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진행이 굉장히 힙하다. 어디선가 들어봤던 내용, 느낌, 인물, 대사로 구성된 부분이 적지 않아 어쩌면 조금 더 친밀하고, 어쩌면 조금은 유치할 수도 있다. 흑백과 색채를 이용한 진행은 창의적이었으나, 모든 조작이 키보드로 이루어졌으면 조금 더 몰입감 있는 진행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며, 캐릭터 이름을 굳이 플레이어로 칭하지 않고 스토리 상의 이름을 적극 활용하면 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Crew권병욱
To be continued...
저 메시지가 뜨고 나서부터는 진행이 안되던데 빌드의 엔딩을 그렇게 연출하신 건지 아니면 거기서 우연히 게임이 멈춰버린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 부분까지 플레이했습니다. 유명 게임들을 패러디해서 게임의 요소로 활용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패러디 대상의 내용을 기존 것 그대로 가져와서 활용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크게 특색을 느끼지 못해 아쉽습니다. 특히 비주얼 노벨 형식으로 갑자기 변화하는 부분은 당황스러웠네요. 게임이 진행될수록 차원과 기능이 진화하는 모 게임이 연상되기도 했고요.
그렇지만 애**을 연상시키는 매치3 장르의 게임에 소코반을 접목해서 활용한 구간에서는 솔직히 감탄했습니다. 무리수에 대한 걱정은 떨쳐버리고 하고 싶으신대로 마음껏 변주하시는 게 이 게임에는 오히려 더 어울릴 거라는 생각이 들만큼 번뜩이는 센스가 엿보였습니다. 욕심을 더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주와 보드게임....쥬만지가 생각나는 게임이였습니다 ㅋㅋㅋ
특색있는 배경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들 그리고 몰입감있는 사운드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기계장치들 카라락 거리는 소리나 전광판소리같은것들이 바이오하자드같은 느낌도 들어 좋았습니다
주사위를 깔아놓기에 유리한 동료들만 영입하기에는 패널티도 안고가야하니
동료를 영입할때 주의해서 영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사위끼리의 상호작용도 있어서 어느칸에 어떤 주사위를 먼저 던져넣을지도 고민해봐야하는게 재미있네요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서 남녀노소할거없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것같습니다!
Gamer이용현
이미 No Umbrellas Allowed를 제작했던 후추 게임즈의 새로운 게임입니다.
전작은 사실 이런저런 말이 많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충분히 괜찮은 퀄리티의 게임이었고, 이 게임도 그러합니다.
또한 단순히 주사위를 굴리는 행동에 각 동료의 능력을 더해 굉장히 한정된 공간 내에서 목표를 향해 운에 기대어보거나, 나만의 전략을 세워보는 등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굉장히 독특하고 신선했어요.
마지막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로그라이트 덱(?) 빌딩 게임이다보니 다음에 추가될 스토리나 새로운 게임 플레이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제가 좋아했던 게임인 Hand of Fate가 연상되는 진행방식이었습니다.
상당히 좋은 게임입니다. 재밌게 잘 플레이했습니다.
[루키 - 소셜 임팩트 추천작]
사회적인 메시지를 다루는 인상 깊은 작품입니다. 학생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연출 기법들을 연구하고 적용한 흔적이 보입니다.
카메라의 자연스러운 이동, 갑작스러운 사건의 대립 구조 등은 캐릭터가 느끼는 사회에 대한 혼란을 플레이어 또한 함께 체감하게끔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레이션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는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깊게 만드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섬세한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퍼즐의 경우 공간 속 요소들을 활용하는 방식인데, 퍼즐 풀이와 관련된 힌트나 학습적 유도는 부족한 편입니다. 각 스테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어, 초반에는 다소 난이도 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방탈출 요소를 차용하되, 퍼즐로 인해 플레이어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도록 난이도 조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게임에서 퍼즐은 서사를 전달하기 위한 보조 수단일 뿐, 중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운드 역시 보완의 여지가 있습니다. 메인 사운드와 나레이션은 분위기를 잘 끌어가고 있지만, 공간이 바뀔 때 캐릭터의 발소리 변화, 오브젝트를 놓거나 선택·결합할 때의 소리 등 인터랙션 사운드는 부족하거나 생략된 부분이 많습니다. 공간이 불러일으키는 감정과 기억을 제대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디테일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소홀해진 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 하지만 그 관심은 결국 나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무관심일지도 모른다.”
이 작품은 그 메시지를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그리고 필요한 시점에 던져줍니다.
Press정유경
[2025BIC]사회적 무관심속에서 개인과 개인이 서로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을 게임으로 풀어냄. 서정적인 분위기에 사회고발적인 문제도 다루고 있음. 함께 하는것과 혼자 할 수 없는것역시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성은 좋으나.. 단지 게임성이 좋다고는 하기는 아무래도 어려움
내가 만든 가상 프로그램에 갖혀 두 인공지능과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가는 퍼즐 게임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사이버펑크스러운 UI 등의
비주얼은 특징적이며 플레이 경험은 함정을 피하고
타이밍을 맞춰 물체를 발사하기에 어느 정도
캐주얼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는
괜찮았으나 데모에서 급작스럽게 끝난다거나
프롤로그 부분이 반복되는 버그는 아쉬웠습니다.
Crew김병수
피지컬 요소가 가미된 퍼즐게임. 아케이드 슈팅게임 같은 조작감으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게임이다.
아직은 데모버전이 짧아 스토리나 어려운 퍼즐에 진입할 순 없었지만, 게임의 컨셉자체가 흥미롭기 때문에, 스토리를 잘 구성하고, 퍼즐 난이도를 흥미롭게 만든다면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옛날에 했던 헬테이커라는 게임이 생각났는데, 퍼즐 자체는 더 재미있었고, 스토리 구상을 어떻게 하고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난해하지도, 너무 진부하지도 않게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