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상당히 무섭습니다...정확히는 분위기가 공포스럽다 가 맞는 표현이겠군요. 출시되면 친구에게 추천 할 게임입니다.
Crew최요한
사람을 가장 쉽게 놀라게 하는 방법은 점프 스퀘어 장르처럼 불쑥불쑥 밑도 끝도 없는 귀신과 괴물을 튀어나오게 하는 것인데, 그만큼 분위기만 음산하게 잡는 것도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일이다. 게다가 멀티 플레이까지 지원한다면 이 공포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기대된다.
오프라인에서 플레이시에 1:1 대응해주시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도트 그래픽 감성을 좋아하고 턴제 게임을 좋아해서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텍스트 양이 많다고 느껴졌고 캐릭터마다 말풍선 구분이 안되서 아쉬웠습니다. 적의 빙결 상태를 확인하고 디테일한 설명을 읽고 싶었는데 어디서 확인하는지 애매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Gamer박은지
- SRPG 전략 게임으로, 전반적으로 전투 템포가 느려 답답한 감이 있음
- 적과 아군 진영의 필드 구분이 스킬의 직관성을 낮추고 이동의 자유가 억제된 느낌을 줌
- 스토리 진행과 모험 요소는 흥미로우나, 오프라인 시연 기준 오디오가 없어 몰입감이 아쉬움
무너진 서울이라는 배경 설정에 맞는 황폐한 미장센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등장인물의 표정을 알 수 없게 도트화 되어 있지만, 담백한 대사와
상황 설정으로 플레이어들의 몰입감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주인공은 과연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
게임 속 절망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기대와 희망을 품게 만드는 멋진 게임입니다.
Gamer소민재
안녕서울 이태원편
이태원편이면 다른편이 등장한다는것인지 모르겠지만
데모 플레이만 봤을떄 소셜 임팩트 같은 대단한 스토리가 등장 할것 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게임은 ea 의 미러스엣지 같이 달리고 뛰고 하는 스타일인데
특이한게 2d 스타일의 그래픽에 실사 같은 느낌까지 준 독특한 그림체가 인상적입니다.
게임은 퍼즐적인 요소도 강하지만
그보다 그 뒷 이야기가 매우 궁금합니다. 영화같은 스타일의 스토리도 좋지만
퍼즐을 풀고 앞으로 나가는 것에 매우 감명이 큰 게임입니다.
데모가 짧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출시까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