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게임플레이 경험이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손으로 만든 인조인간을 희생시키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일단 4주차까지 진행했는데... 그래도 아트와 음악이 만들어낸 독특한 분위기와 파우스트의 독백을 포함한 다양한 스토리요소들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소울을 완성시킨 이후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간단한 퍼즐을 풀며, ‘빨간 공’을 고양이에게 가져다주기만 하면 되는 직관적인 게임입니다.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별도의 학습 없이도 유저는 눈앞에 주어진 퍼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편안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은 게임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이끌어 줍니다.
빨간 공을 찾고, 꺼내고, 물들이고,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동사를 활용해 퍼즐을 푸는 과정은
고양이에게 물건을 가져다주기 위한 플레이어의 귀여운 ‘사투’로 그려지며,
마치 어린 집사가 고양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상도 떠오르게 합니다.
전반적으로 귀엽고 힐링되는 게임이지만,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퍼즐과 콘텐츠가 등장하는 구조 속에서
지속적인 몰입감을 주기 위한 요소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단순한 ‘스테이지 → 클리어’ 구조를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왜 하필 ‘빨간’ 공을 원하는 걸까요?
데모 단계인 지금은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초반에 약간의 단서나 떡밥이 주어진다면,
마지막까지 서사를 따라가는 재미가 더 커질 것 같습니다.
귀엽고 재미있는 이 게임이 끝까지 매력적으로 완성되길 기대합니다!
Crew정유경
고양이에게 공을 가져다주는 간단한 게임
힐링을 원하는 분들이나 어린 연령층에게 학습용으로 플레이하기 좋을 것 같음
+)
물티슈 생성 갯수에 제한이 필요할 것 같네요
어디까지 생기려나 하고 무작정 클릭해봤더니 세상이 물티슈에 파묻혀버렸어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퍼즐을 풀며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나가는 게임입니다. 암호를 활용한다고 해서 꽤 난이도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단일치환자에 띄어쓰기가 없는 암호문을 사용해서 암호 풀이의 재미는 챙기면서도 난이도는 너무 어렵지 않게끔 조절해주셔서 짧은 구간이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데모로 본 스토리의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라도 스팀에서 꼭 질러보겠습니다. ( 현장에서 추가로 플레이해보고 덧붙입니다. 암호머신 글자의 가독성이 조금만 더 개선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Crew김민경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임. 화려한 게임 플레이는 없지만 깊이 있는 내러티브가 적절한 난이도의 암호해독 퍼즐과 어우러지고, 이를 깔끔하고 쉬운 UI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즐길거리로써의 게임과 메신저로써의 게임 두 가지를 모두 갖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