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더 브리치를 굉장히 재밌게 했는데 이 게임도 흥미롭습니다. 말 그대로 단 한 동작이라도 불 필요한 행동을 하면 생존이 어려워지네요. 로그라이크라 성장 요소도 없어서 오로지 실력을 키워서 높은 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하니까 난이도가 상당하네요. 성장요소를 추가해서 로그라이트의 방향으로 가면 좀 더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Gamer김민성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턴제 전투를 하며 미지의 탑을 올라가는 퀘터뷰 형식의 게임이에요
단순히 게임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 이동, 스킬, 위험요소등을 공략하며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되요
어느 고립된 마을에서 발생한 이단 사건을 추척하는 추리와 선택을 기반한 비주얼
노벨 입니다. 특유의 미감과 그래픽, 디자인들은 정말 날카롭게 취향을 건드리고
있으며 대화, 조사, 심판의 구조가 정말 자연스럽게 이어져있었습니다. 다만 선택에
대해서 조금 더 파고들 수 있게 선택하는 순간에도 세이브 로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Crew김병수
초임 이단심판관 쉐퍼드가 첫 임무를 홀로 맡게 되면서 시작되는 추리 수사 노벨 게임. 첫인상은 '과하다…' 였습니다만 계속 플레이하다 보니 이 과함이 게임의 추구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출, 디자인, 스토리, 설정, 캐릭터까지 전부 꽉꽉 차 있는 게임입니다. 그 중에서도 화면 연출이 굉장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하다 보면 점점 스토리와 설정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픽이 독특하면서도 아름답고 신 파우더를 이용한 시스템도 흥미로웠지만 조금 피로하기도 했습니다.
신 파우더 수사는 재미있었지만 시안을 이용한 심문은 오랫동안 반복되는 소리를 들으니 피로했습니다. 사운드를 들을 수 없는 플레이어를 배려해 시각 정보로 표현하는 게임도 드물게 보았습니다만 이 게임은 사운드 플레이 구간도 시각 연출이 꽉꽉 눌러담겨 있어서 모르겠네요. 시안은 글의 논리가 아니라 단지 소리로 파악하는 구간이라 좀더 피로도가 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NPC 캐릭터들이 다소 사람으로서 공감하기 어려운 과잉 감정 표현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기괴한 연출과 그래픽 요소는 취향을 타겠지만 이 스타일이 취향인 사람들에게는 정말 멋지게 어필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설정과 이야기가 맞물려서 끌어들이는 흡입력이 굉장해서 '과해' '어색해' 하고 꼬투리를 잡으면서도 빨려들 수밖에 없는 재미가 있네요. 시대와 배경을 잘 알 수 없는 세계 설정도 키치한 매력이 있습니다.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좋은 게임 감사합니다.
사설탐정이 되어 현장조사와 심문, 추론을 통해 스토리를 이어가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미려한 디자인과 그래픽으로 눈길을 끌지만
컷 씬이 짧다거나 효과음이 비어있다거나 장르에 꼭 필요한 로그가 없는 등
아직은 추가되어야 할 부분들은 많으나 그럼에도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Crew김병수
게임 캐릭터들도 이쁘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조사파트에서 조사 아이템 위치 확인이 어려웠고 (개수를 알려주는 건 좋았음) 컷씬 일러스트 너무 이쁜데 빨리 지나가서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