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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2024 수상작
ㅓ

개발자픽

2024 DEVELOPE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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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 CONSOLE
There is NO PLAN B
슈퍼웨이브 스튜디오
사이버펑크 세상의 히키코모리 사설 탐정이 되어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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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넥터즈
오유택
제가 좀 다른 장르였지만, va11hala를 처음 했을 때 그 느낌을 받았습니다. 4시간을 내리 달렸네요. 등장인물 간의 만담도 좋고, 스토리 진행 방식, 수사물의 꽃인 증거 수집 및 사건 추리, 2D 아트, 사운드까지 흠잡을 곳 없이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저장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은 저장 리스트 창 하나 띄우고 끝인데, 운치있게 창문에서 전자담배 피는 배경으로 넘어가고, 거기서 저장 리스트 색깔에 맞춰서 담배를 피는, 사소할 수 있지만 주인공의 배경과 사이버펑크 세계를 잘 아우러내어 여러모로 고심한 점이 많이 느껴지는 세이브 화면이였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부분은, 등장 인물들의 live 2D 사용 시 특정 행동을 할 때, 동일한 행동이 조금 자주 반복되던 점이였네요.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빅커넥터즈
김민경
와 저 진짜 리뷰 쓰다가 날아가면 다시 안 쓰는데 이 작품은 꼭 써야겠습니다. 진짜 재밌어요. 지금 당장 떠오르는 건 셧 업 앤 테이크 마이 머니 짤을 이 후기에 꼭 첨부하고 싶다는 생각 뿐입니다. 제가 두 시간 전쯤에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중간 중간 바보같이 막혔음에도 포기는 커녕 결국 데모버전 엔딩까지 보고 말았어요. 프레임 드롭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에서 온 것 마냥 조금의 부자연스러움도 없는 무빙과 단 하나의 요소도 겹침을 허락하지 않는 특색 가득하고 성격 확실한 캐릭터들. 온갖 매력적인 배경을 다 섞어놓고 거기에 판타지와 사이버펑크를 끼얹은 듯한 세계관, 그리고 무엇보다 에이 이건 좀 억지 아니냐! 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만큼 타당하고 그럴듯한 사건현장과 증거들의 향연. 정말 좋습니다. 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작품을 꼭 사야겠어요. 이 다음 이야기를 꼭 봐야겠단 말입니다. 제작진분들, 저랑 진짜 쿨거래 합시다! 아니 근데 저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리나요 왜 보이스가 하나도 없는데 풀보이스 애니를 본 것 같지...
게이머
LazyCnD
정말 재밌다. 순수한 재미를 느꼈다. 예전에 엄청 재밌게 했던 단간론파1을 처음 했을때의 생각이 나더라. 그만큼 설정도 탄탄하고 게임시스템도 잘만들어져있고 아트나 스크립트도 흡입력이 좋았다. 게임을 하다보니 데모버전인지도 모르고 몰입해서 플레이하다가 마지막에 데모버전이라서 여기서 그만이라고 했을 때 너무 아쉬운 기분마저 들었다. 그만큼 이 다음도 기대되고 계속해서 플레이하고싶어졌다. 이 게임은 이미 완성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다. 그만큼 흥미를 끌만한 요소도 많았고, 캐릭터성도 살아있으며 애니메이션도 사운드도 모두 좋았다. 특히 세계관이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자세한 배경은 나오지 않았지만 대사로 유추해볼 수 있는건 사이버펑크같은 세계관에 동물귀나 꼬리를 가진 종족도 있는 것 같고, 약간 근미래인데 한국이 대한제국으로 나오기도 하고, 뭔가 쿠데타같은 사건이 일어났으며 그에 관련된 유진이란 인물까지. 그쪽 에피소드도 뭔가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도 되면서 흥미가 생겼다. 또 그 세계관을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 인물간의 대화 등에서 정말 디테일하게 잘 녹여낸 부분이 특히 좋았다. 추후가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다. 하나 살짝 시간을 허비했던 구간이 있는데, 현장 조사 부분에서 특정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서 헤맨 구간이 있었다. 현장을 전체 스캔해서 클릭할 수 있는 포인트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물론 난이도는 조금 떨어질 수 있겠지만 꽤 오랜시간 클릭 포인트를 못찾아서 남겨봅니다. (주황색 플라스틱 조각 부분에서 헤맸습니다)
빅커넥터즈
이찬희
YES! 대단한 퀄리티의 수사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게임 내의 캐릭터 Spine2D는 완벽하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차릴만한 가벼운 유머부터 개성있는 캐릭터 설정과 특징적인 UI, 모든 부분이 즐거웠던 대사와 낮은 랭크에서 부터 가장 높은 S랭크까지 있는 체포 시스템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게임입니다! 데모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을 끝내고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 BIC 홈페이지가 절 반겨줄 때 "아 맞다, 이 게임 인디게임이었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어요. 해물비빔봉봉 맛 아이스크림이 있는 2070년이 오지 않았으면 하지만 이 게임이 출시될 2025년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역전재판 시리즈와 같은 캐릭터 쇼 추리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이번 BIC에서 반드시 플레이하셔야 할 게임으로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게이머
최준기
집순이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보자! 다양한 패러디를 통한 재미와 고퀄리티의 SPINE 을 통해 움직이는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대화를 하며 사건을 진행하고 범인의 의심을 사지않고 접근해 그들을 체포하고 심문할 수있는 개성있고 잘 만든 게임이다. 게임 자체가 고퀄리티라 차후 스토리가 매우 기대되는 게임이다.
