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이수용
[설정(톱니바퀴)에서 세번째 버튼을 눌러 불어를 한국어로 바꿔주세요]
'아다(ada)'라는 인물 내면의 상황과 감정을 머리 형태의 퍼즐로 구성하고
그 퍼즐을 풀며 스스로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프랑스 특유의 예술적 감성과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게이머
김창엽
협소한 공간에서 방향을 돌려가며 퍼즐을 맞추는 게임. 좁은 공간에서 의심되는 공간을 터치해보거나, 사물들을 조합하는 것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언어 장벽의 문제로 게임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려웠으나, 몽환적인 분위기와 사운드 트랙과 연출, 독백 등으로 비주얼의 빈 부분을 채워넣었기에 몰입에 방해는 되지 않았다.
게이머
김동혁
분위기와 컨셉이 정말 심오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조작키가 너무 불편합니다.
게이머
김민경
짧지만 큰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힌트를 참고하면 10분 내외로도 엔딩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 얼핏 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들의 조합 같지만 사물에 대한 참신한 시각과 주제를 향한 일관성이 두드러집니다. 프랑스어 기반이긴 하지만 영어로 변경할 경우 어휘가 크게 어렵지 않고 한국어 세팅도 지원해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게임 시작 시 언어 설정에 관한 약간의 버그가 있어 당황할 수 있습니다만 위에서부터 두번째 메뉴 누르시고 Visuel 혹은 Visual로 표시된 메뉴에서 언어 설정을 변경하시면 정상적으로 표시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Your game literally touches me. this is really helpful opportunity to ease so many worries I've suffered and learn how to get away from self-denial. Thanks for everything you've made.
By the way, there's some output error from language setting. When the first time I played this, every menu button's were blanked except "Menu Principal". So I clicked mysterious 'transparent' menu on the second place, now I noticed that's 'parameter'. When you choose "Visuel" and change its language "korean" into "english" and click the back arrow, you can finally find the menu is back to normal. (I can mail you all these process as video file, if you need)
There's one more error I found. When player cutting down the rope with utility knife, it just stuck on the rope and the game doesn't react any more entirely.
게이머
인티
퍼즐게임이라 해야하나? 싶은 게임입니다. 애초에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이런식의 포인트 앤 클릭 형식의 퍼즐게임의 대부분은 일단 힌트나 아이템을 모으면서 둘러보고, 퍼즐을 풀다가, 막히던 부분이 하나 풀리기 시작하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이나 힌트들을 쭉쭉 써나가면서 ' 이 아이템은 여기서 사용하는거구나! ' 라는 일종의 카타르시스 같은걸 얻는게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보는데,
이 게임은 그게 아니라 지금 원하는 지점에 가서 무언가 행동을 하면 그때 새로운 뭔가가 나와서 그걸 사용하는 형식입니다.
다만, 이 게임은 그냥 "방탈출" 게임과는 다르게 "무언가를 해서 탈출한다 OR 목적을 이룬다" 가 아니라 내면의 고민을 보여주고, 나름대로 그걸 해결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프레임이나, 시점변경의 편의성 등 개선의 필요성이 보이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지금 형식의 플레이 방식을 굳이 바꿀 필요성은 없어보이네요.
게이머
이채민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게임인지 아닌지의 경계가 참으로 모호하고,
그저 예술작품을 출품하고 싶었던 회사가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도,
또 플레이하면서 나름대로 몰입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한글화만 된다면 한 번 더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
게이머
안승준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그래픽
눈과 귀는 좋은 체험을 하였지만 한글 지원만 기다려 본다면
이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버전을 기대하겠습니다!
게이머
김현
퍼즐 요소가 가미된 언리얼 게임인데 분위기나 그래픽이 매력적이라 눈길이 갔습니다. 근데 메인화면이나 설명에서 일부 텍스트가 보이지 않는 오류가 있어서 이 점은 수정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플레이 자체는 좋았습니다.
게이머
장혁준
퍼즐을 풀면서 계속해서 머릿 속에 떠오르는 건 '칼 구스타프 융'의 '분석 심리학' 관련한 이론들이었습니다. '무의식'을 탐험하는 몽환적인 게임의 경험은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단순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퍼즐게임이 아닌 퍼즐을 풀어나가면서 주인공의 스토리를 추리하고, 이 부분은 어떠한 무의식의 어떠한 구성요소일까, 이 목소리는 누구지?, 지금 상황은 어떤 상황이지? 하는 점이 굉장히 좋아서 다른 일반적인 퍼즐과 달랐다 생각합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이론을 생각하면 앞으로 나올 '아니무스'나 '셀프', '그림자', 수많은 '페르소나'가 기대해집니다.
자아 성찰이란 무거운 주제로 가볍고 재밌는 퍼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저에 대한 자아성찰을 할 수있었던 유익한 게임 이었습니다.
Ce qui m'est venu à l'esprit en résolvant le puzzle, ce sont les théories liées à la "psychologie analytique" de Carl Gustaf Jung. J'ai beaucoup aimé l'expérience du jeu de rêve qui explore l'intuition. Ce n'est pas un simple jeu de puzzle dans une atmosphère rêvée, mais un puzzle pour déduire l'histoire du personnage principal, et quelle est la composante de la conscience, qui est cette voix ? Quelle est la situation actuelle ? Je pense que c'était différent des autres puzzles généraux parce que c'était très bien de le faire. Si l'on pense à la théorie de Carl Gustaf Jung, on attend avec impatience les prochains jeux tels que "Animus" ou "Self", "shadow" et "Persona".
Merci d'avoir fait un puzzle léger et amusant sur le thème lourd de l'auto-réflexion. Même si c'était peu de temps, c'était un jeu utile où j'ai pu réfléchir sur moi en écoutant l'histoire du personnage principal.
게이머
최지훈
지나친 박애와 시기로 무너진 내면, 몸은 살아있지만 마음은 죽었다.
살기 위해 억지로 선택한 운명의 굴레에 갇혀있던 어느날, 어떠한 계기로 내면을 되찾게 된다.
단편 퍼즐 어드벤처.
1660s 기준 평균 20프레임의 환경에서 사람의 머리로 여러가지 상호작용을 하며 진행한다.
프로펠러를 돌리거나 물뿌리개에 물을 채우거나 저울에 추를 다는 등
문명인이라면 당연히 시도해 볼만한 기믹들을 넣으니 편하게 서사에 집중할 수 있다.
다만 컨트롤러 지원이래도 나약한 컨트롤러 스틱으로는 풀이 잘 안 베어진다. 마우스 쓰자.