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선호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출품작 썸네일이 눈에 띄여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진영을 가릴 것 없이 비주얼 만큼은 극상입니다. 특히 캐릭터의 착장을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포인트만 준게 정말 깔끔해보여 좋았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이것 저것 걸친 게 많아서인지 캐릭터의 움직임이 적에 비해 조금 무거워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투척 등을 하지 않는 근접 전투인데 반해 무기가 너무 길어서 초반에는 거리감을 잡기가 조금 어려웠네요. 그렇지만 확실히 하면 할 수록 아 이게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확실한 체감이 있어서 입문작으로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Crew김민경
압도적인 수준의 비주얼과 애니메이션. 이펙트와 라이팅 또한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아직 데모에선 무기 2종밖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SF 스타일의 다양한 무기들과 방어구들이 있는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소울라이크 게임들을 잘 못하는 편인데 전투 난이도가 많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패링이 가능한 공격과 패턴, 전조 등이 명확한 편이라 조금만 연습하면 기분좋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는 벽에 닿으면 무기가 튕기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무기를 사용해야하는 점도 좋았습니다.
와.. 살벌하게 생겼네...
옷을 제대로 갖춰 입은 건 주인공 뿐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누드가 기본인 세계관에 팔 하나 없는 게 기본일만큼 하나같이 고어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아 폐허가 된 성을 주무대로 삼아, 바람 소리와 검 휘두르는 소리가 생생히 들릴 정도로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담아내어 상당히 이질적이고 좋았습니다. 이 적막이 괴물들의 살점이 썰리는 소리와 괴성으로 간간히 깨지다가 보스에 가까워질 수록 웅장한 레퀴엠으로 변하는 것이 음악에도 많은 공을 들이신 것 같습니다.
게임패드의 경우 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잦았습니다. 처음엔 제 게임패드 문제인 줄 알았는데 다른 게임패드를 빌려서 확인해봐도 똑같네요. 게임패드에 뭔가 금제가 걸려있나 싶을정도로 키보드로 플레이 할 때는 전투가 상당히 가볍게 전개되어 당황했습니다. 특히나 첫 보스를 마주했을 때, 피격범위가 상당히 넓고 한 번에 들어오는 데미지가 상당하다보니 여러 키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게임패드의 스킬 입력 방식은 상당히 불합리하게 느껴집니다. 연습할 기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전투 직전에 버튼의 이미지와 텍스트로만 짧게 설명하고 넘어가는데 키보드 방식으로는 아예 다른 키를 입력하는 방식이라 난이도 자체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호작용의 경우에는 컨트롤러와는 무관하게 한 번에 진행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제 짐작으로는 인식 범위가 너무 좁아서 발생하는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Crew김민경
[ 2D 소울라이크 ] [ 총평 ■■■■□ ]
* ‘2D 다크소울’ 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소울라이크 게임
* 각 액션들이 유연하며 사용감과 타격감이 잘 느껴짐. 전반적으로 쉽지만 성취감이 느껴지는 구조
* 각 보스들의 공격 패턴이 매우 직관적이나 적의 일부 공격 판정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것이 약간 아쉬웠음
도트 그래픽의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입니다.
덱 빌딩 게임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즐길 수 있으며
지도에 펼쳐진 상점이나 이벤트 등으로 빌드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카드들 중
중복되는 부분들이 많다보니 원하는 방향으로 빌드업이
조금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Crew김병수
옛날 감성 도트그래픽이 눈에 띄었고 전체적인 음악도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다만 초반에 카드를 배치하는 방법이나 아티팩트 활용에 대한 초반 듀토리얼이 좀 더 자세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점에서도 희귀도 높은 아이템은 테두리색으로 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망국의 에덴이라는 제목이 궁금했는데 스토리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재밌어서 끝까지 플레이 했고 나오면 구매해보고 싶습니다!
[2026BIC]빌드 051에 참가했던 파티기반 대전 게임. 비록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으나 여러 앵무새들이 상대를 물속에 처넣기 위해 고분분투하는것을 그렸음. 다양한 맵에서 다양한 기믹을 사용하여 저글 날려버리고 어떻게든 혼자 살아남자. 최적화 잘 되어 있고 친척애들 접대용으로도 좋음. 관심이 있는분은 친구랑 같이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Crew서준완
BIC행사할때 새싹핀꽂고 새싹달린 캐릭터를 플레이 한 유저입니다.
간단하게 친구들이랑 플레이하기 좋을거 같더라구요.
특히 여행갔을때 숙소에서 플레이하면 딱일거 같더라구요.
스팀에 찜해두고 출시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듬게임은 개인마다 실력 편차가 크기 때문에 곡이나 난이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로원더밴드는 스토리를 따라 선형적으로 난이도가 증가하는 구조라서 실력이 좋은 플레이어는 초반에 많이 지루할 것 같고 실력이 낮은 플레이어는 후반에 이탈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개성적인 아트를 기반으로 스토리와 연계되는 음악 및 플레이 기믹을 선보여 놀라운 즐거움을 준다는 점이 게임의 장점이지만, 한편 이러한 장점이 리듬게임으로서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팀의 개발력이 준수하기 때문에 이러한 도전과제를 잘 극복한다면 좋은 게임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쉬를 하면 적을 처치하는 방향성으로 레벨디자인 한 부분을 인상 깊게 봤습니다.
하지만 조작 체계를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고, 레벨 난이도는 의도가 없다시피 디자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슬라임 눈이 너무 예쁩니다. 그냥 평범한 단추눈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담스럽습니다.
Gamer이창민
- 느린 이동속도와 뻣뻣한 조작, 직관적이지 않은 액션이 답답함을 줬음
- 벽타기가 의도대로 동작하지 않고 튜토리얼 부재로 조작 학습이 불편했음
- 적 종류와 AI, 플레이어 액션, 전반적인 미적 완성도 등 부족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