게이머
김상민
캐릭터의 행동과 표정 묘사가 재미있었고, 다양한 대사도 이 게임의 묘미라고 생각 됩니다. 이 게임은 패러디 요소도 많은데요, 다양한 패러디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더욱 즐겁게 하는 다양한 필터와 단축키 추가 등 게이머들이 즐겁게 게임 할 수 있게 환경을 좀 더 개선하면 더욱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정식 버전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게이머
이용현
좀처럼 비주얼노벨 게임 오래 못하는 편인데 이 게임은 정말 재미있게 끝까지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의 패러디와 밈을 잘 섞어놨고 live2d로 구성된 캐릭터들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게다가 3d배경이라는 이점을 살려서 현장 조사할때도 매우 실감나고 다양한 탐색을 해볼수있어서 좋았고 타임라인 부분은 SF라는 작품적 배경을 잘 살린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긴급체포부분은 매우 긴장감있게 진행되었는데 참을성없어서 금방 체포해버리고 말았네요 ㅋㅋㅋ; 빨리 정식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빅커넥터즈
이수용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탐정으로서 조사하고 범인을 추적하여 잡아내는 게임. 아트가 전체적으로 훌륭하고, 조사파트 역시 다양한 측면에서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다양한 게임이나 인터넷 방송쪽 밈을 잘 알고 있다면 더 재밌게 할 수 있다. 용의자와 마주치고 나서 체포하기 직전까지의 파트는 PSP로 발매되었던 '총성과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거기서는 교섭으로서의 채찍과 당근 줄다리기 느낌에 가깝지만, 이 게임에서는 그동안 모았던 단서들을 용의자의 발언으로 확증시키는게 위주지만 말이다. 마지막 파트는 데모로서 플레이가 가능하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한 퀄리티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이머
천가은
기대되는 추리 게임. 아트가 굉장하다. 라이브 투디가 적용되었고 쓸데없는 모션 하나하나 다 만들어져있다. 컷씬 수도 상당히 많다. UI도 깔끔하고 세련되었다. 그런데 이 게임... 고유명사를 너무 쉽게 남발한다. 나는 이 인물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뭔 정보를 주지도 않고 잡담을 아주 길게 한다... 아는 인물들 사이의 잡담이라면 재밌게 볼 법한 데도 일단 내가 모르니 뭔 소린지도 모르고 늘어지니 힘들었다. 비슷한 류의 역전재판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처음 만나는 인물을 볼 때, "ㅇㅇ한 이 인물은 내 ㅇㅇ, 어떤 계기로 만나게 되어 지금은 어떤 관계로 지내고 있다. 오늘은 ㅇㅇ하게 되어 어떻게 하고 있다..." 정도로 소개했을 것 같다. 세계관이 익숙한 세계관도 아닌데, 개발자들만 아는 정보를 더 친절하게 소개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 외에는 흠 잡을 데가 없다. 굉장히 기대되는 추리게임이다.
게이머
박한진
시작부터 실제 게임플레이까지 컷신이 너무 많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튜토리얼부터 등장인물 소개까지 한 호흡에 진행되고, 그동안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건 좌클릭해서 영상을 넘기는 것 뿐이라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게임 다만 아트는 정말 공을 많이 들였다는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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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 CONSOLE
요리사 진
buho game
"요리사 진" - 1~4인 판타지 요리 대회 게임. 사냥하고 요리하며 협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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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넥터즈
이수용
일정 시간 내에 맵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요리를 만들어 제출하고 점수를 모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길게 풀어썼지만 짧게 요약하면 오버쿡드!의 2D 플랫포머 버전이라 생각하시면 편하실듯. 최대 4명 플레이을 지원하며, 한 키보드에서 두명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캐주얼하고 무난했던 게임입니다.
빅커넥터즈
김창엽
[ 코옵 시뮬레이션 ] [ 총평 ■■■□□ ] * 최대 4명이 협동하여 각 스테이지에서 요리 최적화로 높은 점수를 내는 게임. 오버쿡드의 2D 플랫포머 버전 * 싱글 플레이 요소도 있어 좋았음. 그냥 무난하게 재밌었고 같이 하면 확실히 더 재밌을 게임
빅커넥터즈
김민경
멀티 할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해봤는데 분담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혼자서 농사 짓고 사냥하고 반죽하고 굽고 배달까지 했는데 그나마도 한 번에 동전 대여섯개만 주다니... 이렇게 장사하면 백퍼센트 망한다의 예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드시 산지직송과 유기농 직접 재배라는 문구를 넣어 합리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해야만 하겠습니다.
빅커넥터즈
이찬희
좌충우돌 협력 2D 플랫포머로 Overcooked 하는 게임입니다. 한 3년전인가요, 4년전인가요? 저와 친구들 4명이서 Overcooked라는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서로 가로막히고, 동선은 끔찍하게 비효율적이고, 맵 기믹은 미쳐돌아가는데 그러면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주 좋은 기억에 남았어요. 그리고 이 게임 또한 2D 플랫포머의 형태를 띄고 있으면서도 플레이어가 요리를 성공적으로 하는걸 방해하기 위해서 납득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요상한 맵 구조와 오브젝트 배치를 했고 덩굴이 내려와 통행을 방해하기도 하고, 몬스터는 저 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음식은 타려고 깜빡거리고... 으! 어떤 게임이든 다 같이 하면 재밌습니다. 또, 어떤 게임이든 아는 사람과 같이 하면 더욱 더 재밌습니다. 하지만 전 친구가 없어요. 혼자서 월드 1 3별 다 찍었습니다...
게이머
이주형
고객의 주문이 식기전에 음식을 만들어 드려야 하는 주방액션게임입니다. 혼자서 하니 팔다리가 부족하네요
빅커넥터즈
김성찬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말도 안되는 퍼즐 플레이로 시청하는 이를 빡치게 만드는 인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는 유튜브 게임 광고가 생각났습니다. 뭐 PC, 콘솔 출시 게임인 것과 별개로 실제 인게임도 좀 모바일 게임스러운 감이 없잖아 있었구요 그렇다고 저 광고들에 해당하는 사기성 짓은 그런 느낌은 아니고 비교적 스마트폰 초기에 나오던 별3개 목표로 하는 그런 게임이였습니다. 일종의 요리 게임으로 오븐과 반죽대로 재료를 옮겨가며 되도록 시간 안에 많은 음식을 제조해서 3별을 따는게 목적으로 캐주얼적인 부분에서 좀 지루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나쁘진 않아보였습니다. 왠지 멀티도 지원하는게 같이하면 좀 더 재밌을거 같은 게임이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PC나 콘솔버전 출시도 좋지만 모바일 버전 출시도 고려하면 좋을 게임 같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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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스텔라 워치
화이트 리프
우주에서 역동적인 적 경로를 상대로 회전하여 승리하는 로그라이크 타워 디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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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넥터즈
이수용
다양한 궤도로 날아오는 적들을 막기 위해 드론이 연동된 비행선을 이리저리 돌리는 디펜스게임입니다.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타워를 박아놓고 움직이지 않는 다른 타워디펜스류 게임과는 달리 적들의 궤도가 고정되있고 좌우로 잘 돌려가며 잡아야하는게 특징. 적들과 드론이 충돌하면 피해를 입고 파괴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적을 끝까지 잡는데 한 번, 드론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것 두 번 긴장감이 배였던 게임입니다. 재밌게 즐겼습니다.
