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나이프, 메카니카 시리즈처럼 귀여운 디자인에 크리피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여기에 추가로 퍼즐요소를 많이 가미한 작품입니다.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이것저것 돌다리 두드려보듯이 일일이 확인해봐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게임 속에 숨은 요소들을 찾아나가는 것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에게는 꽤 플레이할만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발견한 내용들이 다이어리에 구석구석 기록되는 듯한 연출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장이라도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와 헤드폰을 통해 들으면 더욱 스산한 효과음 덕분에 도입부터 폐병원의 숨막히는 분위기에 잠식되었습니다. 공포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직접 들어와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리얼한 그래픽 덕분에 튜토리얼 중반 무렵엔 당장이라도 뭔가 튀어나올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더 이상의 플레이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만큼 무섭습니다.
Crew김민경
무서웠어요.. 사운드나 분위기가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충분했고 중간중간 여백의미..? 이부분도 공포감이 잘 조성된거같아요
특성선택지 외에 대쉬, 스킬 등 타 로그라이크 게임들과의 차이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짧은 분량의 파일임에도 꽤 긴 시간동안 즐겁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타 로그라이크 게임을 하면서 걱정됐던 점이 특성 건택지가 고정적이라 어떤 무기를 써도 결국 루즈해진다는 건데, 이 게임에서 무기마다 고유의 특성 선택지를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보입니다.
데모에서도 충분히 좋은 모습 보았으니 정식 출시 후가 더 기대되는 게임이었습니다.
Gamer한우빈
벰파이어 서버이버에 하데스를 섞은 느낌입니다. 플레이 할 때마다 스킬 빌드를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킬 선택 시 트리를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원하는 빌드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