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화풍의 그래픽만 마음에 들었던 게임입니다.
공격(타격) 효과음이 전부 똑같고, Q스킬을 쓸 때의 효과음도 전혀 없고, 적들의 소리 효과도 전혀 없었습니다. -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일반 공격이 별로여서 Q와 E스킬을 번갈아 쓰기 위해 캐릭터 태그가 강제됩니다. 심지어 1번 캐릭터의 Q스킬은 범위 지정을 할 수 없어서 안쓰는 것 보다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접 회피가 없어서 적과 근접한 상태에서는 적의 공격을 피할 방법이 전무합니다. - 전투 경험이 별로였습니다.
필드는 넓지만 전투가 벌어지는 공간은 지정되어있고, 인카운터로 나타나는 적들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텅 비어있는 유령 도시입니다.
PV는 사기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그래픽만 사실이고, 지루했던 전투를 음악으로 감췄습니다.
Crew이찬희
게임을 하면서 제가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캐릭터를 스위칭하고 첫 공격은 항상 특수한 공격이 나가는것 같은데
이에 대한 설명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스킬마다 컷씬들은 멋잇기는 하지만
그 사이에 딜로스나서 차라리 한 캐릭터로 계속 패는게 더 낫습니다
조작감도 너무 나쁩니다...
최적화 부분도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에서 마주친 적이나 배경에 비해 너무 많은 자원을 소모하고있는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모델링과 일러스트 즉 외양은 매우 세련되었으나
게임 프로그램으로서는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스터피스는 덱빌딩+기물+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말에 여러 특수 옵션을 원하는대로 달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Crew김유라
이미 여러 차례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행사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는 일종의 '유닛 빌딩'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 자체는 매우 직관적이기에 쉽게 규칙을 이해할 수 있으나, 극도로 간소화된 필드 내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는 게 바로 특유의 그래픽과 사운드인데요, 보드 게임의 컴포넌츠가 떠오르는 목각 인형을 테마로 해 그 질감과 느낌을 매우 잘 살린 덕에 그냥 말을 갖고 노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확장성도 상당히 뛰어날 듯해, 올해 예정되어 있는 얼리액세스 출시와 향후의 업데이트가 매우 기다려지는 게임입니다.
1. 누가 누구를 때리는 지 사실 잘 분간이 안 갑니다. 게임 시스템 복잡성의 문제인 듯 합니다.
2. 디자인 측면에서 전투 시 간격을 좀만 벌리고, 캐릭터 디자인만 살짝 고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 2개 말고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게임성 자체는 굉장히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좀만 더 포장(?)을 하신다면 잘 될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Gamer명세현
독창적이고 신선한 덱 빌딩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와 아이템간에 밸런스가 조정되고, 부족한 부분이 더 개발된다면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가독성과 가시성이 보완될 필요성이 보입니다. ##1. 전체적으로 전투 애니메이션이 크고 시간이 길어 정작 전투 피해나 버프/디버프는 눈길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2. 공격 한 번에 여러 캐릭터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어떤 캐릭터가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3. 게임 규칙이 복잡합니다. 언제든지 규칙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필요합니다. ##4. 전투 승리 후, "승리" 문구가 떳을 때 ESC를 누르면 설정 메뉴가 나타납니다. ##5. "마지막 스테이지"를 이기면 화면이 그냥 암전되는군요. ##6. "새 게임"을 시작했을 때, 파티를 짜는 화면에서 횃불 4개가 있는데, 팀 슬롯이 4개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7. 전투 화면에서, 디버프에 걸렸을 때 "빨간색" 글씨로 표시되는데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글씨라서 생각보다 눈에 확 들어오지 않습니다.
차별점을 두려고 한 건 알겠지만...
아직까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완성된 플레이어블 데모가 아니라, 현재까지 개발된 부분이 여기까지인 걸로 보일 정도로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노트 처리의 피드백도 심심하고, 피드백이 적다보니 모션은 막 휘황찬란한데 그냥 휘적휘적 대고 있는 느낌입니다. 노래 제목은 파일명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 같아 _ 이나 .등 어색한 부분이 많습니다. 2 Track의 첫 곡에 남은 시간이 27초 남았을 때쯤의 음악의 변화가 어색합니다. 원곡이 그렇다면 제가 오해한 것이겠지만, 원곡이 그렇지 않다면 믹싱을 다시해야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점이나 직선을 판정 라인으로 두고 있는 타 게임과 달리 최소 2개, 최대 4개의 라인을 주시해야합니다. 즉, 주의깊게 봐야하는 부분이 말 그대로 차원을 넘어 2차원 평면을 주시해야합니다. 이 게임에서 난이도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노트 자체의 난이도보다는 0차원, 1차원을 넘어선 2차원의 판정 평면이라는 것에 기인할 것입니다.
이건 뭐 게임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게임 인트로 영상에서 처음에 제작사의 이름이 나오고, 마지막에도...? 제작사의 이름이 나옵니다. 마지막에는 게임의 이름을 보여주어야하지 않을까요?
Crew이찬희
Mush Dash와 비슷한 유형의 리듬게임이지만 채보에 차별화를 줄려고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다만 채보가 완벽하지 않아, 게임을 플레이하기 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채보만 수정하면 좋은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투박한 UI와 흑백의 아트 디자인으로 살짝은 무겁고 어쩌면 지루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탐정이 시답잖은 농담을 던지는 것으로 분위기를 환기한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단서가 그리 많지 않고 반복적인 상호작용과 변화에 대한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리 게임 초보자에게 그리 쉬운 게임은 아니다.
Crew권병욱
저는 스테퍼 케이스를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해서 세계관이 이해가 안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네요! 짧은 플레이 타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 없이 몰입해서 했습니다 ㅎㅎ 막히는 구간은 힌트도 있어서 좋았어요(추리물은 좋아하는데 머리가 나빠서 ㅠㅠ)
조만간 스테퍼 케이스도 도전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