빅커넥터즈
김민경
Shooting Defense with Brilliant Ideas 궤도를 활용한 전투 방식이 상당히 참신하게 다가왔던 작품입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디펜스로 적을 파괴하여 모은 재화로 우리쪽 병력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시에, 스테이지 시작 전 선택한 전열을 따라서만 함대를 배치할 수 있다는 점과 이 전열을 흐트리지 않은 상태에서 회전만 가지고 공격 범위를 커버해야한다는 점이 상당히 참신하게 다가왔습니다. 공격 방식이 다르다보니 초반 적응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일단 흐름을 파악하고 나니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즐거웠습니다! I'm excited to share my thoughts on this game! It’s packed with extraordinary gimmicks that I’ve never seen before in tower defense games. While, like other tower defense games, players must strategically choose where to place each aircraft, this game introduces a unique twist: the pilots maintain a fixed formation throughout. Additionally, each wave of enemies follows its own distinct flight path, requiring players to rotate the headship to bring enemy planes into the attack range. These innovative mechanics set this game apart from others in the defense genre, making it truly special. I'm glad to have discovered your game at the exhibition :)
빅커넥터즈
김창엽
[ 타워디펜스 ] [ 총평 ■■■□□ ] * 함선들을 배치하고 마우스로 함선 위치를 궤도 형태로 조정하여 진행되는 타워 디펜스 * 마우스로 함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정하며 적들을 해치우고, 함선이 적과 부딪치면 내구도가 닳는 기믹이 신선했으며 이를 통한 전략 구상도 몰입감 있게 다가왔음 * 각 스테이지에서 제공되는 업그레이드들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하기는 어려웠음
게이머
이동훈
처음 시작했을 때 하필이면 레이저 타워를 깔은 바람에 '뭐가 이렇게 어려워!' 하면서 게임을 했는데, 2차 타워 업그레이드가 나오면서 점점 몰입하면서 했네요 기존의 타워 디펜스류는 플레이어가 지루해하지 않게 영웅 유닛이나 스킬 등을 넣었다면, 이 게임은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여야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다만 레이저 타워의 업그레이드 중 '얼림' 기능이 뭘 의미하는지 아직 모르겠네요, 떠다니다가 적 하고 부딪히나? 컨트롤하느라 바빠서 어떻게 되는지 잘 관찰하지는 못했습니다. 마우스를 올리면 설명이 나타나는 볼드체 등의 백과사전을 넣어주면 더 좋을것 같네요!
게이머
윤유준
"스텔라 워치"는 동적인 적 경로와 회전 전술 형성을 결합한 독특한 로그라이크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다양한 드론과 업그레이드 시스템,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장이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도전과 전략적 선택을 요구합니다. 그래픽 또한 세련된 느낌을 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이머
LazyCnD
타워 디펜스인데 적의 경로가 랜덤이고 타워를 회전시킨다는 점, 진행방식이 로그라이트라는 점 등 참신함이 많이 보이는 게임이였습니다. 타워를 마냥 회전시키면 적을 계속 따라다니면서 때릴 수 있어서 더 쉽지않나? 했지만, 적과 충돌하면 타워 자체가 데미지를 받고 부셔지기도 하기때문에 의외로 컨트롤적인 부분이 상당히 요구 됩니다. 또 블랙홀 처럼 잘못 움직이면 타워를 잃을 수 있는 함정또한 있기에 타워디펜스에서 요구되는 전략 이외에 다른 신선한 요소들이 많이 있어 재미와 집중력을 상당히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Spinning Tower같이 공격범위는 매우 좁지만 데미지는 강하고 스킬 등으로 쉴드까지 가지고 있는 타워들이 있기 때문에 해당 타워를 중심으로 빌드업 하는 과정도 무척 재밌었습니다. 보스는 긴꼬리로 공격까지 하는 느낌이라 단순히 디펜스가 아니라 공방을 모두 신경써야하는 점에서 오히려 뱀서류 게임에 더 가까운 플레이 경험이였습니다. 추후가 기대되네요!
빅커넥터즈
이찬희
타워 자체를 공전시키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유닛의 종류가 많아서 어떤 타워를 쓸지, 어디에다가 배치할지, 우주선을 뭘 들고갈지, 어딜 먼저 공격해야 할지 고민할 거리는 정말 많지만 게임 내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부분의 방법을 타워를 공전시키는 것 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도 참신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시스템들도 뛰어난 게임이었습니다!
게이머
이주형
타워디펜스장르입니다. 오래전 궁금증인 타워를 직접 이동 시키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답이 되는 게임 플레이였습니다. 경로는 정해지고 지정된 위치에 각종 포탑을 위치하고 중앙의 모선을 기울여서 최적의 양각을 만들어 내면 됩니다. 다만 경로에 포탑이 있다면 유닛에게 부딪히고 결국엔 터지니 유연함이 요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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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Slay the Alice
스즈미하라
여기는 무서운 식물의 나라. 싸울 수없는 로그 라이크 스타일 유메 카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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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넥터즈
김창엽
[ 텍스트 어드벤처 ] [ 총평 ■■□□□ ]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쯔꾸르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 짧은 플레이 속 다양한 분기 및 엔딩이 있고 스토리를 중요시하지만 자동 번역인건지 맥락 이해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음
빅커넥터즈
이수용
그래도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어 지원(기계번역이지만)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slay the' 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 그런가 노드형 진행이 slay the spire와 같습니다. 그러나 전투가 비슷하다기 보단 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이 비슷합니다.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여 엔딩을 수집하는 게임입니다. 한 권의 게임북을 플레이한 것 같네요. 재밌었습니다.
게이머
쿠라그
스토리랑 컨셉이 짧게 즐기기 아주 좋아보이는데 번역이 너무 아쉽네요
빅커넥터즈
최요한
확실히 번역만 잘 되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게임입니다. 좀 더 다듬으면 좋은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게이머
천가은
몇 년 전 많이 본 듯한 일본 잔혹동화 쯔꾸르 게임 느낌. 도트가 상당히 예쁘다. 아트 컨셉이 잘 짜여있다. 하지만 처음에 게임의 장르가 뭔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수치에 대한 설명도 하나 없이 시작하고, 슬레이 더 스파이어 형식으로 재화를 모아 보스와 싸우는 건 줄 알았는데 정말 잃기만 하고 이득이 없는 선택지가 있지를 않나, 이벤트가 잔뜩 들어있기만 한 느낌에 스토리를 잘 못 따라갔다. 마지막에 엔딩이라는 걸 보고 아, 엔딩 모으는 게임이구나 알게 되었다. 현 데모 상태의 컨셉, 아트, 음악 등은 상당히 좋다. 그러나 정식으로 시장에 출시를 한다고 하면... 스토리의 양이든 질이든 더 손을 봐야 할 것 같다. 좋은 컨셉이 컨셉으로만 끝나지 않고 게임으로 잘 완성되길 바란다.
