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모드를 즐기고 나면 뇌파 장비를 이용한 모드는 어떤 모습일지 고민하게 된다. 일반 모드는 대중적인 공포 게임이라면 뇌파 장비를 이용한다면 분명 더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PC에서 구동되는 일반 모드에서도 깊은 공포를 느낄 수 있도록 농익은 스토리가 있었으면 더 좋을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Crew권병욱
- 간단한 목표를 주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만드는 의도가 좋았습니다.
- 적을 만났을 경우 무기력하게 게임오버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 목표를 못찾고 점프스퀘어에 당하는 느낌이 싫어서 공포게임을 못하는데 이 게임은 목표는 명확하게 줘서 게임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플레이하였을 때 제가 직접 전쟁에 관여를 하는 것 같이 몰입감이 대단하였습니다. 모스 부호로 좌표를 주어 적의 침략을 막아낸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신박한 게임이였습니다. 정말 몰입감 좋게 게임을 하였습니다. 성공하길 빌겠습니다.
Crew김동윤
모스 부호를 통해 지정된 위치를 공격 하여 목표를 완수하는 게임입니다.
'모스 신호'라는 체계를 세계 1차 대전이라는 배경과 잘 어울러 표현했으며
버튼 하나만 가지고도 순발력을 상당히 요구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프라인 BIC행사에서 정말 모스 전신기같은 컨트롤러가 있었다는데
못간게 아쉬울 정도의 경험이었네요. 재밌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