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리듬을 따라 치는 컨셉 자체는 사실 새롭지 않습니다만 캐릭터가 귀엽고 플레이 방식이 직관적이며 같은 리듬이 반복되지 않고 박자와 멜로디를 활용해 계속해서 변주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단일곡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일부 공개된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데코 아이템들이 준비되어있고 앞으로 곡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볍게 즐기기 좋은 작품으로 보입니다.
Gamer김민경
아이폰을 사용 중이라 PC 앱 플레이어로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싱크가 밀리는 느낌이 있어서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기 어려웠지만(싱크 조정 기능이 있으면 좋겠네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리듬 게임이었습니다.
아직 개발 중이라 다른 난이도와 다른 곡을 플레이할 수 없음이 아쉽네요.
배경음악과 함께 동물과 정령들의 노랫소리 및 뽈뽈거리는 발자국 소리같은 효과음 등이 어우러진 덕에 게임을 하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모험을 떠나며 아무도 해칠 필요가 없고 자극적인 무언가를 내세우지 않는 점 또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선과 색으로 이루어진 간단하며 명료한 아트는 약간의 과장을 더하자면 대중 친화적인 현대예술이라고도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단점이라고 부를만한 점조차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게임의 완성도도 아주 높은 것이 조만간 완성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들기도 합니다.
Gamer이준호
지난 전시회에서 플레이 했던 작품이다.
다양한 동물들과 감정을 혼합하여 퍼즐을 풀어낸 방식이 흥미롭다.
단순한듯 귀여운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다른 행사에서 먼저 체험해봤던 게임이고, 그로인해 제일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먼저 조작이 콘솔 컨트롤러에 최적화 되어있어 콘솔의 아날로그 스틱과 트리거를 통해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현악기의 경우에는 아날로그 스틱을 아래로 내려서 악기의 현을 직접 치는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관악기와 대다수의 조작같은 경우 컨트롤러의 트리거를 누름으로써 직접 악기를 운지하는 느낌또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직접 캐릭터를 움직여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rpg게임같은 느낌도 주었고, 스토리 내용도 고등학교 밴드부를 주제로 한 스토리여서 참신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게임플레이에서는 리듬게임 부문만 보자면 독특한 조작감, 새로운 플레이 방식 등으로 매우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다만 개발중인 게임이므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부분에서의 조작감이라든지, 기타 16:9 비율이 아닌 모니터에서는 가끔 화면이 늘어진다는 등의 현상이 있었지만, 이러한 현상은 개발이 완료되면 해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기대했던 게임으로써 처음 봤을때 보다 깔끔해지고 정돈이 잘 된 느낌이 듭니다.
이번 BIC 오프라인 행사때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Gamer김우주
용량이든, 인게임이든 비정상적으로 게임이 무거움.
GTX1050 기준으로 타이틀에서부터 게임 진행이 불가할 정도로 버벅임.
게임 내 그래픽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음.
[ 비주얼노벨 ] [ 총평 ■■■■□ ]
* 노년의 동화 작가 제이드와 손녀딸 사라 사이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인터렉티브' 비주얼 노벨 게임
* 훌륭한 아트워크로 진행되는 비주얼노벨. 몰입감이 상당했음
* 게임의 몰입감 유지를 위해 설명을 최소화한 것이 보임. 다만 이 부분에서 미니게임이 약간 불친절하게 느껴져 아쉬웠음
다양한 종류의 티백은 물론이고 물의 온도까지 손님 취향대로 맞춰주는 메뉴 구성에 당장이라도 인형으로 출시되어야만 할 것 같은 차깨비 친구들이 함께하는 최고의 찻집! 귀여운 캐릭터들 못지않게 소품들의 디테일이 좋아서 아날로그 감성의 수집을 즐겨하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식 출시 시점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미 스토어에 출시된 작품이어서 곧바로 다운받아 플레이 중입니다. 재밌어요!
코나와 스노래빗은 액션 게임입니다.
게이머는 키보드 WSAD 조작키와 스페이스키
또는 마우스만 있으면 게임 조작이 가능합니다.
게임 방법은 얼려서 때리거나
적을 피하는 방식으로 생존을 해야 하며
컨트롤러 조작 보다 얼리는 슈팅 동작 때문에
마우스가 더욱 에임이 편안합니다.
코나와 스노래빗은 귀여운 캐릭터성을 지닌 게임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성을 지닌 슈팅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얼리고 때린다는 개념을 가진 액션 게임입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스쿨의 눈토끼단 작품으로 응원합니다.
Gamer김상민
적을 얼리고 이를 무기 삼아 공격하는 핵앤 슬래쉬 게임입니다. 얼려서 적을 타격할때마다 아이템을 계속 주면서도 조작법도 단순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익히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모션도 부드러워 피로감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심한 디테일도 좋았는데 물에서 적을 얼릴 경우 그냥 가라앉아버린다는 것도 재미있었네요.
[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 [ 총평 ■■■□□ ]
* 본격 까마귀 시뮬레이션. 까마귀가 되어 까마귀의 삶을 살아보는 게임
* 비행 방식, 방향 회전, 착륙, 지상에서의 움직임 등 신경써야 하는 것이 많아 실제로 까마귀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줌
* 울음으로 가족들의 위치 파악이 쉬워 게임 진행이 수월했음. 다만 대화 시 텍스트가 출력되어 몰입감이 깨지는게 아쉬움
Gamer김창엽
까마귀로서 한 마리의 성장을 플레이 하는 게임.
비행, 나뭇가지로 둥지 수리, 영혼을 수집하기도 한다.
영어와 스펠링을 대치시킨 외계 문자 비석도 나오는데
3개 다 봤는데도 진행이 안되서 거기까지만 했습니다.
비행이 생각보다 속도가 빨리 올라가서 비행하면서
지나가는 배경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머지 퍼즐 ] [ 총평 ■■■□□ ]
* 건축 시뮬레이션과 머지 퍼즐을 합친 게임. 고양이 타운을 재건하는 것이 목표.
* 다른 머지 게임에서 채용하는 요소들을 잘 갖고오긴 했으나 이 게임만의 매력은 잘 모르겠음
* 개인적으로 머지 퍼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터치 반응인데, 이 부분이 아쉬웠음
Gamer김창엽
머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품질 아이템을 생산하고, 다양한 재화를 이용하여
태풍으로 날아간 상가들을 재구축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건물 등급 업그레이드 시 빌드 코인과 상위 아이템을 소모하는 시스템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컨텐츠가 단순하게 '합치기', '방치하며 돈 벌기', '업그레이드' 와 같은 프로세스를
반복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붙잡기는 힘들고 '틈틈이 하기 좋은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추후 분위기에 맞게 캐주얼한 스토리와 상호작용을 많이 넣는 등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아트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퍼리 팬덤을 겨냥한 스타일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고양이들을 조금 더 귀엽게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