게이머
박하빈
앨리스가 귀엽지만 오히려 캐릭터가 귀여워서 스토리의 잔혹한 부분이 더 극대화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번역의 말투가 어색하다고 생각되어 일본어를 할 줄 아시는 분이라면 일본어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게이머
김세진
따뜻하고 귀여운 도트 그래픽이지만 점점 잔혹동화 같은 싸한 느낌이 들어 놀랐습니다. 여러 이벤트와 선택을 통해 체력과 자원을 관리해야 하는데, 데모 버전은 짧아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도 클리어 했습니다. 한국어 번역은 기계번역인 듯한데, 아주 못할 건 아니지만 오역이나 인물들의 어조가 바뀌는 점이 아쉽습니다. 친숙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지만, 이 게임만의 어두운 느낌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정식 발매가 기대됩니다. -- 温かくて可愛いドット絵かとおもいきや、だんだん不気味な雰囲気が漂ってきてビックリしました。 いろんなイベントと選択から体力などを管理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が、今回のデモバージョンは短めであまり気にしなくてもクリアできました。韓国語の翻訳は翻訳機をお使いになったのかと思いますが、大体の情報は伝わるけどキャラクターの口調が変わったり、誤訳があったりして残念でした。 親しみのある「不思議の国のアリス」ですが、このゲームならではのちょっとした暗い雰囲気がとても好きで正式発売が楽しみです。
게이머
최진
귀여운 도트 그래픽 처음에는 유명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의 맵 구조와 비슷해서 그런 장르인 줄 알았는데, 선택지를 골라서 멀티 엔딩을 수집하는, 일종의 TRPG 같은 게임이었다. TRPG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정식 출시가 매우 기대되는 게임.
빅커넥터즈
이창민
- 도트 그래픽이 아주 뛰어나고 게임에 몰입감 있게 잘 표현했습니다. - 스토리를 풀어서 진행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이 인상깊었습니다. - 정식출시가 되어 다양한 멀티엔딩을 보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게이머
함석현
귀여운 도트 그래픽과 잔혹동화같은 스토리가 흥미로운 게임이었습니다. 짧은 여행길을 지나 여러 엔딩을 컬렉트하는 게임입니다. 애초에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임이긴 하지만 엔딩에 대한 힌트가 하나도 없어 랜덤성이 짙은 상황에서 다른 엔딩을 찾기가 살짝 힘들었습니다. 이 점 외에는 마음에 들어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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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더 지니어스 햄스터
길티준
가련한 햄스터 한 마리도 강력한 총만 있다면 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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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방세현
기본적으로 햄스터가 매우매우 귀여워 힐링이 되며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총을 들 경우 박진감 나름의 신경전과 긴장감을 느낄 수도 있으며 퍼즐도 적당한 난이도로 만들어 너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힐링과 액션 퍼즐이 합쳐진 게임을 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바 입니다
게이머
김수연
햄스터가 총을 쏩니다 여기서 더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Genius!
빅커넥터즈
김민경
솔직히 박수치면서 천재라고 해줄 때 어깨 으쓱한 적 있다? 소오올직히 박수 모션 나올 때 같이 따라친 적 있다? 밤만 되면 사격왕이 되는 햄스터 친구와 각 스테이지의 별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숨이 여러개는 아니지만 가끔씩 상황이 영 불리하게 돌아갈 때는 백기를 드는 게 또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을 혼자 힘으로 알아서 할 수 있나요. 우리가 뭐 스스로 어린이도 아니고 자기의 일을 모두 스스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자꾸만 주인님메타에 의존하게 되는 점은 생각을 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만, 문제가 될까요? 주위에 힘있고 거대한 존재가 있으면 힘을 좀 빌려보는 게 작은 존재의 영리한 생존법 아닐런지... 아무튼 햄찌와 함께 인생의 진리를 배웁니다: 내 힘으로 어떻게 안되겠다 싶을 땐 도움을 요청하자.
빅커넥터즈
김민수
답은 말살이었습니다... 기믹이 좀 더 빨리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이머
최소영
하찮은 햄스터가 총을 들고 쏘는 게임... 귀여운 그래픽이지만 반전이 있는 게임
게이머
최원준
그래픽이 상당히 하찮고 귀여운 소코반 게임인가? 라는 첫 인상이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타이틀을 그냥 지나쳐버려선 안 됐던 거죠. 총을 쏘는 모드로 들어가서 재생되는 BGM은 효과적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또한, 단계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새로운 것이 추가되거나 행위의 응용을 요구하는 레벨 디자인 덕분에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빅커넥터즈
박승희
일단 햄스터가 너무 귀엽습니다. 평범한 퍼즐 게임으로 알았는데 총도 쏘는 게임이었더군요. 그래서 더 재밌게 플레이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 스테이지를 깨면 나오는 팔과 박수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나올 때마다 웃게 됩니다. 스테이지를 깨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게이머
안승준
총이 귀엽고 햄스터가 강력해요.
