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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EM 2기,‘게임스컴 아시아 2023’에서 빛나다
‘BIGEM 2기’ 참가작 해외 게이머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ㆍㆍㆍ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 얻어
‘BIGEM 2기’ 참가작 썬게임즈(‘라이트 오디세이’) 'Indie Wavemakers Awards' 에서 수상의 영예
국내외 인디게임 관계자들 앞으로의 ‘BIGEM’ 사업에 대한 큰 관심
(재)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박명수),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지난 22일(일)에 폐막한 ‘게임스컴 아시아 2023(Gamescom ASIA 2023)’ 전시에서 ‘BIGEM 2기’ 작품들이 많은 해외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의미있는 성과를 냈음을 발표했다.
지난 ‘게임스컴 아시아 2023(Gamescom ASIA 2023)’ 전시 참여를 시작으로 ‘BIGEM 2기’사업에 선정된 국내 우수 인디 게임의 글로벌 마케팅이 시작되었다. ‘게임스컴 아시아 2023’ 전시에 참여한 선정작은 ▲ 스피카소프트(‘루미네나이트’) ▲ 팀 큐티(‘데빌리쉬 리그’) ▲ 별의별(‘피오’) ▲ 데카트리 게임즈(‘편집장’) ▲ 썬게임즈(‘라이트 오디세이’) ▲ 쓰리콘(‘A:nidu(아니두)’) 등 총 6작품이다.
앞서 'BIGEM 2기' 참가작들은 'BIC 페스티벌 2023'에서 어워드 후보 및 수상작으로 인정받아 앞으로의 행보에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보답하듯 'BIGEM 2기' 참가작들은 '게임스컴 아시아 2023' 전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빛을 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게임스컴 아시아’는 34,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동남아지역 제작 게임 80개 이상을 전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수 많은 전시작 중에서 'BIGEM 2기' 참가작은 해외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유저들이 ‘BIGEM 2기’ 부스를 방문하였으며, 행사 기간 동안 북새통을 이루는 것으로 관심이 입증되었다.
특히, 부산에서 유망한 개발사인 썬게임즈(‘라이트 오디세이’)가 'Indie Wavemakers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BIGEM 2기’ 출발의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Indie Wavemakers'는 동남아시아의 게임 컨벤션 중 하나인 GameStart Asia의 주최로 선보이는 흥미로운 IP로, 2023년에는 '게임스컴 아시아 2023'에서 인디 쇼케이스로 참여하여 인디 개발자와 게임 배급사들이 개발한 최신 게임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Indie Wavemakers Awards'를 개최하여 우수 인디 게임을 격려했다. 어워즈는 'Indie Wavemakers'에 전시된 게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Indie Wavemakers'에 전시된 35개 이상의 게임이 심사 대상으로 올랐다. 수상 부문은 심사위원상, 크리에이티비상, 관람객 초이스상 세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 썬게임즈(‘라이트 오디세이’)는 심사위원상 부문의 후보작, 크리에이티비티상 부문의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부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썬게임즈는 여러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 수혜를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젊은 개발사다.
이번 전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BIGEM 2기' 사업은 국내 우수 인디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2024년까지 진행될 'BIGEM 2기' 사업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이번 'BIGEM 2기' 참가작들이 '게임스컴 아시아 2023'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BIGEM 2기' 참가작들이 국외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게임문화재단, 펄어비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