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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넥터즈 2기’, 약 4개월 간의 맹활약…BIC 페스티벌 2022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활동 선보여
- 빅커넥터즈 2기, 4개월 간의 대장정 마무리…온오프라인 양면으로 큰 활약 펼쳐
- 커넥트픽 선정, 데모데이 체험, 무대 이벤트 기획 등 BIC 2022의 구심점 역할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2(BIC Festival 2022, 이하 BIC 페스티벌 2022)’의 ‘빅커넥터즈’ 2기 활동이 24일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음을 밝혔다.
BIC 페스티벌 2021 당시 처음 모집된 ‘빅커넥터즈’는 BIC 페스티벌과 커넥터즈의 합성어로, BIC 페스티벌과 인디게임 개발자, 게이머를 연결하는 구심점으로서 활동하는 이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디게임과 BIC 페스티벌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들이 모여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모집된 빅커넥터즈 1기는 지난 한 해 뜨거운 성원과 함께 성공적으로 활동을 끝마쳤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새롭게 모집된 90여 명의 빅커넥터즈 2기 역시 BIC 페스티벌 2022 기간은 물론 행사 사전, 사후 기간 중 온오프라인 양면으로 큰 활약을 펼쳐왔다.
빅커넥터즈 2기는 올해 신설된 섹션인 ‘커넥트픽’ 참가작 선정 투표가 이루어진 7월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중들이 전시 현장에서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 하는 게임을 위해 신설된 섹션인 만큼, 인디게임에 깊은 애정을 가진 빅커넥터즈의 투표 참여는 대중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효과를 얻었다는 평이다.
이어 8월 한 달간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올해 전시작을 사전 플레이하고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전시에 참여한 개발자들에게는 풍성한 피드백을, 온라인 관람객에게는 게임 플레이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해당 활동은 총 2,200여 개의 리뷰를 기록하며 개발자들과 관람객은 물론 물론 빅커넥터즈 내부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오프라인 페스티벌에 참여해 직접 기획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개발자들을 만나 소통하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비롯한 다양한 SNS를 통해 인디게임 문화를 적극 확산시켰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빅커넥터즈만을 위한 파티가 진행돼 서로 소통하며 인디게임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9월 30일까지 확장하여 진행된 BIC 페스티벌 온라인 전시 기간 중에도 꾸준히 리뷰 및 BIC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임했다. 약 4개월에 걸친 빅커넥터즈의 활약상은 21일 BI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전체 활동 스케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당 영상은 대부분 빅커넥터즈가 직접 촬영한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되어 더욱 뜻깊은 마무리를 장식했다.
올해 활동을 끝마친 빅커넥터즈 2기 전원에게는 활동 수료를 인증하는 NFT를 비롯한 혜택이 제공됐으며, 모든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정된 우수 빅커넥터즈에게도 우수 빅커넥터즈 NFT와 같은 특별한 혜택이 제공됐다.
올해 선정되어 활동에 참여한 한 빅커넥터즈는 “특정 게임과 장르만을 선호하는 자신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디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빅커넥터즈에 지원했다.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마음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무척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빅커넥터즈는 비단 행사를 서포트하는 역할이 아닌, 함께 발맞춰 더욱 다채로운 BIC 페스티벌을 만들어 나가는 든든한 조력자”라며, “진심 어린 애정과 열정을 가진 이들로 구성된 인디게임의 ‘팬덤’인 빅커넥터즈분들의 모든 활동이 인디게임 문화 활성화라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끝>
[이미지 자료 제공_ BIC 조직위] BIC 대표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