게이머
함석현
마우스 커서에 그려져 있는 하찮은 얼굴과 급변하는 햄스터와 주변환경이 매력 포인트인 게임입니다. 퍼즐의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전투 모드가 존재하여 한발만 맞더라도 다시 시작해야 하고 상자를 잘못 움직였을 때에도 전투를 포함해 모두 처음부터 해야 하는 것이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요인으로서 작용합니다. 전투 시에 햄스터가 적과 달리 박스가 없기에 한 발만 맞더라도 죽는 점, 맵이 넓지 않은 점 등의 전투를 어렵게 하는 요소들이 꽤 존재하는데, 이 점으로 하여금 이 게임이 그저 캐릭터와 컨셉을 보여주기만을 위한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머
이지윤
귀여운 그래픽에 타격감 넘치는 슈팅게임의 조합이라 신선하게 다가왔던것같습니다. 피지컬이 부족한 저로써는 조금 힘들긴했으나 도전정신을 계속 자극해서 오랫동안 붙잡고 했네요 !! 정말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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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니엔텀 - Op. ZERO
주식회사 케세라게임즈
기억을 잃은 두 소녀의 연극, 플랫포머 러닝 액션과 독특한 아트·음악의 만남! <니엔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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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주식회사 브릿지뮤직
안녕하세요! 리듬퍼포먼스 게임 '28' 개발자 강보영 입니다. 와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심한 사운드부터 얼마나 디테일하게 신경을 쓰셨는지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게이머
LazyCnD
미쳤다. 디모 감성으로 뮤즈대쉬를 하는데, 노래와 구성은 뮤지컬이며 여러 곡이 하나의 스토리로 묶여 플레이어는 무대 위를 누비며 진행한다. 모든 오브젝트와 배경, 움직임 하나하나는 정말로 뮤지컬 무대 위 장치처럼 정교하게 짜여서 움직이는데, 관객이 보기엔 잘 만들어진 그림동화처럼 보인다. 플레이어는 그저 두 키를 누르며 그것을 감상하고 느끼면 될 뿐. 리듬게임에서 이 정도의 몰입감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만큼 음악과 모든 요소와 연출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다. 데모를 플레이하고 나서 느낀점은, 이 짧은 30분의 데모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된다는 점. 정말 갓겜이야...
빅커넥터즈
최호선
게임 처음 시작화면에서 부터 나오는 웅장한 브금을 시작으로 게임 내내 펼쳐지는 영상과 음악이 어울려져 내가 지금 리듬게임을 하고 있는건지, 한편의 단편 연극을 보는건지 착각하게 되는 임팩트가 있는 게임입니다. 다 끝나고 보니 두 눈에서는 눈물이 조용히 흐르고 있었네요..
게이머
김민찬
역시 KALPA의 제작사답다. 비슷한 방식의 'Muse Dash'와의 차별점으로 움직이는 배경, 스토리 등을 적용했다. 뮤지컬을 테마로 하고 도르래 등의 실제 뮤지컬에서 쓰는 장치를 도입해 분위기를 살렸다. 하지만 난이도가 매우 낮아 일반인들을 타겟으로 한 게임같다. KALPA의 ABYSS 난이도같은 속칭 '리듬스레기'용 난이도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빅커넥터즈
김민경
이 리듬게임 전문 극장은 뮤지컬을 아주 제대로 말아줍니다! 게임 방식 자체는 작년인가 제작년 쯤에 공개되었던 어떤 게임과 유사합니다. 머리 긴 여자애가 만년필 같은 걸 들고다니면서 보석을 때리는 컨셉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음악이 좋아서 출시가 되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식이 끊겼어요. 그래서 그런지 게임 디자인 자체가 참신하다는 인상은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뮤지컬과 합쳤어요. 잘못 건들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는 극중극 형식입니다. 소녀 둘의 사연을 담은 메인 스토리가 있고 장막 구분이 확실한 뮤지컬로 이루어진 서브스토리가 있는데 이 이야기들이 따로 놀지 않고 한 맥락 아래서 움직인다는 점이 정말 탁월한 이야기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뮤지컬에 대한 부분도 단순히 오마주의 단계를 넘어서 실제 무대 연출과 구성을 염두에 두고 만드신 티가 나서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마법가지고 대충 뾰로롱 해도 넘어갈텐데 도르래를 써먹으시다니요. 거대 오브제는 또 어떻습니까. 누가봐도 보드롱에 색연필이랑 마카로 그려놓고 주름 표현한다고 종이 구겨 붙인 느낌이 생생합니다. 뜯어보면 볼수록 디테일에 감탄만 나오네요. 챕터 1은 ♤♤의 ♤♤♤였는데 더 많은 챕터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고 저는 지금부터 충실히 제 지갑을 채워두고 기다리겠습니다. 뮤지컬은 회전문이 기본이니까요.
빅커넥터즈
김창엽
[ 리듬 횡스크롤 ] [ 총평 ■■■■■ ] * 뮤즈대쉬처럼 리듬과 횡스크롤을 합친 게임 * 아트, 연출, 게임성 어느 부분도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함 * 스테이지는 하나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어 강한 몰입감을 줌
게이머
함동우
게임 자체는 재밌어요 그런데 스킵 기능도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빅커넥터즈
권민규
스토리 리듬 게임입니다! 처음에 플레이했을 때 웅장하게 느껴지는 음악과 리듬게임의 기초를 알려주면서 시작된다. 음.. 이런 리듬게임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튜토리얼을 끝내고 나니 리듬게임을 진행했던 키로 옆으로 움직이면서 스토리 진행을 할 수 있다? 여기서 부터 이미 평범한 리듬게임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 무언가... 마음을 울리는 그런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무려 스토리부분에서 더빙이라니!!!노래를 부른다니!!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만한 감동을 느꼈다는 거죠! 리듬게임의 음악들도 굉장히 매력있고 재미있고 비트를 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캐릭터들도 귀엽고 매력있게 표현되어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게이머
안승준
뮤즈대쉬에 스토리가 있다면 이런느낌일까 평범한 리듬게임이지만 연출덕분에 뮤지컬을 보는 기분이여서 스토리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빅커넥터즈
김지헌
뮤지컬같이 웅장한 연출을 보여주는 스토리 중심 게임입니다. 위, 아래 두 라인밖에 없고 스토리가 중심이라 너무 쉬워서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고정된 라인이 아니라 맵을 이동하면서 노트 배치가 비스듬해지기도 하고 갑자기 나오기도 해서 쉬운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워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연극을 보는 것 같은 음악과 연출이 감탄스럽습니다. 지휘자와 가수라는 캐릭터성과 지휘봉을 무기로 사용하는 설정 등도 몰입도를 높혀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보다 리듬게임 메인을 생각하고 들어와서 지루한가 싶다가도 연출에 압도되어 끝까지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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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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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입 블루
