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시작하는 점이 당황스러웠지만, 무척 신박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조금 더 드럼 소리와 같은 소리였었으면 어땠을까와 튜토리얼이었습니다.
튜토리얼이 맞긴 했으나, 화살표라는게 잘 인식되지 않아 튜토리얼을함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만 소재도 신박하고, 이런 류의 전투 방식도 좋아하는터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Crew조희정
리듬에 맞춰 명령어를 입력해 유닛을 생산하고 공격, 후퇴명령 또는 스킬등을 명령하는 게임입니다.
유닛에 대한 설명과 게임에 대한 설명없이 바로 시작해 이 명령이 어떤것을 의미하는지 이 유닛은 역할이 무엇인지는 직접 커맨드를 입력해 보야하는등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는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리듬에 맞춰 커맨드를 입력해야하는데 입력되었을때 사운드가 심심해 제대로 커맨드가 입력된것인지 잘알수가 없다는것도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게임을 해보면서 이 고블린 드러머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들었고 전장의 길이를 지금보다 좀 더 늘린다던지 1:1대전이 아닌 2:2대전이 생긴다던지와 같은 개선이 이어진다면 매우 재미있는 게임이 될것같습니다.
귀여운 그래픽과 달리 난이도는 그렇지 못합니다. 시간을 돌리는 방법을 처음에 모르겠었을 때는 포기하고 싶었으나 한번 적응한 이후에는 계속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클리어 이후 리플레이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캐릭터만 보이고 땅은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반복되었었습니다.
Gamer윤상헌
첫 B스테이지에서 튜토리얼이 조금 부족한 느낌을 받아 당황했지만, 이내 룰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퍼즐게임특유의 구성과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클리어 후 리플레이 구간에서 G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지는 슬라임만 등장하고 맵이 나오지 않는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완성도 높은 퍼즐게임이 등장할 것 같아 정말 기대됩니다.
게임 좀 해본분들 0.5~1시간 안에 클리어할 정도의 난이도예요~ 끝까지 플레이했구요 중간중간 적절한 난이도의 퍼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일정 부분에서는 게임 진행에 있어 설명문 또는 헤쳐나갈 방법을 알 수 있는 기믹이 없어서 헤멜 수도 있겠어요.
Crew최지훈
할머니가 너무 듬직하고 귀여워요. 밀거나 구르는 등의 액션을 취할 때 웃으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다만 여우의 퀘스트 중에 꽃을 3개 모을 때 위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갔을 때 길을 잃었고 늑대 발자국이 보이더니 어떠한 안개 맵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빛을 따라 가라는데 계속 그 맵만 돌게 되더군요 ㅠㅠ 총을 쏴 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스팀에 등록되어있길래 뭔가 헀는데 이전 버전이었군요?? 인터뷰를 보고 알았습니다. 스팀 버전은 해보지 않았지만, 그래픽과 모델링 특히 지형지물에 신경을 많이 쓰신 흔적이 보입니다. 데모 분량의 내용이 짧아 아쉽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가미된다면 충분히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비록 데모버전이긴 하지만, 스토리와 배경 설명에 비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BIC 페이지에서 게임 소개를 보기 전까지는 여기가 아즈텍과 관련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2. 밤-새벽이라는 시간대를 감안하더라도, 안개 효과가 너무 강해 지형지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캐릭터가 걷고 뛰는건 알겠는데 "왜" 걷고 "왜" 뛰는건지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3. 중간 중간에 아무 이유 없이 화면이 암전될 때가 있는데, 진짜 뜬금없이 화면이 암전되고 있어 너무 어색합니다. (아마 Unity Scene이 바뀌면서 별다른 연출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 ##4. 초반부터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는 개골 거리는 소리가 무한정 반복되면서 너무 너무 귀에 거슬립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Gamer김형준
림보, 인사이드와 비슷한 형식의 게임입니다. 데모버전 재밌게 플레이했으며, 뒤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재밌게 했습니다 ^~^ 고려 된 게임 컨셉들에 맞춰서 요소들이 일관성 있게 자기 역할대로 다 해주는 덕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플레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고 조작감이 엄청 부드럽진 못하더라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엄청나게 불편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아마 조금 더 캐릭터의 위치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쉽게 되는 시점을 구간마다 더 세분화해서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갠적으로 점프 소리가 좀 크게 들렸는데 제 헤드폰이 특이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디자인들도 귀엽고 전체적으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Gamer손석휘
잔잔한 스토리와 배경음악의 귀여운 힐링 게임 3D플랫포머...이나 아쉬운 물리엔진과 게임을 즐기는데에 있어 치명적인 버그들이 많이 나타나서 놓아주었습니다.. 특정 구간마다 옆의 사진과 같이 끼는 일이 발생하고, 초반에 꽃을 뽑고 사라진 꽃의 자리에서 상호작용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모션이 다시 나온뒤에 옆 사진처럼 다시 끼는 버그가 발생합니다. 끼는 구간이 없도록 하거나 특정 구간에 자동저장을 넣고 ESC 메뉴에서 재시작(혹은 리스폰) 이 가능하도록, 그리고 상호작용이 한번 되고 사라진 오브젝트 자리에선 다시 상호작용이 안되게 하는것 등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