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이제 제대로 된 힐링 게임이 나올 때가 되긴 했습니다. 사실 힐링 게임을 표방한다면 어느 정도 느린 움직임같은 요소를 남겨놓는 것도 좋겠지만 한국 게이머들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편의성을 더 개선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제목처럼 연금술이라는 판타지적인 소재를 이용한 동화같은 게임이 될 거라 믿어봅니다 ㅎㅎ
세모를 조종하여 동그라미를 목표까지 데려가는
피지컬 플랫포머 느낌의 게임입니다. 귀여운 그래픽과
힐링, 캐주얼한 비주얼의 느낌이지만 꽤나 도전적인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물리력을 행사하여 목표를
이동시켜야하기에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
답답하면서도 성공시켰을 때의 그...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Crew김병수
리뷰에 앞서, 저는 스토리나 게임 매커니즘에 관한 건 되도록 쓰지 않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다 느낀 불편한 점이나 이상한 점만 작성하였습니다.
1. alt+enter로 전체화면 전환이 가능하지만 키 말고는 전체화면으로 전환할 방법이 없고, 단축키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그 외에는 괜찮았습니다. 이 게임은 항아리류 게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규칙, 엄청난 난이도, 적응되기만 하면 쉬워지는 난이도, 보는 사람이 더 재밌는 게임플레이 등, 약간의 기믹만 더 추가된다면 방송용 게임으로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직접적으로 나오는 공포적인 요소보다 분위기, 장소가 주는 공포적인 요소가 많아 더 몰입이 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여러 호실을 보며 단서를 얻고 단서를 추측하며 나가는 모습이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 즐겁습니다 장소조차 폐병원으로 몰입감을 더욱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Crew김건
손전등 빛 하나에 의존해 살금살금 나아갈 때 느껴지는 서늘한 공기와 긴장감이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려줍니다. 적들의 시선을 피해 숨어다니는 잠입 요소와 곳곳에 배치된 퍼즐을 풀어가는 재미가 꽤 쏠쏠했습니다. 기이하게 배회하는 적들에게 쫓길 때의 압박감이 서스펜스를 제대로 전해주는 느낌이었고요. 별개로, 대구 출신이라 계명대학교라는 이름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