코드네임 봄
나만의 원정대와 덱을 구성하여 판타지 세계 속 여러 시련에 도전하는 로그라이트 덱빌딩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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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신현우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으로, 동료를 영입하여 보너스를 맞추는 것이 특징인 게임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의 픽셀아트 스타일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게임 전반에 걸쳐 타격감이 좋고, 카드를 연달아 사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이머
최준기
2023년 BIC에서 플레이한 것과 다르게 오프닝,챕터 연출이 생기고 게임 연출이 발전하였다. 또한 아트의 경우 처음 시연 당시에는 아기자기했던 SD 도트 캐릭터였지만 현재는 게임의 분위기가 어두워 지면서 아트 또한 어두워지고 캐릭터 아트가 역동적인 연출을 보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게임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덱 빌딩 로크라이크게임에 다키스트 던전의 방식을 섞은 것으로 기존에는 자리 교체가 없이 사전에 배치한 대로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자리 교체가 생기며 더욱 전략적으로 게임을 운영 가능해졌다. 맵은 원래 Slay the Spire 처럼 단순 화살표 이동 방식 이였지만 현재는 화살표가 아닌 타일 형식으로 바뀌어 캐릭터가 이동시 실제로 타일 이동모션이 보이는데 플레이 시 다양한 루트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갑자기 한 루트로만 이동이 가능해져 경로의 가시성이 떨어졌는데 이런 부분은 개선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동료의 경우 리더와 궁합이있어 궁합에따라 조합시 추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며 동료마다 가진 패시브 스킬을 잘 활용하면 캐릭터의 체력을 최대로 유지도 가능하며 전투 또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데모 영웅 기준으로 기사 캐릭터와 궁수또는 사제 캐릭터를 같이 쓰는 것이 좋다. 보스전 난이도는 데모버젼 기준으로 작년보다 높아졌고 시작 전 보스가 가진 버프를 알려준다. 대부분의 유저라면 처음 도전 시 1장 클리어가 힘들 것이다. 1막을 클리어해도 대부분 동료 캐릭터가 사망한 상태라 2막으로 간다 고 하더라도 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졌다. 기본적인 난이도가 높기에 게임을 처음하거나 해당 장르를 잘 모르는 유저라면 게임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 쉬운 난이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고 게임을 지속적으로 한 유저라면 난이도를 더욱 어렵게 할 수있도록 이런 이유로 유저가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버그는 처음 npc해금 이벤트시 맵이 처음부분으로 보이고 이동이 안되는 버그가있다
빅커넥터즈
김성찬
작년 bic에서 봤을 때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다 싶을 정도로 그래픽 변화가 큰 게 가장 큰 특징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땐 SD풍의 모바일 씹덕 겜 감성이였는데 지금은 뭐랄까... 3D 배경이나 컷신, 공격 시 카메라 워킹 때문에 JRPG감성에 가까워 진 것 같았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게임성은 여전히 영...모르겠네요 못 만들었냐 문제보단 '취향이 아니다'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출이나 도트같은 아트나 감성적인 부분은 좋은 편이기 때문에 JRPG + 슬더스식 덱빌딩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생각합니다.
게이머
정민우
다크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도트 그래픽이 장점인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거기에 더불어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과 타격감 또한 장점이다. 현재까지 플레이 해본 BIC 출품작 중, 퀄리티는 당연 상위권이라 말할 수 있으며, 게임의 시스템과 레벨디자인을 더욱 발전시킨다면 미래가 밝아보이는 게임.
빅커넥터즈
김창엽
[ 덱빌딩 로그라이크 ] [ 총평 ■■■□□ ] * 전반적으로 덱빌딩의 재미는 있으나, 이 게임만의 독특한 매력이나 차별화는 있는지 잘 모르겠음 * 전투 피드백이 명확하고 타격감이 좋음. 손패를 털어내는 재미가 있음 * 레벨 밸런싱과 전투 템포가 적절함. 전투 중 반복되는 연출은 답답한 감이 있음
빅커넥터즈
신해슬린
빅커넥터즈로 활동하며 두 달간 아키타입 블루의 발전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임에도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바로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는 속도의 개발 과정에서부터 개발자분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을지가 보이는 듯합니다.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을 몇 개 플레이해 본 경험에 따르면, 거창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나 연출이 없더라도 카드 게임 자체에 특색이 있다면 계속 플레이하게 되는 매력이 느껴졌는데요. 아키타입 블루 또한 어두운 분위기에 잘 어울리면서도 퀄리티 높은 도트 그래픽, 오랜 시간 들어도 질리거나 귀가 아프지 않은 음악, 진행할수록 등장하는 정신력 카드 등 덕분에 계속해서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이번에 업데이트된 캐릭터 중에서 안경 쓴 연구원? 같은 캐릭터의 사망 대사(연구실 세 번째 서랍 논문을 발표해달라는 것)을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개선할 점은 다른 리뷰에 이미 적혀있는 것 같아 넘어갑니다. (이동 루트 가시성, 이번 업데이트 후 2장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짐) 아직 채워지지 못한 부분들이 전부 완성되었을 때가 정말 기대됩니다!
게이머
임산하
스더슬 + 다키스트 던전인데 이 게임만의 컨셉과 색감이 확실하게 잡혀있다. 덱빌딩, 전투, 탐험, 사운드 등등 게임 요소 하나하나 공들여 만들고 있는 게 눈에 보임 특히 수려한 도트에 스토리, 캐릭터 관계, 이것저것 꽉 채워진 시스템 등등 구매하고 직접 딥하게 즐겨봐야 알 거 같으니깐 일단 출시를 빨리 해주세요...
