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미래 정보화 디스토피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 어드벤처의 골조를 잘 지키면서도 '정보'라는 것을 매개체로 본연의 컨셉을 재미있게 녹여낸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대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선택에 대한 자유도가 조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스토리 어드벤처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멋진 게임 감사합니다!
Gamer김동현
해커로 정보수집을 하는 게임이라는게 독특해서 좋았다. 어느 부분에서 막히면 답을 찾을수없는 불친절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
리뷰에 앞서, 저는 스토리나 게임 매커니즘에 관한 건 되도록 쓰지 않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다 느낀 불편한 점이나 이상한 점만 작성하였습니다.
0. 데모 빌드에서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퍼즐을 풀고 선택화면으로 나오니 외각선을 제외한 모든 것이 하얗게 변해버려 선택을 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1. 방향키 또는 wasd와 엔터를 이용하여 퍼즐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는 괜찮았습니다. 의도된 루트로 움직이지 않으면 아깝게 실패하는 레벨디자인이 계속 퍼즐을 시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Gamer김동현
이 구역의 멍청이는 나야.
무작정 플레이에 뛰어들었다가 너무 안 풀리는 바람에 화를 내며 메인 메뉴로 들어갔더니 튜토리얼 버튼이 있더군요. 튜토리얼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막히는 바람에 다시 메인 스테이지로 돌아갔는데 그건 또 풀리고...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레벨을 설계하셨을텐데 의도하진 않았지만 제작진 분들의 설계를 제대로 받아먹지 못하는 플레이어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소코반을 연상케하지만 블록마다 숨겨진 기믹이 함께 작용했을 때 꽤나 복잡해지는 편이라 평소에 어떤 게임을 즐기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꽤 갈릴 것 같습니다. 레벨도 다양하고 직접 레벨을 디자인 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서 한 번 꽂히면 오기가 생겨서라도 몇 스테이지고 쭉 플레이하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반드시 2인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여해야 플레이 가능합니다.
어떤 게임이든 다 같이 하면 재밌습니다. 또, 어떤 게임이든 아는 사람과 같이 하면 더욱 더 재밌습니다.
이 게임은 액션 땅따먹기 게임입니다.
상대방을 쓰려뜨려서 잡은 후 땅바닥에 냅다 꽂으면 5*5의 땅이 우리 팀 색으로 바뀌는 간단한 땅따먹기 게임입니다. 아직은 일반 공격 후 메치기밖에 없고 1:1로만 플레이해봐서 정신없는 땅따먹기 아레나! 같은 느낌은 모르겠지만, 게임 시스템 아이디어와 그 구현도는 괜찮았습니다.
또 BGM 같은 경우에도 팀을 선택할 때 마다 그 팀의 분위기에 맞는 악기로 자연스럽게 변주가 되고, 죽었을 때 노래가 조금 달라져서 음악에도 신경쓴 티가 납니다.
하지만 전 친구가 없어요. 컴퓨터가 두 대라서 혼자서 방 만들고 혼자서 팀 정했습니다.
혹시 호스트가 아닌 플레이어도 게임을 시작할 수 있던데 의도된 사항인가요? 고려하지 못한 사항인가요?
Crew이찬희
계속 패배했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적을 죽여서 땅따먹기를 하는 재미가 있어요.
앉기 시스템을 추가한다면 적을 놀리는 요소도 추가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미로찾기 퍼즐 좋아하면 딱 취향인 게임입니다. 괴도X를 쫒아가면서 각종 장애물과 사람들이 미로처럼 둘러쌓인 맵에서 그 사이의 길을 찾아서 이동 해야하죠
Gamer김민성
This game made me recall [where's willy] that I used to love when I was little. I have enjoyed this game so much for the first time in a while,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