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공포요소도 있을 것 같단 느낌을 받았는데 직접 플레이해보니 어린이 동화 세상 속에서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Gamer박하빈
포인트 앤 클릭 장르의 게임. 보통은 머시나리움처럼 흉악한 퍼즐 난이도로 무장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퍼즐을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진행에 큰 문제는 없었다. 단순히 클릭만 있는게 아니라 드래그를 하여 적절한 위치로 옮겨서 작동해야 하는 등 포인트 앤 클릭의 기본기가 잘 다져져 있다. 다만 텍스트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보다는 아트로 보여주는 것에서 의도를 전달하려는 것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