게이머
박류성
볼때마다 달라지는 점이 기대되는 덱빌딩게임 23년 BIC에서 처음, 올해 2월, 이번 BIC 총 세번 플레이 하였는데 매번 비주얼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나 한눈에 봐도 업데이트 된 점이 앞으로도 기대하게 되는 이유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나 정보의 부족 게임 용어집이 있긴 하지만... 솔직히 사용설명서를 정독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함 동료 직업군의 행동 메커니즘 이라던가. 그런 기본적인 정보는 자연스레 녹여내야 할것같음 메리의 쓰임새, 랜덤인카운터의 출현, 경로 진행, 표상 스킬의 존재 등을 한눈에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음 한 챕터의 진행이 긴 만큼 경로를 한번에 보기 힘들기에 지도가 따로 있는건 좋으나, 그렇다고 타일 진행을 직관적으로 표시하지 않은건 불편한 점 두번째는 UI 전투시 위치변경 화살표가 캐릭터와 겹쳐 클릭이 되지않는 경우가 많음 UI디자인이 딱딱하다 해야할지 한눈에 잘 안들어오는 느낌(주관적인 소감이라 이 부분은 걸러들어주세요) 처음 해보는 덱빌딩이기에 초보자 입장에서 밸런스적으로 크게 발언권은 없으나, 보스전 시 일식의 지속피해로 인해 사제가 없으면 말라죽는 느낌을 받아서 동료 구성이 조금은 경직된것같다. 회복 수단(카드)의 다양화가 있으면 어떨까 싶음 현재는 존재만 하고 구현은 되지않은 여러 시스템도 잘 풀어내길 바라며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빅커넥터즈
김민경
이번에도 완전히 갈아엎어서 돌아오셨네요. 매년 변화하는 아키타입 블루를 지켜보는 것도 BIC 관람의 즐거움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비주얼적인 완성도는 물론이고 전투 모션도 상당히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은 또 어떻구요. 다양한 용병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보스들의 비주얼도 개성이 넘치네요. 내용 면에서도 스킬 모션이나 카드들의 이전에 비해 세분화된 것 같은데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네요. 체스판을 연상하도록 전체 맵 디자인을 변경하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임무 시작을 눌렀을 때 등장하는 보스도 알고보니 랜덤이네요. 화면 왼쪽에 특성을 키워드로 보여주시는데 각 항목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뜨는 간단한 설명에 수치도 추가되었으면 적을 파악하는 것이 좀 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활한 데모 진행을 위해서인지 각 거점들의 분포가 다소 일방적인 것입니다. 어떻게 선택을 해도 결국은 그 지점을 거치지 않을 수는 없더라구요. 전투 내역 같은 경우에도 현재는 오른쪽 상단에 보여지는데 이 경우 전투중인 적진의 상태이상을 확인하려고 하면 세부 텍스트끼리 겹쳐져서 내용을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하나 보고 하나 끄면 되긴 하지만 급박한 전투 중에 이거 누르고 저거 누르고 하는 것도 사실 어려우니까요. 간단한 수치 정도라도 상태이상 아이콘들 아래에 살짝 표시해주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일반공격 카드를 내면 아래에 뜨는 일괄사용(?) 버튼도 좀 더 직관적으로 바꾸어 보시는 건 어떤지 건의드립니다. 지금은 어떤 게 일괄이고 어떤 게 단일 사용인지 헷갈려서 전투 중 의도치 않게 카드를 소모하게 되는 경우가 있네요. 전투를 거듭 진행하며 맵 위를 이동하다 보면 플레이어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빨간머리 친구(?)의 에너지가 다 찼다는 경고문이 가끔 뜨고서야 특수효과를 활용하게 되는데 게이지가 있으면 재촉하지 않아도 필요에 따라 소모하지 않을까요? 전투 보상이 현재는 각 항목 옆의 버튼을 눌러 수령하도록 되어있는데 보상 목록을 보아하니 일괄 수령 버튼을 도입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미수령 상태에서 나갈 때 퇴장 여부를 되묻는 창이 뜨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어어어? 하다가 그냥 나가버릴 수도 있겠더라구요. 현재 빌드는 세이브 구간이 길어서인지 메인화면으로 빠져나오게 되면 전투 내용이 전부 초기화되네요. 전투 중간에 화면이 전부 그레이톤으로 변하면서 먹통이 되는 버그만 아니었다면 끝까지 진행했을텐데...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게이머
이용현
매번 게임행사때마다 휙휙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키타입블루인것같습니다 마리 라는 캐릭터를 행동력이라는 자원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수급하거나 회복할수있다는점... 다만 가끔씩 카메라가 멀리 날아가버립니다 저장파일 초기화 하는법을 몰라서 재현은 못하겠지만 맨 처음 다운로드 받았을때 1장 2막부터 시작되었는데 전투도중 체력이 얼마남지 않은 동료와 위치를 변경하니 갑자기 죽어버렸습니다 전투도중 위치변경시 변경버튼 누르기가 꽤 힘듭니다... 전투로그도 토글버튼을 통해 표시를 숨겨도 여전히 클릭 가능한 상태이며 표시될 텍스트가 많으면 텍스트가 거의 눈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작아집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서 압도되기도 합니다 적/아군 정보 확인 부분에서는 드디어 클래스에 관한 설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부분을 도움말이나 게임용어 탭에라도 추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의도한 영역에 배치되는 게임설명은 아닐지라도 일단 맨 처음에 제공되어야 할 정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제가 확인을 못했을수도 ㅎㅎ;) 전투보상 획득 장면도 전체적으로 확 바뀌었는데 아키타입블루가 아니라 다른게임같습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디자인이라서 당황했습니다 마나추출을 시도했는데 카드가 최소 5장이 필요하다는것은 알지못해서 이 부분도 조금 당황스러웟네요 마나역류랑 일반카드 하나 섞어서 추출 시도했는데 추출이 안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확률인가요?) 다른분들이 적어주신대로 어두운 분위기와 그 분위기를 잘 받쳐주는 그래픽을 가지고있지만 플레이어에게 전해주는 정보부분이 조금 보완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매번 기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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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Outpost: Infinity Siege
Team Ranger
이 게임은 FPS, 타워 디펜스, 기지 건설 등이 결합된 FTD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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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넥터즈
김창엽
[ FPS 타워 디펜스 ] [ 총평 ■■■□□ ] * 적들의 공세에 맞서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니며 재료를 파밍하고 기지를 강화하여 버텨내면 되는 게임 * 게임의 오디오와 타격감이 상당히 좋음 * 게임의 목표가 단조롭고 손이 많이감. 전투 흐름이 자주 끊기며 게임 내 기능들을 제대로 소개하지 않아 불친절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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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Color Lim
마일스톤 게임즈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 세계에 닥친 어둠을 헤쳐나가는 2D 플랫포머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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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넥터즈
김창엽
[ 퍼즐 액션 플랫포머 ] [ 총평 ■■■□□ ] * 슬라임을 조작하는 플레이어가 슬라임의 색을 바꿔가며 퍼즐과 액션을 오가는 게임 * 오디오가 비어있어 조작감이나 타격감은 느끼기 어려우며 스토리에 별다른 연출이 없다보니 무미건조한 느낌임 * 각 액션들의 기반은 잘 마련되어 있다고 느낌. 다만 색을 바꿔가는 핵심 컨셉을 조금 더 강화하면 좋을 것 같음
게이머
쿠라그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게이머
장혁준
많은 것이 바뀌고 많은 것이 추가되었지만 게임이 전달하고 싶은 주된 재미를 모르겠습니다. 작년 bic에서 보여줬던 게임은 아쉬웠던 점이 있지만 분명히 이 게임만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잘 만든 게임'을 만드시는 것보다 인디게임만의 '재밌는 게임'은 무엇인가, 본인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빅커넥터즈
인티
인디게임 관련 행사에 꽤나 자주 얼굴을 보이는 게임입니다. 매년 큰 변화점을 주는 게임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스토리와 배경쪽에 좀 큰 변화를 준게 아닌가 싶네요. 우선 초반부에는 우클릭 대시가 가능한데, 버그인지 의도한건지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오히려 우클릭 대시가 불가능해집니다. 오히려 있다가 없어지니까 불편함을 크게 느끼게 되네요.
