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게임이라 잘 맞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일러스트가 여러 차례 등장하는데 수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각자의 컨셉과 캐릭터가 뚜렷하게 나타나 몰입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개발사에서 비주얼에 자신 있어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다만 이번 데모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하는 부분만 소개되어 아쉬웠습니다.
데모 플레이다 보니 분량 조절로 인한 사정이라 이해는 가지만
각 4명의 남자 주인공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만 공개되었고,
어드벤처-방탈출 장르를 섞었다고 한 만큼 최소한의 요소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초반에 등장하는 탐색 부분을 제외하고는 퍼즐이나 미니 게임과 같은
어떠한 기믹조차 없어서 방 탈출 게임으로써는 어떤지 알 수 없어서 아쉽지만
그럼에도 흥미로운 주제와 캐릭터들의 매력 덕분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추가로 첨언하자면
오브젝트의 가시성을 높여 진행을 조금 수월하게 유저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Gamer조병관
①과거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섬에 온 여자 주인공이 잘생긴 섬 청년들이랑 엮이는 여성향 게임
②로맨스 요소뿐만 아니라 스릴러 요소도 있어서 긴장감이 있음. 궁금해서 끝까지 플레이 하게 될 듯
③아직 데모버전이라 비문이나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많다...
④각자 다른 개성의 남주 4명이 나와서 취향따라 선택 가능하다. 다 잘생김
☞데모 버전이라 스토리 일부만 플레이 해볼 수 있었는데 숨겨진 비밀이 궁금하네요. 출시할때까지 기다립니다~
[2025BIC]너구리(타누키)가 자전거타고 물건배달하는 3D게임. 패드 필수. 그래픽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잘 만들었고 최적화는 잘 되어 있으나 게임의 흐름을 심하게 끊어먹는 컷씬연출과 자전거 운전과는 전혀 관련없는 각종 미니게임은 자제해줬으면 좋겠음. 자전거 몰려고 게임을 구입한 사람들이 미니게임(분량이 김)하다 떠나간다. 가격은 아직 미정.
Crew서준완
귀여운 너구리 타누키의 자전거 우편 배달부 이야기
튜토리얼 설명에 패드 표시로만 되어 있고 키보드는 알려주지 않았던 게 아쉬웠습니다.
퇴사 한다고 한 적도 없는데 난데없이 퇴사할 거냐는 질문 폭격에 호시탐탐 인간의 자리를 노리는 로봇 직원들의 견제까지... 귀여운 그래픽과 현실을 가볍게 비꼬는듯한 스토리도 마음에 들지만 가장 큰 장점은 타격감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플레이한 올 해 출품작 중에서는 때리는 맛이 가장 좋은 작품이네요. 데모버전에 충분한 플레이를 즐기게 하기 위해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스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좀 있는 편입니다. 방어력도 좋은데 기껏 뚫고 들어가면 몹들을 떼거지로 불러내서 끝까지 사람을 물고 늘어집니다. 초반에는 애꿎은 키보드에 신경질을 내기도 했지만, 몇번 죽어보면서 조작법과 패턴에 익숙해지니 그제서야 엔딩을 볼 수 있었네요. 키보드 세팅을 바꿀 수가 없는데 공격에 사용되는 키들이 다소 뭉쳐있어서 두 키 이상을 함께 눌려야 하는 특수기의 경우 쓰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조작법의 배치를 보아하니 컨트롤러로 플레이 한다면 더 재밌고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몇 번 죽다보면 엘리베이터 가기 전에 있는 비서(?) 캐릭터가 진행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합니다.
Crew김민경
거칠은 그림체와 그에 맞는 비뎀업 게임
게임의 분위기가 다른 쪽으로 갑자기 흘러가지 않고 그림, 액션, 서사, 캐릭터 간의 대사 모든 것이 정신을 놓은 흥미진진한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각 스테이지 클리어 시 나오는 아이템들이 게임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보긴 힘들었습니다. 물론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분이 게임의 극 초반인 점을 감안할 수는 있겠습니다.
"소울류 초심자도 즐기기 좋은 게임"
* 2D 세키로
- 2D 횡 스크롤 액션 소울류 게임
- 전투는 공격, 회피, 가드 3가지 시스템이 존재
- 피격당하거나 가드 하면 차오르는 가드? 게이지가 있으며, 끝까지 차면 자세가 무너지며 일정 시간 무방비 상태가 됨
- 그 외에 정확한 가드 타이밍에 발동하는 저스트 가드나, 특수 객체의 능력 일부를 사용할 수 있는 투영 등이 있음
- 공격이나 회피에 스테미나 소모가 없고, 가드? 시스템이 존재하는 점이 세키로와 유사하고, 이러한 특징 덕에 전투 때 부담이 적음
* 몰입감에 누구보다 진심인 게임
- 인 게임 UI나 시스템들이 직관적으로 최소한으로 표현함. UI는 체력과 가드? 게이지, 아이템 슬롯 2개가 기본이며, 적의 체력도 UI 없이 외관으로 확인하게 되어 있음
- 맵 디자인과 캐릭터 등 각종 아트는 잘 만들었으며, 통일된 느낌을 주어 게임 속 세계에 빠져듦
- 사운드, 이펙트 등 각종 효과가 최소한의 방법으로 최대한의 몰입감을 선사함. 특히 전투할 때 빛을 발함
* 초심자가 소울류 맛을 즐길 수 있는 게임
- 기존 소울류는 공격과 회피, 가드시 스테미나가 소모되어, 스테미나 관리를 못 한다면 금방 죽음. 하지만 베이퍼월드는 스테미나가 없어, 공격과 회피에 부담이 적음
- 데모 기준, 체크 포인트 간 간격이 짦고, 다른 디메리트가 없어, 기존 소울류보다 '죽음'에 피로감이 적음
-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다크소울3'에서도 군다 밖에 못 잡은 나도 재미있게 즐김. 이러한 특징 때문에, 매니아들도 만족할지는 모르겠음
* 여담
- 죽기 직전에, 눌렀던 마지막 키 입력을, 부활 이후에 시행함
- 게임 타이틀 화면에서 'press any key to start' 정도는 넣어줘도 괜찮다고 생각함
- 중간에 설명창 글씨가 너무 작음. TV로 하는 콘솔 유저는 제대로 읽지 못할 것 같음
Gamer서민구
2D 소울라이크 게임의 형태는 잘 갖춰진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좌우 밖에 없었지만 패링 후 타격감있는 액션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두운 분위기로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현하는데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식출시가 되길 바랍니다.
[2025BIC]국산 법의학자 게임. 플레이어는 법의학 검시관이 되어 사망자가 누구인지, 왜 죽었는지, 의심스러운점은 없는지 찾아서 기록해야 한다. 고민거리가 많은 장르기때문에 호불호는 갈리는 편. 뭔가 화려하고 팍팍 튀는것을 원하는 사람은 싫을 수 있음. 난이도는 플레이어의 눈썰미와 추리력 그리고 기억력에 달렸음. 가격대비 분량이 아주 기니 취향맞으면ㄱㄱ
Crew서준완
사건 현장 구석구석에 흩뿌려진 단서들을 모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내는 추리게임. 난이도는 조금 어렵긴 해도 충분히 납득가는 난이도였다. 개인적으로는 오답 시 힌트를 더 제공하고 난이도를 조금 더 높여도 괞찮겠다고 생각했다. 데모버전이 끝난 뒤에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멈추고 제대로 종료가 안되는 버그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