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종류도 다양하고 아직 게임 규칙이 어렵지만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사전체험판 했습니다!
Gamer바닐라라떼마니아
[ 턴제 카드배틀 ] [ 총평 ■■■■■ ]
* 병사와 허수아비를 필드에 배치해 병사가 더 많은 쪽이 점수를 얻고, 게임이 끝났을 때 더 점수가 높은 쪽이 이기는 게임
* 병사로 취급하지 않는 허수아비에서 오는 고도의 심리전, 그리고 적절한 병사의 분배, 용병을 활용한 정보 획득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해 재밌음
다양한 스킬을 모으고 조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어떤 조합이 사기일까 고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퍽 시스템과 속성 시스템도 있어 좋은 의미로 생각할 거리가 많습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지만 번역은 스크립트가 꼬인 건지 어색한 게 아니라 아예 다른 내용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 있어 아쉬웠고, 텍스트가 중요한 게임은 아니지만 대화문 등이 조금 더 읽는 맛이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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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rging system really makes you think about what are the best combinations out of all the different skills you can get, which is what makes this game fun. Also, the perk and the element system makes you think even more on top of this, in a good way.
The game itself was fun but the Korean translation was not just awkward in places but it seemed like some scripts were mixed with one another. This is not the type of game that focuses much on dialogues, but it felt like the writings could be better.
Gamer김세진
액션 자체는 괜찮았지만...
한국어 번역의 뜻이 그냥 완전히 다릅니다. 도대체 무얼 의도한건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설정에서 Bloom(Extra Lighting)은 손님!? 지난번 이후로 얼마나 지났나요?, Grab Pass(Space Distortion)은 그 유물들로 조금 더 오래 살아갈 수 있기를, Death Effects는 당신은 무엇을 원해요? Fog & Wind Effect는 내 가격이 가장 저렴해요!, Projectiles Lights는 투사된 빛을 보여주다라고 나와있는데
아마도 다른 캐릭터의 대사와 실제 번역이 잘못 묶인 걸까요?
그리고 한국어 번역의 질 자체가 딱히 좋진 않아서 영어가 되신다면 영어로 플레이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고, 이를 합성해 또 다른 마법 스크롤을 만들 수 있는 액션은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마법의 종류 자체도 다양하고, 한번 사용해보니 어 좀 별론데 싶은 것도 있고, 마음에 쏙 드는 주문도 있어서 이걸 하나씩 시험해보고 자기 손에 맞는 주문을 맞춰가는 과정이 재밌었어요. 한 게임에 굉장히 많은 주문이 나오기도 했구요.
하지만 게임 패드로 플레이했을 때 조준과 X키에 바인딩 된 스킬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습니다. 조준은 엄지 손가락 R스틱으로 방향을 계속 지정해줘야하고 X키는...? 도대체 뭘로 눌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조준과 동시에 B키를 누르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구요.
B(회피)는 조준이 필요없는 액션이라 상관 없었지만 주문 사용인 X는 조준이 필수적이라 X키에 바인딩 된 주문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게임 패드에서 쓸 수 있는 모든 키가 바인딩 되어있으니 게임 패드 유저들을 위해서 조준 매커니즘을 바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가 알던 그 마미야가 맞나 싶어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맞더라구요.
예전에 한국어판 어렵게 구해서 플레이 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BIC에서 다시 한번 더 보고
평가할 수 있게 되어 반갑네요.
일단 마미야는 브금이 좋습니다. 매 상황 마다 브금이 흘러나오는데 이게 집중력을 극한으로 끌어주는 마미야의 독창적인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미야 세계관이랑 설정 자체가 굉장히 암울하고 심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오를 하고 하시면 굉장히 플레이 하시기 편하실겁니다.
스토리도 굉장히 괜찮은 게임 중에 하나라고 자부할 게임입니다.
한번 쯤 플레이 해보세요. 스토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게 아니라
시원하게 전개해서 술술 읽히실겁니다.
아마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 [ 두근두근 문예부 ] 같은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만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플레이 하실 때 한국어판을 따로 다운 받으셔야 합니다.
Gamer조민준
[ 비주얼노벨 ] [ 총평 ■■■■□ ]
* 선택형 비주얼노벨 게임. 배경음이나 오디오, 연출에서 주는 몰입감이 좋으며 일러스트가 다채로움
* 다만 한국어 번역이 없어 온전히 스토리를 감상할 수 없었던 게 아쉬움
[ 머지 퍼즐 ] [ 총평 ■■■□□ ]
* 건축 시뮬레이션과 머지 퍼즐을 합친 게임. 고양이 타운을 재건하는 것이 목표.
* 다른 머지 게임에서 채용하는 요소들을 잘 갖고오긴 했으나 이 게임만의 매력은 잘 모르겠음
* 개인적으로 머지 퍼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터치 반응인데, 이 부분이 아쉬웠음
Crew김창엽
머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품질 아이템을 생산하고, 다양한 재화를 이용하여
태풍으로 날아간 상가들을 재구축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건물 등급 업그레이드 시 빌드 코인과 상위 아이템을 소모하는 시스템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컨텐츠가 단순하게 '합치기', '방치하며 돈 벌기', '업그레이드' 와 같은 프로세스를
반복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붙잡기는 힘들고 '틈틈이 하기 좋은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추후 분위기에 맞게 캐주얼한 스토리와 상호작용을 많이 넣는 등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아트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퍼리 팬덤을 겨냥한 스타일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고양이들을 조금 더 귀엽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주사위를 사용해 진행하는 로그라이크로
주사위에 특성을 부여하는 등 재미있는 컨셉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어느 위치에 어떤 주사위를 넣느냐에 따라 죽을수도 클리어 할 수도있다.