빅커넥터즈
이찬희
여러가지 색이 필요한 이유가 여전히 납득되지 않습니다. 같은 색의 오브젝트에는 영향을 받지 않고, 다른 색의 오브젝트에만 영향을 받게 되는데 3개 이상의 색이 필요한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게임 내의 모든 오브젝트가 파란색 혹은 빨간색으로 대체되더라도 완전히 같은 게임이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입니다. 각 색깔만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액션이 있었으면 하지만, (데모 플레이에선)그렇지 않아 아쉽습니다. 마우스 스크롤로 색을 교체하는데 훗날 복잡한 컨트롤을 요하는 플랫포밍을 해야할 때 자칫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됩니다. 그래도 새로운 색을 얻기 위해서 적을 처리해야한다거나, 적에게 빙의해서 그 적의 액션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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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 CONSOLE
Dungeon Drafters
DANGEN Entertainment
젊은 모험가가 되어 로그라이트 요소가 가미된 이 타일 기반의 던전 크롤러에서 고대 유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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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넥터즈
김창엽
[ 덱빌딩 로그라이크 ] [ 총평 ■■■■□ ] * 덱빌딩 로그라이크와 SRPG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게임 * 주어진 카드와 턴 내에서 행동할 수 있는 횟수를 잘 이용하여 전략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쉽게 다가옴 * 기본적으로 도트 그래픽과 게임에 대한 피드백들이 우수하며 튜토리얼의 레벨 조율이 상당히 잘 되어있음
게이머
쿠라그
재미있고 좋은데 전투 템포가 좀 느려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재밌었습니다
빅커넥터즈
신해슬린
도트 그래픽도 훌륭하고, 자잘한 모션이나 음악 (전투 중일 때와 아닐 때 같은 곡이지만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이 좋아요.) 모두 완성도가 높고 매력적입니다. 잘 만든 턴제 덱 빌딩 게임입니다. 다만 설정에서 한국어로 바꾸면 폰트가 영어일 떄랑 느낌이 달라서 아쉽습니다. (다른 모든 언어에 비해 획이 상대적으로 덜 굵어서 자간이 넓어 보입니다. 띄어쓰기 간격과, 글자 사이의 거리가 비슷해져 가독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요.)
빅커넥터즈
오유택
정통적인 턴제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턴마다 3번의 AP을 주고, 그 안에서 모든 행동을 해결해야 하며, 게임 내 덱 구성 요소가 최소 40장, 최대 100장이며, 전투 중 사용한 카드들은 성소에서 회복해야만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턴마다 3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근접 공격으로 적을 상대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덱 카드 수가 넉넉하고 그만큼 좋은 카드들도 많아 그때마다 적의 의도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를 잘 뽑았다는 점이 느껴진 게, 카드 종류가 많아, 다양한 모션에 많은 공을 들인 흔적이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고전 턴제 로그라이크와 덱 빌딩 카드 게임을 둘 다 한 번에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 게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게이머
최원준
매력적인 그래픽과 음향 효과 덕분에 끝까지 몰입을 잃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한된 수의 카드를 어떻게 적절히 사용할 것 인가? 적의 행동에 대비해 어떻게 움직일 것 인가? 등의 전략적인 고민을 하게 만드는 시스템과 턴제 전투 방식, 다양한 효과의 카드, 적절히 잘 짜여진 레벨링 등의 여러 요소가 잘 조화를 이루는 게임으로 앞으로 정식 출시되었을 때 각 잡고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게이머
정민우
고전 턴제 RPG와 덱빌딩을 적절하게 섞은 게임. 특유의 도트 그래픽이 향수를 자극한다. 그러나 덱을 구성하는 카드의 수가 타 게임에 비해 많은 탓에, 원하는 빌드를 구성하고, 계획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힘들었으며, 이에 대한 약간의 불쾌함이 있았으나, 이를 게임의 특색으로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됨. 충분한 카드 풀과 밸런스만 갖춰진다면 충분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임.
빅커넥터즈
인티
덱빌딩과 턴제를 합쳐둔 게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기본 카드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높은 등급의 카드를 모으거나, 코어 카드를 획득해야지만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점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게임은 정말 즐겁게 플레이 가능하지만, 취향을 많이 탈 수밖에 없는 장르의 한계가 잘 드러나지 않나 싶네요
개발자
김보석
덱빌딩을 정통 RPG 속에 녹여낸 게임. 덱을 활용한 턴제 전투는 전략성이 돋보였고 도트를 활용한 비주얼은 레트로한 RPG의 느낌을 잘 살렸다. 다만 덱 구성이 두터운 편이고 카드 활용 면에서도 하드하다보니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것은 아니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게이머
이동현
덱빌딩 턴제 로그라이트 게임 던전을 플레이하며 카드를 모으고 캐릭터마다 다른 스타일의 카드를 사용한다. 도트풍 그래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래픽으로 유저들을 홀린다. 스팀에 출시하면서 바로 해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약간 하드한가 싶다가도 적응되니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게이머
소민재
도트로 이루어진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매 턴 3번씩 움직일 수 있고, 적들과 오브젝트를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덱빌딩 게임으로는 좀 아쉽다고 느껴졌던 부분이 다른 덱빌딩 게임이 10장 정도의 시작 덱으로 패 순환을 하면서 게임을 굴린다면 이 게임은 40장의 기본덱으로 시작하고 덱 보급을 받기 전까지는 한 번 쓴 카드는 쓰지 못하는 구조기 때문에 플레이에 따라서는 게임이 지나치게 늘어지거나 꼬이기 쉽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초반부터 소환을 하는 몬스터나 체력 4칸의 몬스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들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면 그런 카드를 뽑을 때까지 무익한 싸움을 이어나가기 일쑤였고 상대의 패턴과 이동, 그리고 내 카드의 공격 범위를 전부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한 칸 한 칸의 전투가 덱빌딩 게임 치고도 다소 빡빡하다고 느꼈습니다. 데모에서 카드를 수급해서 덱을 재구성하는 부분을 보여줬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던전 한 번을 돌면 바로 끝나서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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