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김형준
#1. Offset을 수동 설정하는 옵션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리듬 게임을 경험하면서 "박자를 듣고 설정하는 Offset"과, "수동으로 설정한 Offset"사이에 괴리가 있다는걸 항상 느낍니다. 이유도 단순합니다. "박자를 듣고 설정하는 Offset"은 귀로만 듣지만, 실제로 플레이할 때는 귀와 눈이 협업을 하니까요. 이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Offset을 수동 설정하는 옵션이 필요해 보입니다.
#2. 게임 진행은 마우스로 진행하는데, 왜 Offset 설정은 키보드로 진행하나요.
장비에 따라서 마우스 반응속도와 키보드 반응속도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3. 조작법의 문제와는 별개로, 난이도가 부조리하며 불합리합니다.
1) 노트가 어느 방향에서 등장하는지 예상할 수 없으며,
2) 노트가 빠른 속도인지 느린 속도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3) 속도가 빠른 음악의 경우
"노트가 등장한 후 누를 수 있는 여유 시간"이 고작 0.5박에 불과한 경우도 있습니다.
4)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노트도 있고,
1~2박자 안에 여러번 클릭해야 하는 노트도 있습니다.
분명 마우스 좌클릭만 가능한데 원 버튼으로 불가능한 패턴이 나오면 어떡하나요.
5) 노래의 난이도를 미리 보여줬으면 합니다. (12단계, 12레벨 이런 식으로....)
#4. 아직은 화면이 너무 밋밋합니다. 남아있는 라이프가 수치로 나오거나, 진행한 시간 / 남아있는 시간 등 여러 정보를 배치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독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 높은 게임 방식이 보이는 게임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게이머
박다민
다른 리듬게임 몇몇은 플레이했었지만, LP판 컨셉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곡은 마음에 드는데 아직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게이머
김가현
모션그래픽, 분위기 감성이 색다르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픽을 보면서 오 뭔가 색다르면서도 낯익은 느낌을 받았는데 설명에서 모션그래픽 컨셉이라고 하셨더라고요. 모션그래픽을 자주 즐겨 찾아보는 입장으로서 되게 반가웠고 그 느낌을 잘 살리셨다고 느꼈습니다.
시스템 조작키에 대해 설명이 없어서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리듬게임에 대한 조작은 잘 설명해 주셨지만 음악을 고를 때, 음악을 잘못 골랐을 때 어떻게 되돌아가는지, 조작 타이밍은 어떻게 세팅하는지 등등 일일이 눌러보면서 파악했네요. ESC를 눌렀을 때 볼륨과 오프셋 뿐만 아니라 키 설명도 같이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노래 잘못 선택했을 때 백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된다는 사실을 좀 늦게 알게돼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ㅠㅠ
게임 플레이 화면이 서정적인 분위기에 치중했다보니 리듬게임 유저들이 즐길만한 요소가 마이너스 된 게 아쉽습니다.
콤보라든지, 나중에 결과보면 퍼펙트, 굿, 배드 다 뜨던데 그걸 게임 하면서도 확인하고 싶어요.
플레이하면서 그게 떠야 얼마나 늦게 눌러야하고 빨리 눌러야하는지를 파악하는데, 그런 거 없이 플레이를 하게 되니 노트를 놓칠 때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 아쉬웠던 점!!!
저는 보통 게임을 사거나 할 때 설명은 정말 간단하게만 보거든요 ㅠㅠ
이번에 빅커넥터즈 활동으로 게임을 할 때 설명을 자세히 보는데, 세계관이 오 이런 스토리가 있군! 흥미롭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니 세계관이나 스토리에 대한 설명... 하다못해 그런 느낌이 전혀 와닿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LP판 케이스를 누르면 그 스토리가 나온다든지 했으면 좀 더 음악에 대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P판 컨셉의 감성적인 리듬게임 너무 좋습니다.
조금만 더 유저를 생각해서 다듬어 주신다면 정말 좋은 리듬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게이머
김동혁
게임 분위기는 좋았으나 조작법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게이머
조병관
감미로운 앰비언트 음악과 함께하는 클릭형 리듬 게임입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타 리듬게임인 'SUPERBEAT : XONIC' 과같이 원판형을 베이스로 하여
LP와 CD를 모티브로 하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해서 시원한 인상을 주지만
미니멀리즘을 극단적으로 추구하시는지 기본적인 UI가 터무니없이 적어서 불편합니다.
