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ing Indie Games

전 세계의 우수한 인디게임들을 한곳에서 만나보세요
나만의 보석같은 인디게임을 발굴해 보세요
상세검색
전시연도
부문
하드웨어
장르
전체 2건
  • 12+
    텔레빗
    이키나게임즈
    텔레포터를 사용한 빠른 속도의 플랫포머.
    • 국가
      KR
    • 장르
      액션
    • 전시년도
      2024년
    • 하드웨어
      PC CONSOLE
    • 출시마켓
      스팀 스토브인디
    Reviews
    • 고전게임이 생각나면서도 불편하지 않고 눈에 띄며 개성적인 그래픽이 인상적이며 그 덕분에 높은 PC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컨트롤은 직관적이며 조작감 또한 아주 훌륭하고 퍼즐의 난이도 또한 그리 어렵지 않으나 도전심을 자극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 특유의 유머코드가 정말로 마음에 드는 것이 아마도 영미권에서 잘 먹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장 높게 평가하고 싶은 점은 실수든 고의든 주인공이 죽었을 때 심각한 연출이나 게임오버 화면 같은 것으로 시간을 끌지 않고 즉시 부활해 아주 빠르게 퍼즐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볍게 즐기기에 완벽한 게임이라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Crew 이준호
    • 텔레포트와 레이저를 이용한 매우 빠른 게임플레이와 단색으로 강렬한 디자인으로 짧은 데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장애물이 많이 배치된 형식의 단순하게 어려운 플랫포머가 아닌, 능력을 빠르게 이해하여 상황에 맞게 사용을 시키는 식의 빠른 퍼즐 형식의 진행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Crew 김예현
  • 12+
    텔레빗
    이키나게임즈
    인류의 미래는 없다. 이제 토끼가 세상을 지배한다.
    • 국가
      KR
    • 장르
      액션 퍼즐
    • 전시년도
      2023년
    • 하드웨어
      PC
    • 출시마켓
      스토브인디 스팀
    Reviews
    • 사소하지만, 키를 연타해서 대화문을 넘기다보면 가이드 창이 바로 넘어가지고 다시 띄우지도 못하는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이 외에는 단점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합리적인 조작감, 피지컬과 뇌지컬을 요구하는 적당한 난이도, 음향과 타격감, 개념세이브, 확실한 캐릭터성과 스토리, 가시성 등 퍼즐 플랫포머 게임로써의 모든 요소가 마음에 들었다. 짧은 데모였지만 나를 이 게임의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앞으로의 난이도 곡선이다. 여러 종류의 기능을 순간적으로 스왑해가며 정확하게 쏴야한다는게 이 게임의 매력이지만 분량을 늘리다 보면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게 버거워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실, 슬슬 한계인데 새로운 기능이 하나 더 추가되면 어쩌지? 하는 시점에서 데모가 끝났다. 그렇다고 난이도를 올리지 않고 스토리만 진행하는 것도 지루할 것이다. 점점 강해지는 적, 보스 디자인으로 승부해야 할까? 쉽지 않은 과제인 것 같다. 나중에 '데모 까지는 좋았다'가 아니라 '결말까지 완벽했다'라고 평가를 받는 게임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
      Gamer 김형중
    • 귀여운 그래픽과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 분량이 길진 않지만 제법 탄탄하게 느껴지는 서사까지 모든 면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진행의 경우 두 타입의 텔레포트를 통해 해당 지점에 즉시 이동하는 방식과, 지점을 먼저 정한 후 이동하는 방식을 적절히 섞어서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만 텔레포트를 부착할 수 있는 벽의 높이나 너비에 비해 미끄러지는 속도가 꽤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뭐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작품이라 제가 직접 이 작품의 결점이 되어 보았네요. 네, 머리로는 어떻게 하는지 알겠는데 손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BIC 오프라인 전시장에 설치되어있던 랭킹만 봤을 때는 3분 이내로 금방 깰 수 있는 작품인가 했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어요.
      Crew 김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