또한 보스도 유저를 방해하는 기믹을 가지고 있기에 다양한 전략을 생각해야한다.
만약 당신이 다양한 전략을 생각해 클리어 가능한 로그라이크를 찾는다면 적극 추천한다.
Gamer최준기
[ 턴제 로그라이크 ] [ 총평 ■■■□□ ]
* 공격, 방어, 회복, 강화 4가지의 주사위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전투를 이끌어나가는 턴제 로그라이크 게임
* 기본적으로 진행 템포가 빠름. 다만 전투는 극도로 단조로워 적당히 공격하면서 방어나 회복을 하면 되는 느낌이라 아쉬움
* 적의 특성 / 강화에 의한 주사위의 전략적인 배치는 흥미롭지만 아직은 부족한 느낌. 주사위 판에 더 관여가 필요할 것 같음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으로, 동료를 영입하여 보너스를 맞추는 것이 특징인 게임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의 픽셀아트 스타일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게임 전반에 걸쳐 타격감이 좋고, 카드를 연달아 사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Gamer신현우
2023년 BIC에서 플레이한 것과 다르게 오프닝,챕터 연출이 생기고 게임 연출이 발전하였다.
또한 아트의 경우 처음 시연 당시에는 아기자기했던 SD 도트 캐릭터였지만
현재는 게임의 분위기가 어두워 지면서 아트 또한 어두워지고
캐릭터 아트가 역동적인 연출을 보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게임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덱 빌딩 로크라이크게임에 다키스트 던전의 방식을 섞은 것으로
기존에는 자리 교체가 없이 사전에 배치한 대로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자리 교체가 생기며 더욱
전략적으로 게임을 운영 가능해졌다.
맵은 원래 Slay the Spire 처럼 단순 화살표 이동 방식 이였지만 현재는 화살표가 아닌
타일 형식으로 바뀌어 캐릭터가 이동시 실제로 타일 이동모션이 보이는데
플레이 시 다양한 루트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갑자기 한 루트로만 이동이 가능해져 경로의 가시성이 떨어졌는데 이런 부분은 개선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동료의 경우 리더와 궁합이있어 궁합에따라 조합시 추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며
동료마다 가진 패시브 스킬을 잘 활용하면 캐릭터의 체력을 최대로 유지도 가능하며
전투 또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데모 영웅 기준으로 기사 캐릭터와 궁수또는 사제 캐릭터를 같이 쓰는 것이 좋다.
보스전 난이도는 데모버젼 기준으로 작년보다 높아졌고 시작 전 보스가 가진 버프를 알려준다.
대부분의 유저라면 처음 도전 시 1장 클리어가 힘들 것이다.
1막을 클리어해도 대부분 동료 캐릭터가 사망한 상태라
2막으로 간다 고 하더라도 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졌다.
기본적인 난이도가 높기에 게임을 처음하거나 해당 장르를 잘 모르는 유저라면
게임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 쉬운 난이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고
게임을 지속적으로 한 유저라면 난이도를 더욱 어렵게 할 수있도록
이런 이유로 유저가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버그는
처음 npc해금 이벤트시 맵이 처음부분으로 보이고 이동이 안되는 버그가있다
내가 해본 시물레이션 게임 중 최고의 게임.
현질 유도 하나도 없이 무과금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고 지겨울 틈이 없이 여러 이벤트가 쏟아져서 한판한판이 지루하지 않고 스릴이 넘침. 그리고 원래 개발자들은 유저의 문의를 잘 받지 않은 쪽이 많은데 수키 개발자들은 카톡으로 문의도 친절하게 받아줘서 유저들과 소통이 활발해지고 내적친밀감이 생김 ㅋㅎㅋㅋ 마지막으로 최근에 큰 업데이트로 그림체랑 스토리가 추가됐는데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듦.
다들 수키 설치해서 우리 이현이랑 서아 보고 가세요~!!
Gamer참참참
한줄요약 반년의 내 시간을 가져간 최애겜
수험생을 운동시키고 공부시켜 대학을 보내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스토리와 엔딩이 있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점차 높은 대학 뱃지를 노리면 됩니다. 다양한 엔딩(웹툰작가, 요리왕, 아이돌, 은퇴한 최강자 등)을 즐길 수 있고, 소액 현질로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분기마다 나오는 확장팩은 새로운 스토리와 대학 뱃지를 추가해 유저 이탈을 방지합니다. 최근엔 앨리트 모드가 추가되어 고인물들의 탈주를 막을수있는게 좋습니다.
게임이 초반에 어렵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비교적 낮은 대학부터 따시고 효율뱃지대학 위주로 끼세요
문의가 생기면 개발자 공식 상담톡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