으나 이 게임만의 매력은 잘 모르겠음
* 개인적으로 머지 퍼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터치 반응인데, 이 부분이 아쉬웠음
Crew김창엽
머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품질 아이템을 생산하고, 다양한 재화를 이용하여
태풍으로 날아간 상가들을 재구축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건물 등급 업그레이드 시 빌드 코인과 상위 아이템을 소모하는 시스템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컨텐츠가 단순하게 '합치기', '방치하며 돈 벌기', '업그레이드' 와 같은 프로세스를
반복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붙잡기는 힘들고 '틈틈이 하기 좋은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추후 분위기에 맞게 캐주얼한 스토리와 상호작용을 많이 넣는 등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아트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퍼리 팬덤을 겨냥한 스타일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고양이들을 조금 더 귀엽게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