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커넥터즈
김상민
1인 제작 한람 작품인 서바이벌 서클은 미스터리 X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소개된 게임입니다.
붕괴된 건물에 갇힌 대학생들이 건물 내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을 겪으면서,
이 작품은 스포일러 주의가 필요한 작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게임은 갤러리 해금과, 업적 시스템이 있으며,
백로그를 통해서 대사를 다시 한번 볼 수가 있습니다.
(혹시나 대사를 놓쳤을 때 유용한 기능)
캐릭터마다 표정 변화가 있으며, 김가은, 박다윤, 한주영, 이유나
4명의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인 이현석 총 5명이
무사히 탈출을 할 수 있을까?
직접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 회차를 통해서 진실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게임은 유저는 유일한 남학생 이현석이 되어서
히로인 4명 여대생 캐릭터들의 행동과 대화를 분석하여
범인을 추측하고, 선택을 하여
미스터리가 강한 느낌을 담은 비주얼 노벨 게임입니다.
1인 제작 한람의 작품으로 시나리오 부분에서
1인 제작도 완성도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제작자가 비주얼노벨 장르에서 앞으로 어떤 게임을 들고나올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독특한 그림체와 게임 완성도를 칭찬합니다.
빅커넥터즈
한안
- 더빙이 잘 돼있어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 폐쇄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라 계속 긴장감 있게 추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데모라 2회차까지 플레이가 가능한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 플레이 할 때마다 새로운 선택지가 나오고, 스킵 기능이 잘 돼있어서 다회차 편의성이 좋았습니다.
빅커넥터즈
권병욱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던 더빙이 존재한다는 것에 깜짝 놀랐고, 적절한 효과음과 배경음에 불편함 없이 스토리를 진행했다. 아쉬운 건 자동진행 상태에서 수동 조작을 가하면 바로 자동진행이 끊어진다는 점인데, 자동진행은 유지되면서 수동 조작을 했던 부분만 수동 조작이 된다면 훨씬 좋을 것 같다. 또한 본인이 작가인 탓인지, 문장이 "그녀의 말은 당연한 제안이었다", "현 위치이니"처럼 비교적 자연스럽지 않거나,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이 눈에 띄는데, 이런 부분을 매끄럽게 윤색하면 텍스트 기반의 비주얼 노벨인 만큼 조금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빅커넥터즈
이창환
해당 작품이 '텀블벅' 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왔을때부터 눈여겨본 플레이어로써, 이번 BIC에서 플레이 할 수 있었음에 기대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역시, 그 기대감을 배신하지 않는다는듯이 플레이를 하는 내내 스토리에 몰입하며
'내가 주인공이라면 여기서 어떤 선택을 할까?'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만들고
1회차를 본 후에 같은 선택지점에서 '이 선택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하는 궁금증도 유발하는
명작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데모버전이라 많은 요소를 보진 못했지만, 추후에 구매의사도 생기는 작품이었습니다.
빅커넥터즈
김민식
사운드가 특히 좋았고 공포요소가 있어서 깜짝깜짝 놀랬어요ㅋㅋ재밌음
빅커넥터즈
윤승현
◇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음산한 배경음악과 효과음, 생동감 있는 화면 연출 덕분에 게임 속 분위기와 현장감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탄탄한 기본
시중에서 판매되는 미연시 게임과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기능 구현이 다 되어 있고
풀더빙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유나가 더빙이 좋았습니다.
◇ N회차로 떡밥 찾는 재미
주인공이 일행들에게 하는 대사와 반대로 일행들이 행동하길래
무능력한 주인공인 줄 알았습니다만 이유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회귀물의 장점인 재미있는 떡밥을 찾기 쉽다는 점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 낮은 퀄리티의 일러스트
저는 미연시 찍먹 기준이 "일러스트가 맘에 드는 가?" 입니다.
아무리 스토리가 좋고 더빙이 기가 막혀도 판때기가 맘에 안 들면 안 하게 되더라구요.
따라서 일러스트 퀄리티를 좀 올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부자연스러운 캐릭터(혹시 떡밥?)
박다윤 : 많이 아파보이는데 아무렇지도 않고 초반에만 사소한 일로도 신경질적임
김가은 : 왜 있는 지 모르겠음
◆ 스킵 불가, 숨김 일부 불가
TAP 키나 SHIFT 키, 화면에 있는 스킵 아이콘을 눌러도 반응이 없습니다.
숨김은 H 누르면 되지만 화면에 있는 스킵 아이콘은 눌러도 반응이 없습니다.
빅커넥터즈
이수용
데모에선 2회차까지가 한계네요.
루프물에서 같은 부분이지만 회차에 따라
스크립트가 조금씩 달라져 읽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성우분들도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좋았네요.
이미 출시가 된 작품이니 만큼 취향만 잘 맞는다면 재밌게 하실듯 합니다.
스토리적인 부분에 의아함은 정식출시에서 잘 회수했겠지요.
빅커넥터즈
이찬희
베리드 스타즈가 생각나는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 게임입니다.
미연시는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미스터리 어드벤쳐/비주얼 노벨 게임은 몇 번 해본 적이 있습니다.
베리드 스타즈를 기획한 수일배 디렉터의 검은방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그 시리즈의 1편도 이것과 같이 1회차엔 다 죽어버리는 엔딩이었고, 시리즈의 몇 몇 엔딩은 중간에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Dead End가 나와 게임의 엔딩을 위해선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해야 하는 잔혹한 구조를 띄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1회차에서 한명 빼고 다 죽어버리는 엔딩을 봐서 되게 반갑네요.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요? 궁금하긴 합니다. 미연시 장르에 대한 내성이 지나치게 낮아서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보이스도 있는게 히트긴 하네요...
빅커넥터즈
최호선
저도 렌파이라는 미연시 게임 개발 툴로 게임을 만들다가 포기했었는데 렌파이를 이용해서 퀄리티 높은 미연시 게임을 만든 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음악과 아트가 너무 좋았습니다!
빅커넥터즈
이창민
-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 멀티 엔딩을 볼 수 있게 개발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선택지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엔딩 수집을 위해 알고 있는 내용을 또 봐야하니 피로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초반 진행의 스토리에서 선택지까지 굉장히 길기 때문에 다회차까지의 지루함의 호불호가 어느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