게임적 요소도 불안정합니다.
원판이 내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이다 보니 노트의 궤도가 이상하게 꺾이는 부분이 거슬립니다.
클릭으로 리듬게임을 한다고 하지만 밋밋한 느낌을 벗을 수 없습니다.
물론 좋았던 부분도 있습니다. 곡마다 테마 색이 변함에 따라 바다나 우주를 유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치 '테트리스 이펙트'를 했을 때와 같이 웅장함과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추가로 가끔 알 수 없는 버그가 일어나는 것 같은데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게이머
최요한
-플레이리스트-
리듬게임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플레이 방식은 저에겐 참신했습니다. 하지만 리겜에서 꽤나 중요한 노트 판정 방식이 튜토리얼만큼 직관적이지도 않고 색 표시도 없어 판정 부분에서 박자 등급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레코드판과 배경 및 아트 부분은 굉장히 감성적이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버그? 실수? 의도?
플레이리스트 선택 조작키와 스테이지 선택 조작키가 반대입니다.
게이머
배승후
그래픽은 좋으나 아직은 고칠 것이 많은 게임이라 느꼈습니다.
처음 튜토리얼에서 마우스로 게임을 진행하기에 인게임에서 마우스로 모든 것이 조작될 줄 알았으나 키보드로 조작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오프셋이 가능하나 처음에는 대체 어떤 드럼 소리에 맞춰서 마우스를 클릭하라는 것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게 제대로 인식이 되고 있는지 사용자에게 피드백도 주지 않아 혼란만 주기에 이 부분은 개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프셋 후에는 설정을 나가는 방법도 없어 게임을 종료하는 방법밖엔 없었습니다.
마우스로 하는 리듬 게임은 처음이라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판정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어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 방식이나 컨셉 자체는 신선해서 흥미로웠습니다.
나중에 개선된 플레이리스트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게이머
인티
0. 설명해주신 저승사자? 의 내용은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1. 리듬게임에 꼭 필요한 ui들이 지금은 없지않나 싶습니다.
- 예를들면 콤보수나 지금 처리하는 노트에 대한 정확도 등에 대한 정보, 그리고 현재 곡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등이 있겠네요.
2.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노트가 음악의 박자에 비해서 느린 것 같습니다. 최대한 판정에 맞춰서 늦게 처리해야 그나마 박자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3. 리듬게임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우클릭으로 반대편을 처리하는 기믹이 있긴한데, 완벽히 동시에 처리하는 노트는 아쉽게도 제가 플레이 해본 채보에서는 없었던 것 같고, 그냥 fps하는 사람들의 에임처리능력 기르는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4.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매력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모션그래픽과 같은 분위기를 더욱 주기 위해서는 같은 리듬게임의 "태고의 달인" 에서의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이펙트를 넣는다거나, 아니면 djmax의 피버 시스템과 같이 정확히, 높은 콤보수를 올렸을 때의 보상과 이펙트를 주면서 좀 더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히는 방법도 있겠네요.
지금 당장의 빌드로는 아쉬운점이 많이 보입니다만, 그래도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
게이머
김창엽
LP판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되는 리듬 게임. 하지만 아직은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 판정에 매우 예민한 장르임에도 잔렉들이 너무 많고,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여서 누르는 속도보다 노드들이 나오는 간격이 더 빠르다보니 단순 순발력 테스트를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노드 타격에 대한 피드백이 약해 제대로 눌렀는지 잘 알 수 없고, 인터페이스가 부족하다보니 현재 체력 상태나 점수, 판정에 대해 알 방법이 없다.
게이머
선현우
불합리한 채보, 불친절한 UI, Early miss 판정이 없어 연타만 하면 깨지는 시스템까지!
곡 선정은 아주 마음에 들었으나 그걸 잘 활용을 하지못해 매우 아쉬웠던것같습니다.
같은 라인에서 서로 속도가 다른채로 노트가 나오는 점이라던지
변속과 박자를 일관성없이 마음대로 설정해두어
리듬게임이라고 하지만 리듬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 노트의 속도에 따라서 판정이 달라지고
노트의 배치들이 난잡하여 가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판정과 콤보수나 곡의 진행 정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